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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검색 결과

학생회장 선거에 사회 단면을 담다 〈일렉션〉

학생회장 선거에 사회 단면을 담다 〈일렉션〉

4월 10일, 총선이다. 서두부터 총선이란 말을 하려니 괜히 서늘하다. 하지만 투표는 민주주의의 핵심이자 꽃 아닌가. 언급하지 않는다고 없는 것도 아니고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를 쉬쉬하는 것도 썩 좋진 않다. ​ 하지만 사회에서 투표, 선거 얘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정치 얘기로 이어지고 그러다 보면 가까운 사이도 얼굴 붉히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 얼굴을 맞대는 사이에도 그러니, 일방적으로 글을 쓴 입장 과 글을 읽는 입장 사이에 선거 어쩌구 투표 저쩌구 하는 건 무척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년 여성이 마주한 디지털 성범죄의 현실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낸〈정순〉

중년 여성이 마주한 디지털 성범죄의 현실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그려낸〈정순〉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선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 4월 17일에 개봉한다. 은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곧은 걸음으로 다시 나아가려 하는 ‘정순’의 내일을 응원하는 영화다.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 초청되고, 총 8관왕을 기록하며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에 올랐다. ​ 정지혜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한 편견을 가시화한 영화 에 이어 다시 한번 사람들의 편견에 의해 소외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전성시대, 떠오르는 혜성 같은 저스틴 민의 필모그래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전성시대, 떠오르는 혜성 같은 저스틴 민의 필모그래피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름있는 대학에 간, 그러나 돌연 자신만의 길을 찾겠다며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자녀.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핫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저스틴 민은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저스틴 H. 민의 미들네임 ‘H’는 ‘홍기’를 뜻하는데, 그의 한국 이름은 ‘민홍기’다. 저스틴 민은 2012년, 미국의 단편영화 를 찍으며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에 들어선다.
마블, 〈판타스틱4〉빌런 샬라 발 역에 줄리아 가너 낙점

마블, 〈판타스틱4〉빌런 샬라 발 역에 줄리아 가너 낙점

'젠-라'의 여왕이자 실버서퍼 '노린 라드'의 연인 샬라 발 역.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가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신작 에 합류한다. 지난 3일 미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줄리아 가너는 마블의 신작 의 빌런 ‘샬라 발’역에 캐스팅되었다. 영화 (2022), 넷플릭스 (2017) 등의 잘 알려진 줄리아 가너는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과 에미상 여우조연상 2회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마블 데뷔를 통해 줄리아 가너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샬라발은 원작에서 실버 서퍼 노린 라드의 연인 캐릭터로, 줄리아 가너가 어떻게 연기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키퍼〉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키퍼〉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키퍼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제이슨 스타뎀, 조쉬 허처슨, 제레미 아이언스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제이슨 스타뎀표 사이다 액션 ★★★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이번엔 보이스 피싱 조직을 응징한다. 전개나 액션은 키아누 리스브 주연의 시리즈를 의식한 것 같고, 소재는 한국 영화 시리즈가 연상된다.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 영화의 정체성은 액션이다. 제이슨 스타뎀&nb
2023년 가장 짭짤한 출연료를 받은 배우들

2023년 가장 짭짤한 출연료를 받은 배우들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는데, 그렇게 보면 연예인 수입이 가장 쓸데없는 호기심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쓸데없다고 궁금증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런 마음은 세계 만국 공통인지, 유명 경제지 '포브스'도 매해 가장 많은 수익을 남긴 연예인들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2023년,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영화계 복구에 나선 작년 가장 많은 수익을 남긴 배우는 누구일까. '포브스'가 발표한 리스트를 역순으로 나열했다. 10위 덴젤 워싱턴 2,400만 달러 (약 322억 원)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일까.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를 비롯한 3월 마지막 주 OTT 신작 라인업(3/27~4/3)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를 비롯한 3월 마지막 주 OTT 신작 라인업(3/27~4/3)

〈위시〉, 〈넥스트 골 윈즈〉, 〈7인의 부활〉, 〈리뷰왕 장봉기〉, 〈공포의 보수〉
올 초 극장에서 개봉한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 3월 마지막 주 OTT 신작으로 찾아온다. 여기에 새로운 부활을 꿈꾸는 악인들의 이야기와 폭약을 싣고 사막을 횡단하는 이들의 불가능한 미션, 한 골을 목표로 한 꼴찌 축구팀의 실화, 리뷰로 세상을 구하려는 무명 소설가의 코믹한 에피소드가 이번 주말을 책임질 예정이다. 넥스트 골 윈즈 – 첫 승이 목표. 아닙니다 오로지 한 골.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결산 및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단독 인터뷰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결산 및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단독 인터뷰

일본영화 축제였다. 구로사와 기요시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리고 하마구치 류스케, 그렇게 세 명의 일본 감독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지난 3월 10일 홍콩 시취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에서 하마구치 류스케의 가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음악상까지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개인 사정상 영화제를 찾지 못한 하마구치 류스케는 앞서 화상 인터뷰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고, 타카다 사토시 프로듀서가 대리 수상했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2021)는 지난해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도 작품상, 편집상,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남자, 〈메이 디셈버〉찰스 멜튼의 이모저모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남자, 〈메이 디셈버〉찰스 멜튼의 이모저모

지난 1월 8일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의 찰스 멜튼이다. 후보 호명을 받아 화면에 잡힌 찰스 멜튼의 미소에 완전히 녹아내렸다는 반응이 뜨겁다. 전 세계 21관왕의 실력파 배우이자, 늘 한국인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한국계 미국인, 말론 브란도를 연상시키는 터프한 외모로 사랑받는 찰스 멜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터뷰] 한국 대표 사진작가 구본창의 영화 포스터

[인터뷰] 한국 대표 사진작가 구본창의 영화 포스터

​ 얼마 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사진작가 구본창의 전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립 미술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국 사진작가의 개인전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구본창의 작업들을 총망라한 전시에 수많은 관객이 다녀갔다. 전시를 맞아 구본창 작가를 만나 과거 진행한 영화 포스터 작업을 두고 긴 이야기를 나눴다. ​ 개인적으로 영화 관련 작업에서 작가님의 이름을 처음 인식한 게 (1985) 사운드트랙이었습니다. 당시로선 이례적으로 디자이너도 크레딧에 이름이 표기돼 있었죠. 사운드트랙 디자인은 어떻게 맡게 되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