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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영화 팬 주목!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 미리 보기

장르영화 팬 주목!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 미리 보기

장르영화 팬의 축제가 찾아온다.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선 49개국 288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 심박수 높아지는 고어·호러·액션 장르물, 열혈 마니아들을 만족시킬만한 독창적 스타일 지닌 작품,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잔잔한 영화들까지. 다양한 작품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친 상태다. ​ 개·폐막작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상영작은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http://www. bifan. 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외신 리뷰로 점쳐보는 <기생충>, 어떤 영화가 될까?

외신 리뷰로 점쳐보는 <기생충>, 어떤 영화가 될까?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역사적인 순간. 봉준호 감독이 봉테일에서 봉도르(Bong d’Or)가 됐다. 봉준호 감독은 으로 제72회 칸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황금종려상’의 무게가 잘 가늠되지 않는다면 다음의 영화를 떠올리면 될 것.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으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으로 수상했던, 세계 거장과 명작이 거쳐 갔던 상이다. 의 시작은 2017년 하반기.
<러브리스>가 비극적인 세계와 단절된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방식

<러브리스>가 비극적인 세계와 단절된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방식

상실의 망각과 마주하기 의 내용은 단순하다. 사랑하지 않는 부부, 그 사이에 한 아이가 있다. 자신이 부모에게 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는 그다음 날 종적을 감춘다. 남편과 아내는 아이를 찾기 위해 애쓰지만 아이는 결국 찾지 못한다. 영화의 중요한 지점은 존재가 아니라 부재에 있다. 문제는 이 부재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존재일 뿐이기에 부재는 존재를 통해서만 드러날 수 있다. 즉, 부재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할 자리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편견과 혐오에 맞설 사랑의 이야기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편견과 혐오에 맞설 사랑의 이야기

5월 9일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극장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남녀가 길을 걷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말도 오가지 않지만, 둘의 사이엔 표현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신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참을 걷더니, 여자가 묻습니다. “후회 안 하겠어. ” 남자가 답합니다. “이처럼 확신이 든 적은 처음이야. ” 얼굴을 맞대며 키스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흐뭇한 미소가 사라지기도 전, 남자와 여자가 구치소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두 사람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관객과 함께 한 11년, MCU 명대사 11선

관객과 함께 한 11년, MCU 명대사 11선

MCU 와 함께한 11년의 마무리는 뜨겁고 달콤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가 22편이나 제작되고 각각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스토리는 물론, 함께하는 이야기까지 팬들의 성원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관객들에게나 영화계에 있어서나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 총 러닝타임이 48시간에 달해 복습도 쉽지 않은 MCU의 지난 21편, 기억에 남는 명대사 11개만 뽑아 봤다.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한나, 책 더미 위에서 죽다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한나, 책 더미 위에서 죽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한나와 아이히만 ​ 아이히만의 재판 당시 피고측의 무죄 주장 근거는 “피고가 당시 존재하던 나치 법률 체계 하에서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고, 그가 기소당한 내용은 범죄가 아니라 ‘국가적 공식 행위’이므로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다른 나라도 재판권을 행사할 수 없”(한나 아렌트, )다는 점이었다. 말하자면 아이히만은 당시 제3제국의 법체계 안에서는 합법적인 ‘업무’를 수행했다는 것이 변론의 요지다. 그렇다면 한나 슈미츠 역시 아이히만과 동궤의 인물일까.
여러분의 제작비가 터지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삭제 장면 11

여러분의 제작비가 터지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삭제 장면 11

영화를 만들다 보면 정말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곤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까운 건 촬영한 분량을 쓰지 못하는 경우다. 해외 매체 스크린랜트에서 가장 비싼 삭제 장면 11가지를 소개했다. 어떤 영화들이 어떤 사유로 피 같은 제작비를 날리게 됐을까. 11 구니스 문어의 공격 (약 55만 달러) 보물을 찾는 청소년들의 어드벤처를 그린 . 캐릭터들의 개성과 어드벤처만의 호쾌함을 모두 잡아 어드벤처 영화의 대표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비디오 버전은 약간의 흠이 있다. 삭제 장면의 ‘흔적’이 남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영화의 제목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긴 영화의 제목은 무엇일까?

과거 1970년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런 이름이 나왔다.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이런 독특하고 긴 이름은 보통 장수를 기원하며 지어진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제목에 따라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기도, 반대로 쉽게 잊히지도 한다. 그동안 영화계에선 어떤 길고 길고 긴 제목들이 등장했을까. 일본 포스터 속 문구 ‘파밀리아 미스’가 제목 아니다. 일본 영화계는 제목을 참 길고 다양하게 짓는다. 최근 개봉한 도 언뜻 보기엔 무슨 말인가 싶다. 이 영화는 라이트노벨 의 애니메이션 극장판이다.
‘세속적 과거에서 신성한 현재’로 이행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퍼스트 리폼드>와 폴 슈레이더

‘세속적 과거에서 신성한 현재’로 이행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퍼스트 리폼드>와 폴 슈레이더

공존 불가능한 두 세계의 사이에 선 영화 “아니요. ‘영적’인 영화를 좋아하고 이에 대한 글을 썼지만, 절대 이에 대한 영화를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그건 제 몫이 아니죠. 저는 절대 ‘브레송이라는 위험한 얼음판’에서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지 않을 겁니다. ” 1972년, 오즈 야스지로, 로베르 브레송, 칼 드레이어 영화의 ‘초월적 스타일’에 대한 책()을 발표한 비평가 폴 슈레이더는 당시 감독으로서 ‘영적’인 영화를 만들어볼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꼭 기억해야 할 국가적인 재난, 참사를 다룬 영화들

꼭 기억해야 할 국가적인 재난, 참사를 다룬 영화들

생일 감독 이종언 출연 설경구, 전도연 개봉 2019. 04. 03. 잊지 않겠다고 했다. 4월 16일. 5년이 지났지만 이날은 쉽게 잊기 힘들다. 그렇기에 4월 3일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이 개봉했다. 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영화다. 3월 개봉한 도 있다. 비판을 듣긴 했지만 이 영화 역시 세월호를 다뤘다. 무엇보다 잊지 않는다는 게 중요하다. ​ 세월호처럼 국가적인 트라우마를 남긴 참사는 국내에만 있지 않다. 해외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영화는 결국 현실의 반영이 될 수밖에 없다. 비극은 영화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