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는 언니 같은 감독과 스윗한 배우의 대화, <비밀의 언덕> 인터뷰①
포스터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자신도 모르게 ‘그때가 좋았지’라는 생각을 품곤 한다. 그렇지만 그 시절이 정말 좋기만 했나, 되물으면 그건 또 아니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도 고민이 있었고,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었으며, 아팠던 순간과 그래서 배웠던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은 1996년, 초등학교 5학년 명은 의 이야기를 통해 그러했던 우리의 시간을 다시금 깨운다. 의 명은은 반장도 하고 글짓기도 잘하는 모범생 같으면서도, 시장에서 젓갈장사하는 부모님이 부끄러워 거짓말도 하는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