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검색 결과

섬세하게 가족이 되는 과정을 살피는 <프리다의 그해 여름>

섬세하게 가족이 되는 과정을 살피는 <프리다의 그해 여름>

아이의 세계에 들어가기 (2017)은 카를라 시몬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엄마를 잃은 6살 소녀가 친척집에 맡겨진 뒤 낯선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는다. 천재적인 아역 라이아 아르티가스의 연기와 감독의 사려 깊은 연출이 기적처럼 느껴진다. 바르셀로나에서 살던 프리다 는 외삼촌 부부를 따라 시골로 내려간다. 어른의 눈으로 보았을 때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외삼촌 부부가 프리다를 냉대하는 것도 아니고, 사촌동생 아나 는 프리다를 좋아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런던 촬영 현장을 가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런던 촬영 현장을 가다

사진 제공 워너브러더스 지난 2017년 11월 10일, 영국 런던. 설렘으로 부풀어오른 마음을 안고 런던 북서쪽에 위치한 리브스덴 스튜디오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2년 만에 다시 지팡이를 휘두를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 를 만나기 위해서다. 1926년의 뉴욕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기상천외 모험담을 펼쳤던 뉴트 스캐맨더가 돌아왔다. 는 5부작으로 제작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21세기의 거대한 대중문화로 자리 잡은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한땀한땀 ‘포터 유니버스’를 빚어낸 원작자 J. K.
[할리우드 말말말] 루소 형제 “마크 러팔로, 당신 해고야”

[할리우드 말말말] 루소 형제 “마크 러팔로, 당신 해고야”

부산국제영화제가 성대히 개막한 지난주, 할리우드는 여전히 브렛 캐버너의 대법관 인준 문제로 시끄러웠다.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될 것 같지만, 할리우드 셀럽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저항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다. 한편 10월부터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대격돌이 예고되는 가운데, 최초 주자인 과 모두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박스오피스에 흥행 순풍을 불어놓고 있다. 과연 블록버스터 기대작이 줄줄이 개봉하는 12월 말까지 이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영화제 기간이 아니면 보기 힘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변방의 영화들

영화제 기간이 아니면 보기 힘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변방의 영화들

내홍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이지만, 올해도 79개국에서 찾아온 324편의 작품들은 하나하나 흥미롭다. 그중에서 영미권이나 중국, 일본 등 자주 접할 수 있는 국가의 작품들 이외에, 다양한 문화권에서 찾아온 작품들이 많다. 아마도 이번 부산영화제가 아니면 스크린에서 만나기가 힘들 작품들을 엄선해서 추천해 드린다. 붉은 남근 (부탄/네팔) 아직 전통적인 가치가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부탄의 한 마을. 10대 소녀 상가이의 아버지는 남근상을 만드는 장인이다.
놀라운 이미지 변신!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는 여성 배우 6

놀라운 이미지 변신!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는 여성 배우 6

'이 배우가 그 영화에 나왔던 배우라고. ' 싶은 배우들이 있다. 이미지 변신을 통해 더 아름다워진 배우도 있는가 하면, 과거의 사랑스러웠던 모습은 던져 버리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온 배우들도 있다. 오늘은 짙은 화장부터 삭발, 유두 피어싱(. ) 등 놀라운 비주얼 변신으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여성 배우 6명을 정리했다. 마지막엔 움짤도 넣었으니 비주얼부터 표정, 몸짓까지 변신한 그들의 연기를 확인해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당신이 먼저 예매를 시도해야 할 영화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당신이 먼저 예매를 시도해야 할 영화들

개막작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2014년 상영 이후 위기의 연속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이사장과 전양준 집행위원장 체제를 꾸린 올해 영화제의 정상화와 재도약을 약속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란 다짐에 영화인들도 보이콧 철회로 화답한 상황. 올해 BIFF에 거는 기대는 클 수밖에 없다. 윤재호 감독이 연출하고 이나영이 주연한 개막작 를 필두로 10일간의 영화 축제에 돌입하는 BIFF.
<7광구> 크리처의 질감을 미더덕, 멍게 같은 해산물을 보고 만들었다고?

<7광구> 크리처의 질감을 미더덕, 멍게 같은 해산물을 보고 만들었다고?

, 한국의 , 미국의 가 공교롭게도 극장가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둘 다 크리처 무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는 중종 22년, 생기기는 삽살개 같고 크기는 망아지 같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출현했다는 기록이 담긴 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는 1987년작 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SF 액션 스릴러 사상 전설적인 크리처라 불리는 프레데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볼 수 있다. 이런 특이 생명체를 다룬 영화들은 이것 말고도 아주 많다. 이번 주 알쓸신잡은 영화 속 특이 생명체들의 모티브가 된 것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조선판 크리처 액션 사극, <물괴> 시사 첫 반응

조선판 크리처 액션 사극, <물괴> 시사 첫 반응

는 극장가 대목인 추석 시즌을 노린 영화들 가운데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선시대 중종 22년, 괴이한 짐승이 출몰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한 크리처 액션 사극이다. 유사한 소재와 제목 때문에 조선판 로 불리고 있다. 그간 사극 흥행 성적이 좋았던 김명민의 출연, 아이돌 출신 배우 혜리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9월 12일 개봉에 앞서 3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린 언론 시사회 반응을 모았다.
김선아가 god? 아이돌이 될 뻔한 배우들

김선아가 god? 아이돌이 될 뻔한 배우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했나. 음악과 연기의 갈림길에서 연기를 택한 배우들이 있다. 아이린, 박봄 등 유명 아이돌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거쳤던 배우들. 누군가는 연기자를 택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후회가 남는 선택일 수도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어떤 길을 선택했든 그들은 그 선택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아이돌이 될 뻔한 배우들을 모아봤다.
가성비 갑! 예산 절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SF영화들

가성비 갑! 예산 절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SF영화들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세계를 구현하는 공상과학영화. 상상력의 야심은 끝도 없지만, 고급 기술이 동원될수록 제작비는 수직 상승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SF영화는 돈이 많이 든다”는 당연한 명제를 획기적인 발상으로 극복한 영화들이 있다. 최근 극장 개봉한 구로사와 기요시의 가 바로 그 사례. 를 비롯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작비를 절감한 SF영화들을 모아봤다. 단, 출연료나 규모 면에서 저예산의 범주에 속하지 못한 영화도 있다. ​ ※ 치명적 결말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자 했으나, 보기에 따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