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 검색 결과

2017년 11주차 북미 & 월드와이드 누적 박스오피스

2017년 11주차 북미 & 월드와이드 누적 박스오피스

안녕하십니까. 2017년 1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시간입니다. 지지난주 폭스의 로건>, 그리고 지난주 워너의 콩: 스컬 아일랜드>가 블록버스터의 위력을 선보이며 차트를 장악했었는데요. 진짜 괴물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바로 디즈니입니다. 이미 언급했지만 다른 스튜디오들이 연초부터 열심히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기를 쓰는 모습을 여유 있게 지켜봤죠. 그들의 2017년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 첫 번째 주자는 과거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이었던 미녀와 야수>의 실사판입니다. 주말에 공개된 성적. 상상했던 것 이상입니다.
3월 셋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3월 셋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미녀와 야수 감독 빌 콘돈 출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정시우 기자이건, 아이맥스로 봐야 해. ★★★☆그러니까, 같은 이유로 실망과 만족이 갈릴 법하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고지식할 정도로 충실히 구현한 영화를 볼 필요가 있어. ”가 전자라면, “할리우드 대규모 자본과 기술력이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얼마나 감쪽같이 실사화해내는지 지켜보고 싶다”면 후자일 테다. 어느 쪽이든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자주 황홀하고 종종 감동적이다. 아이맥스 감상을 권하는 이유다.
이 자막, 칭찬해~ 세대별 대표 영화 번역가 8인

이 자막, 칭찬해~ 세대별 대표 영화 번역가 8인

세상은 넓고, 언어는 많고, 그만큼 번역할 것도 많죠. 그중에서도 긴 문장을 단 두 줄로 압축하는 영화 번역은 꽤나 매력적인데요. (에디터 또한 이 매력에 빠져 한때 영상번역 공부를 했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 . ) 원어를 모르는 상황에서 관객과 영화의 다리 역할을 해주는 영화 속 자막은 영화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때문에 번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영화의 분위기가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이토록 중요한 자막을 '창조'하는 영화 번역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1930년대부터 이어져온 킹콩과 미녀의 계보도

1930년대부터 이어져온 킹콩과 미녀의 계보도

1933년 첫 선을 보인 영화 은 가장 오래된 괴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오리지널 작품 외에도 다양한 속편, 관련작, 패러디, 아류작들이 많은데요. 그 계보를 이어 최근 스핀오프 시리즈인 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영화는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이후 와 이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죠. 그래서 오늘은 1933년부터 70년간 이어진 의 계보 및 킹콩과 함께 한 미녀들을 훑어보았습니다. 바로 보시죠. ▶▶ (1933) 특수효과 장인 윌리스 오브라이언과 조각가 마르셀 델가도가 고안하고, 메리언 C.
<신 고질라>와 역대 '고질라' 시리즈 음악

<신 고질라>와 역대 '고질라' 시리즈 음악

한 영화 안에서 서로 맞붙으려면 2020년이나 되어야 가능한 얘기지만, 서로 다른 영화로 두 거대 괴수가 같은 주에 맞붙는 빅 매치가 성사되었다. 킹콩의 정통 후예를 자처하는 콩: 스컬 아일랜드>와 12년 만에 일본 본토에서 부활한 신 고질라>의 3월 8일 동시 개봉 대진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레전더리 픽쳐스에선 ‘몬스터버스’의 일환으로 콩: 스컬 아일랜드> 이후 고질라 속편을 2019년에 개봉시키고, 그 다음 작품에서 킹콩과 고질라의 대결을 준비 중이다.
'울버린'이 아닌 휴 잭맨,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울버린'이 아닌 휴 잭맨,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로건>을 봤습니다. ㅠㅠ울버린이 아닌 휴 잭맨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니, 휴 잭맨이 아닌 울버린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요. 울버린이 휴 잭맨을, 아니 휴 잭맨이 울버린을 연기한 것도 어언 17년. 어느새 '휴 잭맨=울버린'이 공식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호기심에 찾아봤습니다. 울버린이 아닌 휴 잭맨의 캐릭터들. 함께 보시죠~ 휴잭맨탈트. . . 울버린탈트. . . . . 휴 잭맨이 호주 출신인 것은 많이들 아실 겁니다. 대학 마지막 학기에 우연히 들은 연극 수업에 매료돼 연극을 취미로 삼다 배우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21세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톱10

21세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톱10

아카데미 시상식 홈페이지. 아카데미 시상식 주간이 끝나가고 있다. 작품상을 잘못 호명하는 역사상 최악의 실수에 대한 충격도 점점 사그라드는 중이다. 는 대략 143초 동안 작품상의 지위를 누렸다. 어찌됐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은 에게 돌아갔다. 만약에 가 작품상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누군가는 보다 가 작품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미국의 영화 매체 ‘플레이리스트’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스케일을 좀더 키운 게 특이한 점이다.
미국 최초의 흑백 부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러빙>

미국 최초의 흑백 부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러빙>

1958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선 백인과 유색인종의 결혼이 불법이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였다. 그러던 어느날, 견고한 미국 헌정에 균열이 발생한다. 백인인 리차드 러빙(조엘 에저튼)과 흑인인 밀드레드 지터(루스 네가)가 주의 법을 무시하고 결혼을 감행한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딱히 미국 헌정을 뒤흔들려는 것도 아니었고, 투사가 되고 싶었던 건 더더욱 아니었다. 세상의 숱한 부부들처럼, 그저 아기가 생겼으니 결혼을 해야겠구나 결심한 것뿐이다. 리차드는 건설 현장 인부로 벽돌 쌓는 일을 한다.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놓치면 안될 장면 5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놓치면 안될 장면 5

오스카 트로피 엄청난 반전이라고 해야 할까. 실수라고 해야 할까. 2월26일 미국 LA에 있는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역사에 남을 최악의 사건이 있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최악의 실수 혹은 반전 작품상 시상에 나선 페이 더너웨이 와 워렌 비티. 두 사람은 에 출연했다. 시상식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작품상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자는 (Bonnie And Clyde, 1967)의 두 주인공 워렌 비티(79)와 페이 더너웨이(76)였다. 내일이 없이 살았던 보니와 클라이드답다고 해야 할까.
2월 넷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2월 넷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안야 테일러 조이 정시우 기자맥어보이에게 23인분의 출연료를 지급하라. ★★★☆사건을 쌓아가다가 의도치 않은 방향에서 한 방 먹이는 것은 샤말란의 특기이자 장점인 동시에 한계로도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샤말란에게 진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기괴한 상상력이다. 아이덴티티>는 그러한 상상력이 심리극을 만나 영리하게 발휘된 결과물이다. 반전을 조금 비튼 방식의 결말로, ‘반전으로 흥하고 반전으로 망한 샤말란’이라는 일각의 야유를 대범하게 뒤집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