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검색 결과

[할리우드 말말말] <퍼스트맨>이 반미(Anti-american)라는 비판을 받은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퍼스트맨>이 반미(Anti-american)라는 비판을 받은 이유

국내 영화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할리우드에서는 베니스영화제와 텔루라이드영화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아카데미를 향한 여정에 어떤 영화가 탑승할지 궁금해진다. 약 3주 남은 에미상 시상식도 슬슬 화제몰이 중이다. #미투 운동이 활발해진 이후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데, 업계 문화의 변화가 시상식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그 외 공식석상 인터뷰가 많았던 한주 동안 어떤 말이 할리우드를 들썩이게 했는지 살펴본다.
아깝게 천만 못 이룬 영화들

아깝게 천만 못 이룬 영화들

첫 날, 100만을 훌쩍 넘긴 신과 함께-인과연>은 아마도 무난히 천만영화가 될 것이다. 이 기세면 역대 2위를 기록한 전편 신과함께-죄와벌>(1400만)이나, 역대 1위 명량>(1700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기대해 볼 만하다. 사실, 인구 5000만인 나라에서 한 영화를 1000만 명이나 보는 게 정상적인 배급 시스템인가 싶기도 하다. 또한, 천만이라는 숫자가 좋은 작품과 좋지 않은 작품을 나누는 척도 일수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가 천만영화에 부여하는 상징적인 가치는 작지 않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리틀 포레스트>, 기자의 자연(?!) 덕질은 그렇게 시작됐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리틀 포레스트>, 기자의 자연(?!) 덕질은 그렇게 시작됐다

기자의 현재 스마트폰 상태 며칠간 잠을 못 잤다는 친구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우연히 보았다. 주인의 심리를 반영이라도 한 듯 침대에 널브러져 누워있는 여자의 모습이었다. 현대인의 또 다른 자아 스마트폰은 주인의 취향과 성향을 꽤 많이 드러내는 물건이다. 기자의 현재 핸드폰은 이런 모습이다. 왼쪽의 폰 배경은 영화 의 촬영지였던 일본 요론섬의 바다를 찍은 사진, 오른쪽 폰 케이스는 세일한다고 본능적으로 급하게 고른 폰 케이스다. 전자기기 주제에 온몸으로 ‘나는 자연人’이라고 외치고 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높이 날지 못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높이 날지 못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지난 주말은 미국 ‘메모리얼 데이’ 주간으로 블록버스터가 흥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호기롭게 출발한 (이하 )는 예상대로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예측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고, 영화의 흥행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초기 성적 예측치는 연휴 4일 간 1억 3천만 달러였으나, 주말 3주간 4,381개 상영관에서 8,442만 달러, 연휴 4일간 1억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의 흥행 부진은 예상치 못한 바는 아니다.
[2018년 5월 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계속되는 독주

[2018년 5월 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계속되는 독주

지난 주말 북미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의 단독 질주가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그러나 기대보다는 살짝 주춤한 모습이다. 인피니티 워>는 전주의 45% 정도인 1억 14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아쉽게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이하 )의 2주차 북미 누적 성적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깨어난 포스>보다 하루 빠른 11일 만에 전 세계 누적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40년도 넘게 이어져 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명성에 도전하고 있다.
영화만 보는 당신에게 추천! 전주국제영화제 볼 거리·즐길 거리

영화만 보는 당신에게 추천! 전주국제영화제 볼 거리·즐길 거리

매년 5월의 황금연휴와 함께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이곳은 천국일 수 있겠다. 하지만 좋은 영화도 연이어 보면 지루해질 수 있는 법. 전주국제영화제 곳곳엔 영화를 보며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주목. 취향 따라 볼 거리, 즐길 거리 체크해 알찬 영화제 계획을 세워보시길. 인증샷은 전주 라운지에서. 주말이 되면 바글바글해질 전주 라운지 영화의 거리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인 ‘전주 라운지’가 나온다. 작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야외상영장 ‘전주 돔’이 이곳의 중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위 점령! 역대 오프닝 스코어 TOP 10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위 점령! 역대 오프닝 스코어 TOP 10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가 예상했던 대로 극장가를 초토화시켰다. 여섯 개의 스톤을 모두 장착한 타노스보다 무서운 기세다. 개봉 전 예매로만 110만 관객을 확보한 데 이어, 4월 25일 개봉일에만 98만 53명을 동원해 를 제치고 역대 오프닝 기록도 뒤집었다. 개봉 첫 날 흥행 TOP 10을 정리했다. 관객수 등 통계 자료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이다. (덧.
[2018년 3월 4주차] ‘예거’들의 반란! <블랙 팬서> 꺾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

[2018년 3월 4주차] ‘예거’들의 반란! <블랙 팬서> 꺾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

검은 표범의 발톱을 꺾은 주인공은 초거대 로봇이었다. 이 마침내 5주간 주말 박스오피스의 왕좌를 지키던 를 끌어내린 주인공이 되었다. 의 예상 스코어가 2000만 달러로 알려지면서, 가 기적처럼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이 예상과는 달리 2800만 달러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를 밀어내게 되었다. 물론 전작인 의 오프닝 스코어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성적인 데다가, 다음 주 개봉을 앞둔 스티븐 스필버그 의 개봉 성적이 4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는 현지 예측에 따라 ‘1주...
하정우 집에 가서 나눈 인간 하정우 이야기 ①

하정우 집에 가서 나눈 인간 하정우 이야기 ①

[정시우의 A room] 오후 4시, 하정우의 공간에 가다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대신 그의 공간을 담습니다. 작품 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하정우의 공간 방문을 예약한 건, 지난 1월 하순 경이었다. 당시 하정우는 태평양 위에 떠 있는 하와이 오아후 로 날아가 있었다.
[2018년 2월 3주차] 이렇게까지 대박일 줄이야! <블랙 팬서>의 압승

[2018년 2월 3주차] 이렇게까지 대박일 줄이야! <블랙 팬서>의 압승

워싱턴 탄생일을 포함한 나흘간의 연휴와 블랙 팬서>의 개봉으로 지난 주말 북미 극장가는 전주보다 더 붐볐다.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 열두 작품의 흥행성적이 두 배 이상 증가한(+126. 9%) 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약 80%인 2억 달러를 블랙 팬서>가 벌어들이면서 3주차 박스오피스의 압도적인 승자로 남았다. 당초 현지에서는 블랙 팬서>의 개봉 주말 성적은 1억 달러에서 1억 4천만 달러 사이로 예상했는데, 실로 엄청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승자가 있으면 언제나 패자도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