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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영화 촬영장, 쉬는 시간 분위기는 어떨까?

호러 영화 촬영장, 쉬는 시간 분위기는 어떨까?

제목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영화들이 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 하는 일이란 걸 명심해두자. 장르가 호러라 한들, 때에 맞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기 마련. 영화 정보 사이트 IMDb가 모아놓은 호러 영화 비하인드 사진들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호러 영화 역사의 전설로 남은 속 한니발, 의 마이클 마이어스, 의 페니 와이즈는 촬영장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IMDb의 갤러리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골라 나열해봤다. 의 존 허트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모습.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출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송경원 씨네21> 기자 그나마 장점마저 갉아먹은 안일한 기획★★☆ 2014년 한국형 범죄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나쁜 녀석들>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다소 높은 표현수위와 어두운 이야기로 팬들을 확보했던 드라마와 달리 연령대를 낮춰 범죄, 오락, 액션이란 장르에 집중한다. 의도는 알겠는데 결과는 어정쩡한 방향으로 이어진다. 유머도 있고 액션도 있지만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지 않아 대체로 식상하다.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안시환, 송형국, 홍수정 평론가, 윤웅원 건축가가 를 보고 읽고 썼다. “클레오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다. 그녀의 상처와 나의 상처, 나아가 한 가정의 상처, 멕시코라는 나라의 상처 그리고 전 인류의 상처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가 클레오였다. ” (2018)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바라보는 역사와 여성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안시환, 홍수정, 송형국 영화평론가와 윤웅원 건축가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의 이곳저곳을 들여다보았다.
진짜 프랑스 요리란 이런 것! <엘리제궁의 요리사>와 자몽 타르트

진짜 프랑스 요리란 이런 것! <엘리제궁의 요리사>와 자몽 타르트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송로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라보리 .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대통령 의 개인 요리사 자리를 제안받습니다. 처음엔 난감해하지만 대통령이 바라는 것이 그녀가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배운 소박한 요리인 가정식이라는 걸 알고 승낙하죠. 우연히 라보리와 만나게 된 대통령은 자신의 음식 취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신은 지나친 조리의 기교나 장식을 싫어하고 디저트마다 설탕 장미를 붙인 것에 질색한다고요. 그는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요리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노팅힐> 가장 불쌍한 사연의 주인공에게 브라우니를

<노팅힐> 가장 불쌍한 사연의 주인공에게 브라우니를

런던 노팅힐에서 작은 여행 서점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는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 그는 이혼한 뒤 독신의 괴짜 친구 스파이스(리스 아이판스)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에게 일상을 뒤흔드는 재밌는 사건이 있을 리는 만무하고 늘 서점 매출에 시달리며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죠.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깁니다. 전 세계적인 스타이자 평소 선망하던 여배우인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이 그의 서점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이죠. 긴장한 마음에 우왕좌왕하던 그는 사인 한 장 받지 못한 채 그녀를 보냅니다.
유치하지만 그래서 가슴을 울리는 사내들의 이야기 <영웅본색>, 그리고 헤네시 XO

유치하지만 그래서 가슴을 울리는 사내들의 이야기 <영웅본색>, 그리고 헤네시 XO

집을 정리하다가 책장 구석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발견했다. 정리를 잠시 뒤로 미루고 열어본 앨범 속에는 치기 어린 나와 옛 친구들의 앳된 모습들이 있었다. 펑퍼짐한 바지통에 뽕이 많이 들어간 어깨, 거기에 마치 맞춘 듯 모두들 입고 있는 롱 코트들. 아직 사내라기보다는 소년이란 말이 더 어울릴만한, 뽀얀 얼굴의 나와 내 친구, 그리고 그 롱 코트들은 뭐랄까 마치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도 그때는 뭔가 사내가 되고 싶었고, 어른이 되고 싶었고, 그래서 다들 롱 코트들을 구해 입고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
<당신의 부탁> 임수정 - 배우가 계단을 오를 때

<당신의 부탁> 임수정 - 배우가 계단을 오를 때

에서 임수정이 연기하는 효진은 혹독한 인생의 환절기를 조용히 나고 있다. 결혼에 뜻이 없다가 만난 이혼남 을 깊이 사랑하여 아내가 되었지만 갑작스런 사고가 남편을 앗아갔다. 효진의 트라우마는 단번에 쓰러뜨리는 대신 스며든다. 친구 와 보습학원을 운영하며 남들만큼 일상을 감당하고 있지만, 효진은 사실 아무 데도 있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훌쩍 떠나거나 은둔할 만큼 드라마틱한 인간도 아니다(그런 일에는 약간의 자기도취가 필요한 법이다). 망가지진 않았지만 고장난 효진에게 어느 날 예전 시댁 식구가 뻔뻔한 부탁을 들이민다.
커피 한 잔이 주는 작은 평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과 모카 머핀

커피 한 잔이 주는 작은 평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과 모카 머핀

학교 다닐 때 도서관으로 가기 전에 꼭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을 뽑아가던 친구가 있었어요. 어느 날 그 친구에게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 하고 물었더니 그녀의 답변은 ‘그냥, 난 커피가 있어야 뭔가 시작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지거든’ 이었어요. 친구에게 필요한 건 단순히 카페인이 든 음료가 아니라 커피에서 느껴지는 ‘위로’의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커피 한 잔이 주는 작은 평화. 그 기분을 잘 담아낸 영화가 있습니다. 4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버지를 만나지 못한 채 살아온 미사키(나가사쿠 히로미).
나만 보기 아까워, 영업하고 싶은 중드·일드 10편

나만 보기 아까워, 영업하고 싶은 중드·일드 10편

중드와 일드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중드는 최근 몇 년 사이 촌스럽다는 편견을 지우고 시선을 잡아 끄는 화려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젊은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고, 일드는 담백한 연출 혹은 만화 같은 화법을 바탕으로 색다른 소재의 장르물을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드와 일드가 궁금하긴 한데, 괜한 선입견과 거부감에 접해본 적이 없거나 아는 작품이 과거 국내에서 방영된 혹은 영화로도 나온 이 전부라면, 이제 막 중드와 일드의 세계에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한 에디터의 추천 작품은 어떨까.
정말 있다? 없다? 영화 속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가게들

정말 있다? 없다? 영화 속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가게들

에디터는 영화를 보다가 매력적인 가게들이 등장할 때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기 전부터 유명했던 실제 영화 속 가게들과 영화 속에만 있는 가상의 가게지만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들을 모았습니다. 원래부터 유명했던 영화 속 가게들 카츠 델리(Katz's Delicatessen) 에서 해리와 샐리는 남녀 간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티격태격 토론(. )합니다. 그들의 토론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델리 가게에서도 이어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