"치료" 검색 결과

[인터뷰] <아무도 없는 곳> 이주영 “마음에 담긴 건 풀어야 하지 않겠어요?”

[인터뷰] <아무도 없는 곳> 이주영 “마음에 담긴 건 풀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주영 아무도 없는 곳 감독 김종관 출연 연우진, 김상호, 아이유, 이주영, 윤혜리 개봉 2021. 03. 31. 성큼성큼. 큰 키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모델 출신이라는 이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른 체형과 작은 얼굴도 그가 한때 모델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김종관 감독의 에서 시를 쓰는 바텐더 주은을 연기한 이주영을 만났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몇 마디를 나누니 모델이라는 느낌에서 역시 배우라는 인상으로 자연스레 바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좋아한다면 진입장벽無, 의학 드라마 <널시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좋아한다면 진입장벽無, 의학 드라마 <널시스>

캐나다 메디컬 드라마 가 한국에 상륙했다. 는 토론토 세인트 마리 병원에 부임한 다섯 명의 신입 간호사의 이야기다. 소외된 캐릭터를 다루는 데 특히 탁월한 이 시리즈를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공개했다. 10개의 에피소드를 지금 바로 웨이브에서 만나보자. 웨이브 웨이브 재미의 파도를타다. di. do 이 떠오르는 이유 ​ 세인트 마리 병원에서의 첫날을 시작한 간호사 그레이스 , 애슐리 , 울프 , 키언 , 나즈닌 . 는 이들의 매일을 담는다. 쇼가 시작하면 '널시스' 5인방이 출근하고, 주임 간호사 데이미언(트리스탄 D.
광태자 ‘조커’가 아닌 시의원 ‘잭 네이피어’의 이야기,<배트맨: 화이트 나이트>

광태자 ‘조커’가 아닌 시의원 ‘잭 네이피어’의 이야기,<배트맨: 화이트 나이트>

고담시의 광태자(狂太子) 조커가 정상인이 돼 시 의원에 출마하는 것도 모자라 당선까지 된다. 거기에, 배트맨은 범죄자가 되어 다름 아닌 제임스 고든 청장에게 쫓기는 신세로 추락한다. ​ 얼핏 말도 안 되는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나, 코믹스의 세계에서 불가능은 없다. 2019년 정식 발간된 는 조커와 배트맨의 대외적 관계가 완전히 뒤집힌 이 상황을 그리고 있다. 이 코믹스에서 조커는 범죄자 'JOKER'가 아니라 잭 네이피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활동하며, 할리퀸과 함께 수트를 차려입고 데이트를 즐기기까지 한다.
공감은 기본, 응원하고 싶은 여성들의 우정을 볼 수 있는 드라마

공감은 기본, 응원하고 싶은 여성들의 우정을 볼 수 있는 드라마

매년 3월 8일은 여성 인권과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외침은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했던 이때의 시위에서 비롯됐다. 그로부터 100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은 다양한 부분에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됐으나 여전히 성평등의 노력은 진행 중이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사귀면 법적으로 처벌받을까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사귀면 법적으로 처벌받을까

영화 는 남자 주인공 타카토시가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 주인공 에미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타카토시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이 되는데, 에미가 숨겨온 비밀을 타카토시가 알게 되면서 발생하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입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개봉 2017. 10. 12. ​ 1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연인이 되면 법적으로 어떤 점이 문제 될까요.
〈아만자〉, 다음엔 더 용기 내어 손을 잡아줄 수 있을까

〈아만자〉, 다음엔 더 용기 내어 손을 잡아줄 수 있을까

30대가 막 시작되던 서른만 해도, 프리랜서인 내가 30대 내내 검은 양복을 자주 입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20대처럼 처절한 푸르름은 아니더라도 30대는 여전히 청년이고, 기껏해야 친구의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부고를 듣는 게 전부일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해 가을, 내 목에서도 당장 제거해야 할 혹이 자라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해 놓고도 그랬다. 자다 일어난 부스스한 몰골로 병문안을 온 친구들을 맞이하면서도, 우리 또래 중에 먼저 먼 길을 가는 친구들이 많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더블패티>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더블패티>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더블패티 감독 백승환출연 신승호, 아이린, 송지인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쉽게 소화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불합리한 세상에 굴하지 않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허기진 속이 채워진다. 새로운 주제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통과해 온 길 위의 고민을 끌어안아 위로하려는 목적성만큼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는다. 두 메인 캐릭터 사이에 싹트는 연대의 정체가 흐릿하고, 기능적으로 소비되는 캐릭터들이 많은 건 아쉽다.
새로운 길을 찾아 오래 함께한 소속사에서 이적한 배우들

새로운 길을 찾아 오래 함께한 소속사에서 이적한 배우들

이직이나 이사나, 사람이 보금자리를 움직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배우들의 이적 또한 그렇다. 몇 년, 길게는 십 년 넘게 같이 한 소속사를 바꾸는 건 톱배우들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다. 최근 배우 유해진이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와 이적 소식으로 연예계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20년, 오래 함께 한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길을 개척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키이스트 제공 유해진 2009년 2월~2021년 2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2021년 2월~ 키이스트먼저 화제의 주인공 유해진부터 살펴보자.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멜로드라마에 관하여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멜로드라마에 관하여

토킹 픽처 혹은 영화의 훼손과 치유 전후의 베를린을 무대로 삼은 에서 주인공인 유대인 넬리는 얼굴에 큰 화상 자국을 남기고 수용소에서 살아 돌아온다. 영화 초반부에 그녀는 성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지만, 원래 얼굴을 되찾는 대신 다른 얼굴을 가지게 된다(영화는 넬리가 찍힌 흑백사진을 어렴풋이 제시하지만 그녀의 원래 얼굴은 결코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는다). 넬리는 상처가 아물지 않은 얼굴로 남편 조니를 만나는데, 그는 넬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를 아내와 닮은 낯선 이로 착각한다.
마블, 바이섹슈얼 스타로드를 소개하다

마블, 바이섹슈얼 스타로드를 소개하다

마블 코믹스에서 스타로드 피터 퀼을 바이섹슈얼이라고 공식적으로 컨펌했다. 코믹스에 대해 눈이 밝은 사람들은 이렇게 되물을 수도 있겠다. “스타로드 죽지 않았어. ” 2020년 2월 발매한 #2에서 그가 올림푸스의 신들을 막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해 죽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0개월 뒤 발매한 #9에서 뜻밖에 재등장한 스타로드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간 직후 사후세계를 암시하는 낯선 행성에서 눈을 뜬다. 그곳에서 스타로드는 수백 년의 세월을 보내며 남성형 휴머노이드 외계인과 여성형 휴머노이드 외계인 두 사람과 동시에 연인 관계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