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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살인자ㅇ난감〉속 ‘나쁜 X’, 초면인 듯 구면인 세 명의 배우

넷플릭스〈살인자ㅇ난감〉속 ‘나쁜 X’, 초면인 듯 구면인 세 명의 배우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은 주연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탕’ 역의 최우식은 우연히 벌인 살인으로 인생이 꼬이는 과정의 혼란스러움을 잘 담아냈고 ‘장난감’ 형사 역의 손석구는 이탕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는 순간을 포착해냈다. ‘송촌’ 역의 이희준은 거침없이 달려드는 노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독보적인 빌런을 만들어냈다. 의 매력을 더해 주는 것은 이들뿐만이 아니다. 보기만 해도 헛웃음이 나고 욕이 튀어나오는 빌런을 연기한 조연 배우들의 몫이 크다.
미래를 알고 계신 〈마담 웹〉님, 영화가 성공할까요?

미래를 알고 계신 〈마담 웹〉님, 영화가 성공할까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가 새로운 라인업의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번 주인공은 이다. 원작 팬이거나, 원작 기반의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제법 어색한 이름일 텐데. 알고 보면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제법 중요한 인물이 다.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스파이더 패밀리’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실 '마담 웹'이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도 아니라 이렇게 설명이 필요한 와중에,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가 그려낸 스파이더맨 세계관이 잘 자리 잡혔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2024년 무려 세 편의 영화 개봉 예정!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2024년 무려 세 편의 영화 개봉 예정!

구로사와 기요시의 2024년 개봉 예정 영화 〈뱀의 길〉〈차임〉에 이어 〈클라우드〉 후반 작업 중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전작 (2020)를 개봉한 지 거의 4년이 된 2024년 무려 3편의 신작을 개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작품은 그가 자신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프랑스 스릴러 영화 (Serpent’s Path)이다. 은 시바사키 코우와 다미엔 보나드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45분짜리 스릴러 영화 이 이번 달 베를린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다. 는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2024년 9월 일본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국가에서 인증합니다, 국립영화등기부에 합류한 영화들

국가에서 인증합니다, 국립영화등기부에 합류한 영화들

2023년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등재된 25편 중 〈터미네이터 2〉, 〈나 홀로 집에〉 등 국내 인기작도 다수
인기와 완성도, 완성도와 인기. 둘 다 잡는 영화는 흔치 않다. 그리고 그 두 가지 성과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상업영화의 본산지 할리우드의 나라 미국은 그런 영화들을 치하하고자 1989년부터 '국립영화등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국립영화등기부는 공개한지 10년 이상 된 영화 중 “문화적, 역사적, 혹은 미학적으로 중요한 것”을 선정해 보존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즉 이 등기부에 오르는 것만으로 해당 영화는 문화든 역사든 미학이든 성취를 거둔 것이 있다고 국가 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
누가 더 셀까,〈노량: 죽음의 바다〉이순신과〈나폴레옹〉나폴레옹의 대결

누가 더 셀까,〈노량: 죽음의 바다〉이순신과〈나폴레옹〉나폴레옹의 대결

(2014)과 (2022)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최종편 (이하 )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은 1,761만명이라는,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 그리고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이자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726만 관객을 기록한 에 이어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다.
〈나폴레옹〉북미 박스오피스 2위로 아쉬운 출발

〈나폴레옹〉북미 박스오피스 2위로 아쉬운 출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2주 연속 1위 차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영화 이 북미 개봉 첫 주 2위로 출발했다. 1위는 이후 8년 만에 개봉하는 실사영화 시리즈인 가 차지했다. 소설 시리즈의 프리퀄 외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원작으로 한다. 이로써 는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톰 블라이스, 레이철 지글러 등이 출연했고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제작사 블룸하우스 대표 제이슨 블룸에게 묻다

〈프레디의 피자가게〉제작사 블룸하우스 대표 제이슨 블룸에게 묻다

‘호러 맛집’이 따끈하게 구운 피자! 블룸이 밝히는 특급 호러 레시피는?
해외에서 소문난 맛집, 맛있게 매콤하고 찌릿한 ‘마라 맛’ 피자가게가 국내에도 상륙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앞둔 (원제: ​FIVE NIGHTS AT FREDDY‘S)의 글로벌 인기가 심상치 않다. 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6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가 국내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제작사 ‘블룸하우스 스튜디오’의 높은 타율 덕분이기도 하다.
[인터뷰] 〈괴인〉이정홍 감독

[인터뷰] 〈괴인〉이정홍 감독

목수 기홍 은 피아노 학원을 공사하고 난 뒤 차 지붕이 주저앉았다는 걸 알게 되고, 그가 세 들어 사는 집 주인 정환 은 범인을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초반엔 언뜻 느린 리듬의 추적극처럼 보이는 이정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은 이후 평범한 일상의 단면들을 이어가며 ‘아무렇지 않게’ 진행된다. 비어 있지는 않지만 뭐라 규정할 수 없는 마음의 풍경을 괴력에 가깝도록 세공된 균형으로서 펼쳐 보인다. 통상적인 개봉작 인터뷰에 3배가 넘는 시간 동안 이정홍 감독에게 에 관해 묻고 들었다. 2012년에 를, 2013년에 을 만드셨어요.
톱스타 연기를 가장 잘 하는 톱스타! 오정세가 톱스타를 연기한 영화들

톱스타 연기를 가장 잘 하는 톱스타! 오정세가 톱스타를 연기한 영화들

2023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로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오정세. 사진=프레인 TPC 공식 인스타그램 톱스타 연기를 하다 보니 정말 톱스타가 되었다. 이쯤 되면, 톱스타의 운명을 타고난 게 아닌지. 배우 오정세는 자신이 ‘하나의 대표작이 없는 배우’로 각인되고, ‘하나의 색깔로 규정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톱스타 연기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빼놓고 오정세를 논하기에는 너무나도 아쉽다. 오정세가 연기하는 톱스타는 유난히도 “맛깔스럽고 차지다”라는 표현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2023 BIFF] <더 드리머> 아나이스 뗄렌느 감독, 라파엘 티에리 배우 인터뷰.

[2023 BIFF] <더 드리머> 아나이스 뗄렌느 감독, 라파엘 티에리 배우 인터뷰. "얼굴로서 표현되는 인물"

영화 . 사진제공 = 부산국제영화제 ​ 어떤 배우는 대사 이상의 육체를 연기하고, 어떤 감독은 그 배우의 모든 것을 극한으로 포착할 줄 안다. (2022), (2016)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라파엘 티에리가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온 감독 아나이스 뗄렌느의 장편 데뷔작 에도 함께 했다. 는 동화 '미녀와 야수' 21세기판이다. 하지만 여기서 미녀는 현대 예술가이며 상속녀이고, 야수는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반맹의 사나이다. 영화는 고전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쫓지 않고 금세 예술과 육체의 관계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