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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까지 완벽! 호평받은 더빙 연기 보여준 배우는?

목소리까지 완벽! 호평받은 더빙 연기 보여준 배우는?

오랜만에 국산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이 등장했다. 1월 16일 개봉한 은 유기견 패거리가 자유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의 오성윤 감독, 이춘백 감독과 함께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등 여러 배우들이 빼어난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애니메이션에서 훌륭한 목소리를 들려준 배우는 누가 있을까. 지난번 ‘디즈니가 인정한 한국어 더빙판의 주인공들은. ’(링크)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 색다른 연기를 펼친 배우들을 소개한다.
<언더독>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언더독>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목소리 출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송경원 기자익숙함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모두의 동화★★★☆유기견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 길 위의 모험담. 익숙한 이야기를 위해 한국적인 요소들, 풍경들, 정서들을 녹여냈다. 이후 7년 만의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가뭄 속에 단비라는 의미를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만든 어여쁘고 애틋한 작품이다. 여타 비슷한 동물애니메이션과 기시감이 드는 장면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방향과 접근의 오리지널리티는 확실하다.
<말모이> 등 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말모이> 등 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말모이감독 엄유나출연 유해진, 윤계상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고맙고 말간 '말'(言)의 영화★★★말과 글이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것들에 밀려나는 세상에 당도한, 고맙고 말간 '말'의 영화. 역사는 한두 명의 비범함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걷는 한 걸음으로부터 차곡차곡 이뤄졌음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이 작품 전체에 드리워져 있다.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모두에서 기술적으로 무언가 빼어난 것을 보여주려는 욕심보다 영화가 품은 이 같은 진심을 향하는 태도가 먼저 보인다.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수상한 배우 제프 브리지스에 대해 알아보자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수상한 배우 제프 브리지스에 대해 알아보자

제프 브리지스가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데밀 상을 수상했다. 세실 B. 데밀 감독의 이름을 딴 이 상은 골든글로브를 주최하는 할리우드 외신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공로상이다. ​ 제프 브리지스라는 배우가 낯선 사람도 있을 것 같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다른 나라 관객이 배우 이경영에 대해 잘 알까. 그렇다고 제프 브리지스와 이경영이 비슷하다는 건 아니다. 어쨌든 제프 브리지스의 대표작을 통해 그에 대해 살짝 알아보기로 하자.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등 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등 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감독 리치 무어출연 존 C. 라일리, 사라 실버맨, 제인 린치 송경원 기자소나기처럼 몰아치는 카메오와 오마주의 잔 펀치★★★아케이드에서 인터넷 세상으로 확장된 게임 세계. 크고 화려하고 거대하게 확장해나가는 속편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동시에 아기자기한 디테일과 변주도 잊지 않는다. 랄프와 바넬로피 콤비 플레이는 여전하지만 무게중심은 아무래도 모험심 강한 바넬로피에 쏠려 있다.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안시환, 송형국, 홍수정 평론가, 윤웅원 건축가가 를 보고 읽고 썼다. “클레오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다. 그녀의 상처와 나의 상처, 나아가 한 가정의 상처, 멕시코라는 나라의 상처 그리고 전 인류의 상처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가 클레오였다. ” (2018)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바라보는 역사와 여성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안시환, 홍수정, 송형국 영화평론가와 윤웅원 건축가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의 이곳저곳을 들여다보았다.
<PMC: 더 벙커> 등 1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등 12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출연 하정우, 이선균 심규한 기자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오락영화★★★★마치 1인칭 액션 슈팅 게임을 즐기듯 관객을 주인공의 시점으로 몰입하게 하는 촬영과 연출이 돋보인다. 한정된 공간이 주는 제약을 쉴 틈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로 채워 극적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오락적 요소는 흠잡을 데가 없지만, 각 캐릭터가 가진 이야기에 대해서는 친절한 설명이 부족하다. 영화의 속도감에 이끌려가면서도 ‘왜. ’라는 질문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머릿속에 남는다.
<아쿠아맨> 등 12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아쿠아맨> 등 12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출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송경원 기자얕고 넓은 바다의 왕자가 선사하는 쇼, 쇼, 쇼★★★☆욕심부릴 곳과 버릴 곳을 철저하게 선별했다. 스토리는 최대한 단순하고 고전적이며 익숙하게 접근하고, 대신 볼거리를 최대한 화려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 캐릭터의 깊이를 포기하는 대신 구간마다 색다른 코스를 선보이는 어트랙션의 전략에 가까운데, 결과적으로 DC 유니버스의 심폐 소생술로는 적절한 판단 같다. 육지에서와 바다에서의 능력 차이를 영리하게 활용한 구성과 레퍼런스의 승리.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 1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 1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감독 밥 퍼시케티, 피터 램지, 로드니 로스맨 출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니콜라스 케이지 송경원 기자모든 딱딱한 경계를 허물고 ‘생명의 숨결 ’을 불어넣다★★★★★마블의 ‘얼티밋 코믹스’ 원작으로 통합한 스파이더 유니버스. 킹핀의 음모로 평행우주의 벽이 허물어지고 하나로 연결된 상황을 무대로 한다. 평범함에서 특별함을 발견할 줄 아는 스파이더맨 성장담은 여전한데, 바로 그 주제를 고스란히 표현방식에 적용했다는 점이 진정 특별하다.
<도어락>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도어락>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도어락감독 이권출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심규한 기자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 공포 스릴러★★★문을 걸어 잠근다고 위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약자로 살아가는 자들의 현실적 공포는 공간과 시간을 따지지 않는다. 다소 과장된 공포가 전시된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이미 느껴온 체험적 공포는 분명 그보다 더 클 것이다.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십니까★★★‘나 혼자 사는 집에서 느껴지는 낯선 자의 존재’로 만들어내는 공포가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