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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한국영화사를 머금은 얼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최민식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단독인터뷰] “한국영화사를 머금은 얼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최민식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포스터 그래. 드디어 그 고귀한 세 글자. 최민식이다. 해외에서 몇 차례의 회고전이 이루어졌음에도 국내 특별전은 외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배우 최민식은 너무나도 겸손하고 겸허하게 국내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조명”에 대해 감사해하고 기뻐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이렇게 해맑은 표정을 보는 건 실로 오랜만인데다가 경이롭기까지 했다. 단연코 한국 영화의 얼굴이 틀림없다.
사랑 찾아서 왔다가 배우로!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들

사랑 찾아서 왔다가 배우로!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들

대한민국 연애 예능의 시조새격인 채널A의 시리즈. , 등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의 유행을 몰고 온 장본인이자, 현재까지도 프로그램 안팎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오는 연애 리얼리티의 스테디셀러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는 매주 금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샤이닝> 재개봉 특집: 자본주의의 비판인가, 캐빈 피버 장르의 변주인가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샤이닝> 재개봉 특집: 자본주의의 비판인가, 캐빈 피버 장르의 변주인가

스탠리 큐브릭의 역작, 이 재개봉한다. 스티븐 킹의 1977년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은 스탠리 큐브릭과 소설가 다이앤 존슨이 공동 각본을 쓴 공포 영화다. (로만 폴란스키, 1974), (데니스 호퍼, 1969) 등으로 스타가 된 잭 니콜슨과 칸 영화제에서 (1977)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셜리 듀발이 영화의 메인 캐릭터, 잭과 웬디 역을 맡았다. 영화의 중심인물은 회복 중인 알코올중독자 이자 작가인 ‘잭 토렌스’ 다.
미야케 쇼의 도시 블루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미야케 쇼의 도시 블루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좋은 영화는 영화 속 그곳을 떠올리게, 그리고 갈망하게 한다. 영화의 배경이었던 도시, 주인공들이 들렀던 가게,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졌던 공원 등 인상적이었던 영화는 종종 그 영화의 공간으로 기억된다. 마치 (피터 첼솜, 2001)가 두 주인공이 ‘프로즌 핫 초콜렛’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뉴욕의 카페를, (폴 토마스 앤더슨, 2021)가 70년대 LA를 상징했던 레코드 가게를, (마이크 피기스, 1995)가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가 거닐었던 라스베가스의 곳곳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4인용 식탁> 개봉 20주년 기념: 한국 공포영화의 전환점, 그 이후

<4인용 식탁> 개봉 20주년 기념: 한국 공포영화의 전환점, 그 이후

(봉준호, 2003), (박찬욱, 2003), (임상수, 2003), (김지운, 2003) 등의 작품들이 한 해에 모두 쏟아져 나온 2003년은 분명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해다. 또한 2003년은 한국 공포 영화로도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 , , , 을 포함한 다섯 편의 공포 영화가 2003년에 모두 개봉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 중 세 편이 신인 여성 감독에 의해 연출되었다는 사실이다.
한국 액션 시리즈의 변천사: <돌아이>에서 <범죄도시>까지②

한국 액션 시리즈의 변천사: <돌아이>에서 <범죄도시>까지②

한국액션 시리즈의 변천사: 부터 까지① 시리즈 당시 최고의 가수이자 배우였던 전영록을 주연으로 한 액션 영화, (... blog.naver.com (1부에서 계속) ​
한국액션 시리즈의 변천사: <돌아이> 부터 <범죄도시>까지①

한국액션 시리즈의 변천사: <돌아이> 부터 <범죄도시>까지①

시리즈 ​ 당시 최고의 가수이자 배우였던 전영록을 주연으로 한 액션 영화, 는 1985년에 개봉해서 1988년까지 매년 한 편씩 속편을 배출하며 1980년대 한국 최고의 액션 시리즈로 등극했다. 다만 이두용 감독이 연출했던 앞의 두 편의 영화에 비해 후속작들은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아류로 호평보다는 혹평을 받았고 4편을 마지막으로 시리즈의 막을 내리게 된다. ​
비간 감독의 기적같은 데뷔작, <카일리 블루스>

비간 감독의 기적같은 데뷔작, <카일리 블루스>

1989년 중국 태생의 영화감독 겸 시인 비간은 천카이거()와 장이머우(, )가 속한 5세대, 지아장커(, )로 대표되는 6세대 이후 중국 영화의 선두 주자다. 중국의 역사(5세대), 그리고 사회 이슈 를 비판적으로 그렸던 이전 세대의 중국 영화감독들과는 달리, 비간은 본인의 정체성인 ‘시’라는 매개를 통해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억, 꿈과 같은 형이상학적이고도 개인적 주제를 추구하는 것으로 주목받았다(비간은 시 쓰기를 좋아하며 영화감독이 된 건 우연이라고 말했다).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목할 만한 영화 5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공개 다큐멘터리부터 제이슨 모모아의 환경 영화까지!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목할 만한 영화 5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공개 다큐멘터리부터 제이슨 모모아의 환경 영화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규모도 크지 않은 데다가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며 화려하게 귀환한다. 지난 19년간 수많은 영화들이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이 중에서는 (츠치모토 노리야키, 1971)와 같은 환경 다큐멘터리의 경전과도 같은 작품도 있었지만 (스탠리 크레이머, 1959), (샹탈 애커만, 1993)을 포함해 인간과 공간,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아트하우스 영화, 할리우드 고전 등의 흥미로운 작품들이...
한국 컨텐츠·영화 속 여성의 직업 변천사

한국 컨텐츠·영화 속 여성의 직업 변천사

바야흐로 ‘여성 주인공’의 전성시대다. 최근 공개된 한국 컨텐츠들 – (변성현, 2023), , , 등 – 은 킬러, 의사, 은행원 등 각기 다른 커리어를 가진 개성 강한 여성 리드들을 전면에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여성 캐릭터가 지금과 같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현상이다. 특히 여성 캐릭터의 수가 현저히 적었던 컨텐츠 속에서 현재와 같은 전문직, 혹은 유의미한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멋진 여성 캐릭터를 기대하기란 더더욱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