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지로" 검색 결과

레전드 SF 애니메이션 <파프리카>가 말하는 꿈꾸는 자의 책임

레전드 SF 애니메이션 <파프리카>가 말하는 꿈꾸는 자의 책임

블랙 스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나탈리 포트만, 뱅상 카셀, 밀라 쿠니스 개봉 2011. 02. 24. / 2019. 12. 05. 재개봉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엘리엇 페이지, 톰 하디 개봉 2010. 07. 21. / 2020. 01. 29. 재개봉 / 2020. 08. 12. 재개봉 2010년은 대런 애러노프스키의 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 나온 해였다.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감독 김종관, 장건재출연 강진아, 곽민규, 김금순, 안소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영혼의 흔적 ★★★☆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기획하고 김종관 장건재 두 감독이 만든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다. 무주 지역을 배경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두 단편은 매력적인 서사와 이미지로 관객을 집중시킨다. 김종관 감독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대사보다는 퍼포먼스와 분위기를 통해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면, 장건재 감독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일상적인 톤 속에서 판타지를 연출한다. 다른 듯 닮은 두 감독의 세계가 묘하게 어울리는 작품.
밥 먹다가 뉴스 보면 체하는 세상! 당신을 위로할 '반려동물 힐링 타임' 넷플릭스 추천작 4

밥 먹다가 뉴스 보면 체하는 세상! 당신을 위로할 '반려동물 힐링 타임' 넷플릭스 추천작 4

​ ​ 세계가 시끄럽다.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단 한 번도 조용했던 적이 없었지만 이 시기는 유달리 시끄러운 듯하다.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기상 악화, 전염병, 범죄율 상승까지. 예전엔 밥상머리에서 보는 6시 뉴스가 제법 재밌고 유익했는데 지금은 체할까 봐 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물론 인간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이 모든 악재를 무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인지하는 건 중요한 일이니까.
당신은 왜 호러 영화를 무서워하는가? 리마스터링 걸작 <큐어>가 섬뜩한 이유

당신은 왜 호러 영화를 무서워하는가? 리마스터링 걸작 <큐어>가 섬뜩한 이유

​ ​ 2000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후보였던 조지 부시측은 TV광고를 제작하면서 상대측 민주당 후보인 앨 고어를 언급한다. 관료주의자 Bureaucrats 라는 단어를 보여주면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는데, 화면 앞부분에서 뒤로 날아가는 이 단어가 등장할 때 맨 처음에 노출되는 부분이 단어의 뒷쪽 4개의 철자인 쥐새끼 Rats 였다. ​ 앨 고어 = 쥐새끼라는 인식을 무의식에 심어주기 위한 부시측의 꼼수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공화당은 발뺌했다. 그 광고가 집행 된 후에 부시의 지지율이 오르진 않았지만 고어는 하향했다.
<마녀 2> 등 6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마녀 2> 등 6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감독 박훈정출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반갑다, 신시아. 이야기는 동어 반복 ★★☆ 마녀 유니버스를 향한 야심을 선명하게 드러낸 작품. 러닝타임도 늘고, 액션 화력도 늘고, 등장인물도 늘었는데, 정작 이야기는 ‘일보 진전’ 없는 동어 반복에 그치다 보니 2대 마녀 의 능력치 소개에 멈춘 느낌이다. 김다미에 이어 신시아를 발견한 감독의 눈썰미는 확인했는데, 배우가 지닌 매력 대비 너무 ‘먹방’ 연기만 시킨 느낌도.
<실종>, 핑퐁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 그 게임의 끝에 스미는 뭉클함

<실종>, 핑퐁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 그 게임의 끝에 스미는 뭉클함

은 핑퐁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수평으로 마주 본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공수를 반복한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랠리가 숨 가쁘게 이어지는 동안, 어느 편이 승리를 차지할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구기 중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공을 사용하는 탁구. 1초에 평균 100회를 회전하는 이 빠른 공은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무시무시하고, 손에 쥐면 금세 모습을 감추기에 의뭉스럽다. ​ 의 인물들은 맨몸에 라켓 하나 쥐고서 경기에 오른 선수와 같다. 저마다 전략을 숨긴 채 시합에 나선 후, 준비해온 무기를 하나씩 꺼내 보인다.
‘극장에서 놓친 영화 전주에서 다시 보자’ 연상호 감독 추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3편

‘극장에서 놓친 영화 전주에서 다시 보자’ 연상호 감독 추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3편

연상호 감독 ​ 넷플릭스 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연상호 감독이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다.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영화인이 본인만의 관심과 관점에 따라 영화를 선택해 관객과 공유하는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상호 감독은 자신의 장편영화 데뷔작 , 실사영화 데뷔작 을 비롯해 데이비드 린치, 구로사와 기요시 등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 구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감독의 작품 3편을 포함, 총 5편을 선택했다.
원더우먼도 나온다고? <나일 강의 죽음> 속 주연 배우들의 화려한 전작들

원더우먼도 나온다고? <나일 강의 죽음> 속 주연 배우들의 화려한 전작들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돌아왔다. 이번엔 11명의 용의자들과 함께. 은 한 신혼부부를 태운 초호화 여객선을 배경으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작 과 마찬가지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전작에서도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였는데, 캐스팅도 그에 못지않게 대단하다. 개봉을 맞아, 주요 출연진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한 데 모아봤다. 나일 강의 죽음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케네스 브래너 개봉 2022. 02. 09.
가장 오래된 극장에서 13시간 짜리 영화를 본다고? 9월의 여러 영화 특별전

가장 오래된 극장에서 13시간 짜리 영화를 본다고? 9월의 여러 영화 특별전

마스크를 쓰더라도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을 위해, 가 아닌 영화를 만날 수 있는 9월의 특별전을 소개한다. ​ 찰리 채플린 특별전 ~ 9월 7일 @ CGV 아트하우스관 무성영화와 유성영화의 시대를 아우르는 대스타 찰리 채플린의 특별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에 개봉한 채플린의 첫 장편영화 (1921)부터 연출과 연기를 병행한 마지막 작품 (1957)까지, 채플린의 대표작 9편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미드나이트> 등 6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평

<미드나이트> 등 6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평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출연 진기주, 위하준, 박훈 심규한 기자살인마보다 들으려 하지 않는 세상이 더 무섭다★★★소리가 사라지니 나머지 감각이 더 예민해진다. 소리를 시각화하는 센서등, 시점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지는 음향효과 등이 공포심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모든 서사가 매끈하지는 않다. 다소 답답한 지점이 분명히 있지만, 처지를 달리해보면 그게 오히려 당연한 것임을 알게 된다. 말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들으려 하지 않는 게 이유다. 핸디캡을 가진 피해자로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위기를 벗어나려는 진기주의 열연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