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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검색 결과

나만 보기 아까워, 영업하고 싶은 중드·일드 10편

나만 보기 아까워, 영업하고 싶은 중드·일드 10편

중드와 일드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중드는 최근 몇 년 사이 촌스럽다는 편견을 지우고 시선을 잡아 끄는 화려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젊은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고, 일드는 담백한 연출 혹은 만화 같은 화법을 바탕으로 색다른 소재의 장르물을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드와 일드가 궁금하긴 한데, 괜한 선입견과 거부감에 접해본 적이 없거나 아는 작품이 과거 국내에서 방영된 혹은 영화로도 나온 이 전부라면, 이제 막 중드와 일드의 세계에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한 에디터의 추천 작품은 어떨까.
<리틀 포레스트> 삶의 레이스에서 살짝 비켜서는 여유, 그리고 막걸리

<리틀 포레스트> 삶의 레이스에서 살짝 비켜서는 여유, 그리고 막걸리

살면서 머리가 복잡해질 때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어떤 관심도 에너지도 쏟지 말자’고 생각하곤 한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신경을 써봤자 에너지만 고갈되고 스트레스만 쌓인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 조절이 영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게 작게는 사람과의 관계일 수도, 크게는 내가 속한 조직이나 사회와의 관계일 수도 있을 텐데 어떤 일이든 결국은 비슷하다.
[할리우드 말말말] 겨울에 민소매 드레스 입은 제니퍼 로렌스, 차별 비판에 반박

[할리우드 말말말] 겨울에 민소매 드레스 입은 제니퍼 로렌스, 차별 비판에 반박

2018 평창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뿐 아니라 태평양 건너 미국과 할리우드에서도 17일간 겨울축제를 원없이 즐겼다. 올림픽 기간 동안 언론의 주된 관심이 대한민국에 쏠려 있어도, 할리우드는 이번 주 역시 조용하지 않았다. 작년 이맘때 DC 확장 유니버스에 합류한 조스 웨던 감독은 결국 결실을 보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이제 본격적인 법정 싸움에 돌입할 하비 와인스틴은 여전히 지질한 모습을 보이며 혀를 끌끌 차게 만들었다.
<영웅본색 4> 개봉박두! 30주년에 다시 보는 <영웅본색> 시리즈

<영웅본색 4> 개봉박두! 30주년에 다시 보는 <영웅본색> 시리즈

오우삼의 누아르 영웅본색>이 벌써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맞춰 영웅본색 4>가 오는 3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출은 폴리스 스토리 2014>로 홍콩영화 클래식을 부활시켰던 경험이 있는 딩성 감독입니다. 4편을 만나보기 전에 영웅본색 시리즈 세 편을 오랜만에 꺼내봤습니다.※ 영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영웅본색
성추문 케빈 스페이시 대신 최고 갑부 연기한 크리스토퍼 플러머

성추문 케빈 스페이시 대신 최고 갑부 연기한 크리스토퍼 플러머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문 스캔들 이후 리들리 스콧 감독은 과감히 올 더 머니>의 케빈 스페이시 촬영분을 모두 삭제하고 크리스토퍼 플러머를 J. 폴 게티 역에 캐스팅합니다. 할리우드의 굵직한 조연으로 주로 활약해 왔던 캐나다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에 관해 살펴봅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용산참사, 우리도 <공동정범>이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용산참사, 우리도 <공동정범>이다

9년 전 그날, 나는 이른 출근길 원효대교를 건너 용산을 지나고 있었다. 소란스러운 경고음이 철길 너머에서 들려왔다. 라디오로 들리는 현장 소식은 참혹했다. 철거에 항의하기 위해 올라간 건물 옥상의 망루가 불탔고, 거기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9년의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재생되고 평가되는 이 사건을 둘러싼 내 기억은 전부 온당한 것일까. 라디오를 통해 현장의 소식을 들었는지, 운전하며 망루의 연기를 본 것인지. 소란스러운 소방차의 소리를 들었던 것인지. 그날의 몇몇 장면은 구체적이지 않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 <페르디난드> 등 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 <페르디난드> 등 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 출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카렌 길런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하드웨어는 업데이트됐는데, 소프트웨어는 글쎄…★★☆ 독자적으로 놓고 보면 무난한 킬링타임용 영화이나, 22년 전 오락영화 이상의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속편임을 감안하면 맥 빠지는 결과물이다. ‘아바타 게임’이라는 설정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면서 ‘캐릭터 무비’ 같은 느낌이 강해졌는데, 드웨인 존스-잭 블랙 등 배우들 개인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가벼워져 버렸다.
마음은 청춘! 인생 2막을 열어젖힌 영화 속 인물들

마음은 청춘! 인생 2막을 열어젖힌 영화 속 인물들

얼마 전 반드시 잡는다>에서 동네 할배와 아재의, 시간을 거스른 듯한 기민한 공조 수사가 관객을 즐겁게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떠올려 봤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노익장(?)을 뽐내는 영화 속 캐릭터들!
조셉 고든 레빗도?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한 새로운 얼굴들

조셉 고든 레빗도?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한 새로운 얼굴들

포스터만 봐도 BGM 자동 재생! 드디어 스덕들의 시즌이 돌아왔다. 12월 14일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예고편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레이(데이지 리들리)가 다크 사이드로 물들 것인지,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이번 작품에서도 패륜의 끝
<기억의 밤> 등 1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기억의 밤> 등 1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출연 강하늘, 김무열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조용한 가족의 미스터리★★★해맑은 홈 드라마처럼 시작한 영화의 플롯은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고, 깊어지는 미스터리는 관객을 점점 빨아들인다. 영화 중반, 수수께끼가 풀리면서 매듭이 풀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는데, 이 후반부의 긴장감은 전반부만큼 팽팽하진 않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장르 영화의 재미가 꽤 쏠쏠한 영화. 배우들의 조합도 좋다.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떡밥'을 물거나, '떡밥'이 물리거나★★☆반전이 지뢰밭처럼 깔린 ‘반전 지향’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