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클래스〉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했던 로랑 캉테, 향년 63세로 별세

2010년〈클래스〉개봉 때, 2013년〈파이어폭스〉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방한한 적 있다

 

<클래스>(2008)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프랑스 감독 로랑 캉테가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5일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로랑 캉테는 데뷔작인 <인력자원부>(1999)부터 주당 35시간 근무제를 소재로 한 노동자 문제를 다뤘으며, <타임아웃>(2001) 역시 실업자가 된 주인공을 통해 시스템 밖으로 밀려난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단숨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떠올랐다.

 

2001년 광주국제영상축제 참석차 방한했던 그는 9년 뒤인 2010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클래스>가 국내 개봉하며 두 번째 방한했다. 실제 교사 출신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베고도의 자전적인 소설을 영화화한 <클래스>는 촬영 또한 실제 교사와 학생들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열혈교사 프랑수아와 25명의 학생들이 새학기를 맞으며 벌이는 갈등과 긴장감을 생생히 옮겨놓으며, 교실을 통해 프랑스 사회 내 계급과 인종 문제를 우회적으로 통찰하고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케이티 코시니(사진 왼쪽)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던 로랑 캉테 감독
케이티 코시니(사진 왼쪽)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던 로랑 캉테 감독

 

2013년에도 <폭스파이어>가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주연배우인 케이티 코시니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폭스파이어>는 영미권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의 작품을 영화화한 것으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성폭력을 경험하고 상처 입은 소녀들이 다시 세상에 맞서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꿈에서 소외 당한 소녀들이 만든 비밀 그룹의 이름이 ‘폭스파이어’로, 그룹의 여섯 소녀들은 어리고 가난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을 농락하는 이들을 조롱하며 세상과 뜨겁게 맞서는 이야기였다.

×

영화인

김지훈, '재벌X형사2' 최종화에 특별출연... 안보현·정은채 공조 수사극에 신스틸러 등판
NEWS
2026. 9. 29.

김지훈, '재벌X형사2' 최종화에 특별출연... 안보현·정은채 공조 수사극에 신스틸러 등판

배우 김지훈이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최종화에 특별출연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지훈의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깜짝 출연 소식을 전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 와 새 팀장 주혜라 의 유쾌하고 통쾌한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종영을 앞두고 안보현, 정은채, 유승호 등 배우들의 열연과 쫄깃한 전개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간 〈재벌X형사2〉는 유승호, 김혜은, 곽시양, 김의성, 배성재, 곽튜브, 박소이, 이학주, 최덕문, 이석, 손우현, 허성태, 정채연, 전혜빈 등 화려한 특별출연진을 적재적소에 등장시키며 시청자들의 추리하는 재미를 극대화해 왔다.

테레사 주디체, 공항 소동 중 폭로… “딸 밀라니아, 펜타닐 성분 나왔다” 정신건강 보호 조치 비하인드
NEWS
2026. 9. 29.

테레사 주디체, 공항 소동 중 폭로… “딸 밀라니아, 펜타닐 성분 나왔다” 정신건강 보호 조치 비하인드

미국 인기 리얼리티 쇼 '뉴저지의 진짜 주부들(The Real Housewives of New Jersey)'의 유명 스타 테레사 주디체(Teresa Giudice·54)와 그녀의 딸 밀라니아 주디체 가 공항 한복판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극심한 감정적 혼란을 겪은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치명적인 마약류인 ‘펜타닐’ 성분과 타의에 의한 약물 투여 주장이 언급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 공항 엘리베이터 바디캠 입수… “딸을 살리고 싶다” 오열 29일 플로리다주 탬파 국제공항 경찰의 바디캠 영상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지난 수요일 탬파 공항 내에서 주디체 가족 사이에 발생한 심각한 감정적 소동을 제지하기 위해 긴급 출동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