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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기술의 명(明)과 암(暗) - 제임스 카메론의 AI 리마스터링(2)

AI 영상 기술의 명(明)과 암(暗) - 제임스 카메론의 AI 리마스터링(2)

제임스 카메론은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정점에 선 흥행 감독임과 동시에 줄곧 ‘기술’이라는 주제에 천착해온 ‘작가’이기도 합니다. 통제 불가능한 기술문명이 불러올 가공할 역운(逆運)에 대한 근심과 우려가 통속적인 구도이지만 감성적인 멜로드라마의 서사를 타면서 강렬한 호소력을 갖게 되는 그의 작풍은 (영화평론가 레너드 말틴이 “만일 이 영화에서 카메론의 재능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영매(靈媒)다.
200억을 둘러싼 대국민 살인청부!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외 7월 넷째 주 OTT 신작 (7/25~7/31)

200억을 둘러싼 대국민 살인청부!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외 7월 넷째 주 OTT 신작 (7/25~7/31)

〈도쿄 사기꾼들〉, 〈괴물〉, 〈바튼 아카데미〉,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지구촌 빅 이벤트 파리 올림픽이 열린다. 현지와 시차가 꽤 있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스포츠의 재미를 느끼기 딱 좋은 시점인 듯하다. 새벽에 울려 퍼질 대~한민국의 함성을 기대하며, 출전 선수들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다. ​ OTT에서도 빅 이벤트는 계속된다. 각 플랫폼의 여름 기대작이 쏙쏙 나오기 때문이다. 보상금 200억을 둘러싼 대국민 살인청부의 도발적인 메시지를 담은 시리즈부터, 일본과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의 신작들이 OTT에 공개된다.
[2024 BIFAN 7호] 〈오디티〉·〈영혼의 포식자〉 프리뷰

[2024 BIFAN 7호] 〈오디티〉·〈영혼의 포식자〉 프리뷰

다 아는 맛인데 땡긴다·탐정 서사와 민담의 결합
다 아는 맛인데 땡긴다 오디티 ​ Oddity|감독 데미안 맥카시|출연 귈림 리, 캐롤린 브래큰|아일랜드|2023|98분 |청소년 관람불가|부천 초이스: 장편 ​ 11일 20:00 부천시청 어울마당 826 ​ 이 영화, 이상하다. 정신질환자가 담당의의 집에 불쑥 찾아와 “안에 다른 사람이 있다"라고 경고하는 통에 혼자 있는 의사의 아내 대니가 공포에 질린 찰나, 영화는 갑자기 1년을 건너뛴다. 바로 직전까지의 긴장감을 깨버리듯 유쾌한 음악과 함께.
누군가의 연인으로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 유명인의 연인을 조명한 영화 5

누군가의 연인으로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 유명인의 연인을 조명한 영화 5

치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TV 속에 나온 유명인과 결혼하는 상상을 할 테다. 그게 유명 아이돌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작가일 수도 있고, 재벌일 수도 있다. 아름답게 빛나는 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는 상상. 오롯이 그를 소유할 수 있다는 희열.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자면, 영원히 ‘만인의 연인'인 채, ‘나만의’ 것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혹은 강렬하게 빛나는 유명인 옆에서 나의 존재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누구누구의 아내, 남편, 연인으로 살아간 이들.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④] 비루함과 숭고함 사이, 알리체 로르와커의 미학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④] 비루함과 숭고함 사이, 알리체 로르와커의 미학

맛집, 명소, 명곡, 제품… 마음에 드는 것이 생기면 주변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씨네플레이 기자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하루 종일 영화, 드라마로 글을 쓰면서도 여유 시간에 잠깐 사담을 떨 때면 '이번에 이 작품이 좋더라' '이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좋더라'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영업에 나서곤 한다. 그런 마음을 독자들에게도 전하고자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사심을 살짝 얹은,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유익할 영업을 준비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질주본능 자극하는 영화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질주본능 자극하는 영화들

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입으로 '부아앙' 하고 엔진 소리 내는 그 영화, 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에서 등장한 퓨리오사의 과거를 다룬 이번 영화는 시리즈의 전매특허 카체이싱 액션으로 아드레날린의 향연을 선사한다. 실제로 달리는 차량에서 빚어지는 액션은 맨몸액션이나 CG로 구현되는 스펙터클 액션과는 또 다른 감흥을 준다. 몇몇 영화들은 그런 시퀀스를 보여준 것만으로도 몇십 년이 지나도록 관객들에게 회자되기도. 속 엔진의 열기로 잔뜩 달아올랐을 관객들이 보면 좋을, 역사에 남은 카체이싱 명장면 영화들을 소개한다.
〈클래스〉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했던 로랑 캉테, 향년 63세로 별세

〈클래스〉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했던 로랑 캉테, 향년 63세로 별세

2010년〈클래스〉개봉 때, 2013년〈파이어폭스〉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방한한 적 있다
(2008)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프랑스 감독 로랑 캉테가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5일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로랑 캉테는 데뷔작인 (1999)부터 주당 35시간 근무제를 소재로 한 노동자 문제를 다뤘으며, (2001) 역시 실업자가 된 주인공을 통해 시스템 밖으로 밀려난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단숨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떠올랐다. 2001년 광주국제영상축제 참석차 방한했던 그는 9년 뒤인 2010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가 국내 개봉하며 두 번째 방한했다.
넷플릭스로부터 거절 당한 데이비드 린치, 여전히 애니메이션 영화 〈스누트월드〉제작 희망

넷플릭스로부터 거절 당한 데이비드 린치, 여전히 애니메이션 영화 〈스누트월드〉제작 희망

〈가위손〉〈아담스 패밀리〉작가 캐롤라인 톰슨과 함께 각본 쓴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와 어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BBC에서 21세기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받은 영화 의 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그의 비밀스러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의 후원자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로부터 제작을 거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를 찾아 나서고 있다. 그의 애니메이션 영화 는 팀 버튼의 전설적인 공동 작업자였던 캐롤라인 톰슨과 함께 각본을 썼다. 캐롤라인 톰슨은 의 각본을 썼다. 캐롤라인 톰슨의 표현에 의하면 이 영화는 8살이 되면 더 작아지는 의식적 변화를 겪는 작은 동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나는 네가 될 수 있을까?’ 〈메이 디셈버〉에 담긴 배우의 딜레마에 대하여

‘나는 네가 될 수 있을까?’ 〈메이 디셈버〉에 담긴 배우의 딜레마에 대하여

고백하건대 배우 인터뷰는 필자의 일 중 가장 흥미롭고도 어려운 작업이다. 배우에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배우의 사적인 영역에 침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연기는 아티스트와 아주 밀착되어 있는 예술이다. 음악, 미술 등 타 분야 역시 행위자의 퍼스낼리티가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의 몸과 정신, 감정까지 순간의 재료가 되는 연기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배우에 다가가는 과정은 그 인간을 이해하는 과정과 맞물려있다.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남자, 〈메이 디셈버〉찰스 멜튼의 이모저모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남자, 〈메이 디셈버〉찰스 멜튼의 이모저모

지난 1월 8일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의 찰스 멜튼이다. 후보 호명을 받아 화면에 잡힌 찰스 멜튼의 미소에 완전히 녹아내렸다는 반응이 뜨겁다. 전 세계 21관왕의 실력파 배우이자, 늘 한국인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한국계 미국인, 말론 브란도를 연상시키는 터프한 외모로 사랑받는 찰스 멜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