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 영화" 검색 결과

B급 영화? '호러 코미디' 근본! <고스트 버스터즈>의 의외로 촘촘한 설정

B급 영화? '호러 코미디' 근본! <고스트 버스터즈>의 의외로 촘촘한 설정

고스트버스터즈 감독 이반 라이트만 출연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시고니 위버, 해롤드 래미스, 릭 모라니스, 애니 파츠, 윌리암 아서톤, 어니 허드슨 개봉 1984. 12. 22. ​ 유독 향수를 부르는 영화가 있다. 이건 '인생 영화'를 거론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기준은 그다지 특별할 것 없지만 분명하다. 먼저 과거의 영화여야 하고, 어느 정도 대중적 흥행 성적을 거뒀어야 하며, 감상자가 해당 작품이 개봉했을 당시의 문화를 향유했어야 한다.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백 주요작과 그의 페르소나들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백 주요작과 그의 페르소나들

, 로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을 선보였던 노아 바움백 감독이 다시 한번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영화 는 탱크차가 탈선하면서 마을이 유독 물질에 노출되고, 패닉에 빠진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데뷔 이래 연출작의 각본을 모두 직접 집필한 노아 바움백이 처음으로 자신의 시나리오가 아닌 원작 소설을 각색한 도전적인 작품이다. 돈 드릴로가 1985년 집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베니스 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
<젠틀맨> 등 12월 마지막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젠틀맨> 등 12월 마지막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젠틀맨감독 김경원출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익숙하게 터지는 팝콘무비 ★★★ 기본 설정도, 인물 구성도, 메시지도 익숙하다. 이러한 익숙함이 영화에 대한 첫인상/편견/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관건은 익숙한 것들을 장르적 에너지로 얼마나 잘 돌파해 낼 것인가 일 텐데, 자세히 뜯어보면 창작자들이 들인 공력이 곳곳에서 포착된다. 음악도 촬영도 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강정의 씬드로잉] 기적은 ‘지금, 여기’ 진짜로 일어난다 <오데트>

[강정의 씬드로잉] 기적은 ‘지금, 여기’ 진짜로 일어난다 <오데트>

‘영화 광인’이라 불리는 일본의 영화 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는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의 1954년 작품 에 대해 이렇게 쓴 적 있다. “영화를 보는 것은 이 동요를 맨살로 촉지하는 것에 다름아니다. 시각은 그때 무력한 자신을 견디기만 할 뿐이다. 그래서 영화를 그런 체험으로 이끄는 이라는 작품은 뛰어나게 촉각적인 필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 『영화의 맨살 – 하스미 시게히코 영화비평선』, 하스미 시게히코 지음, 박창학 옮김, 2015, 이모션북스, 233쪽. 1980년에 발표한 「의 기적」이란 글의 일부다.
졸렬한 패배와 품위 있는 패배는 다르다! 영화 〈쿨 러닝〉으로 깨닫는 “졌지만 잘 싸움”의 미학

졸렬한 패배와 품위 있는 패배는 다르다! 영화 〈쿨 러닝〉으로 깨닫는 “졌지만 잘 싸움”의 미학

* 영화 〈쿨 러닝〉(1993)의 결말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졌잘싸 같은 건 없어요. 졌으면 그냥 진 거지. ”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가면 갈수록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 것만 같다. 그저 패자의 정신승리에 불과하다고, 잘 싸웠다고 해서 결과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글쎄, 이긴 경험보다는 진 경험이 더 많았던 삶을 살아온 입장에서는 어쩐지 그 말이 서운하다. 특히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선 그 말이 더더욱 아프다.
[영화적 순간] 불륜 영화 원조? <헤어질 결심>에 영향 준 멜로 드라마 고전 <밀회>

[영화적 순간] 불륜 영화 원조? <헤어질 결심>에 영향 준 멜로 드라마 고전 <밀회>

이맘때가 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으니 '올해의 베스트' 영화를 꼽는 일이다. 올해는 대체로 으로 중지가 모이는 분위기이다.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경지라는 평가를 받는 은 구조적으로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1954)를, 정서적으로는 데이비드 린의 (1945)와 닮았다. 특히 는 박찬욱 감독이 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손꼽은 바 있다. ​ 원제 의 의미처럼 각기 가정이 있는 중년 남녀의 한 달간의 '짧은 만남'을 그린 는 뿐 아니라, 많은 멜로드라마 혹은 불륜을 소재로 한 영화에 영감을 준 작품이다.
디카프리오? 빵 아저씨? 할리우드 배우 억억억 소리 나는 출연료, 올해 1등은 누구? (두구두구두구)

디카프리오? 빵 아저씨? 할리우드 배우 억억억 소리 나는 출연료, 올해 1등은 누구? (두구두구두구)

직장인에게 연말이란 희비의 연속이다. 의외의 보너스를 받아 함박웃음을 짓었다가도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울상을 짓기도 한다. 할리우드 배우들이야 그런 일이 없겠지만 연말이면 반갑지 않은 소식을 만나기도 한다. 연예 매체를 통해 출연료가 공개되며 '연말 결산'을 받게 되니까. 2022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받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들은 누구일까. 그 순위를 살펴본다. ​ ※ 아래 표기한 한화는 12월 27일 환율을 기준으로 억 이하 단위는 반올림 한다.
<웬즈데이>에 푹 빠졌어? 스릴 넘치는 고딕풍 추리 영화 추천

<웬즈데이>에 푹 빠졌어? 스릴 넘치는 고딕풍 추리 영화 추천

넷플릭스 속 한 장면 팀 버튼이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는 의 장녀인 '웬즈데이'를 주인공으로 만든 작품으로, 특유의 우울하면서도 경쾌한 세계관이 매력적이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 와 가 적절히 섞인 느낌이랄까. 는 팀 버튼 팬은 물론이고 잘 만든 판타지 작품이 그리웠던 사람들에게도 환영받으며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시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전 장르의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고딕풍 하이틴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가 말한다?! 2022년 구글 검색 순위로 보는 화제작들

빅데이터가 말한다?! 2022년 구글 검색 순위로 보는 화제작들

올해 어떤 영화가 인기 있었을까,라는 질문에는 흥행 순위를 보는 것이 맞다. 하지만 올해 어떤 영화가 가장 화제였을까를 묻는다면, 답안지가 조금 달라진다. 물론 대체로 인기 있는 영화가 화제인 편이지만, 그렇다고 인기가 곧 화제라고 보기는 어려운 구석이 있다. 이를테면 OTT 영화 같은 경우가 있고. 구글은 매년 연말마다 검색 트렌드를 공개하는데, 이게 또 세간의 흥행이나 평가와는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2022년 구글 검색 트렌드 영화부문을 살펴본다.
<영웅> 등 1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영웅> 등 1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영웅감독 윤제균출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원작의 장단점이 고스란히 영화에 ★★☆ 영화 은 뮤지컬 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겼다. 즉 원작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는 것.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결의를 담아낸 스코어들은 단단하며 이를 탁월하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 또한 힘 있다. 그러나 원작에서도 지적되었던 스토리라인의 허술함은 영화에서도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