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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리네 인생같은 칵테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리네 인생같은 칵테일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가끔 생각나는 그런 친구. 나 역시 그런 친구가 몇 명 있다. 며칠 전 그런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와 난 학부와 대학원을 같이 다녔다. 세상에 ‘좋은’ 대학원 지도교수따위 존재할 리 없는지라 그 친구와 나도 꽤 고생을 하면서 연구원 생활을 했었는데 허름한 연구실 구석에서 책상을 나란히 하고 앉아서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쓰고 시시껄렁한 농담을 하며 보낸 시간들이 눈에 선하다.
매력부자 조정석의 7가지 얼굴들

매력부자 조정석의 7가지 얼굴들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것 같던 을 제치고 예매율 깜짝 1위를 차지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인데요. 해리포터 시리즈와 조정석을 좋아하는 에디터는 두 영화가 나란히 예매율 1, 2위를 차지한 것만으로도 괜히 뿌듯해졌는데요. (드디어 덕업일치 할 수 있는 그날이 왔다며) 그래서 오늘은 매력부자 조정석의 매력들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자자. 그럼 빨리 시작할게요~. 1. 로코킹 조정석의 드라마 속 얼굴들 아마 이 글을 클릭하신 99% 분들은 조정석의 드라마를 눈여겨 보셨을 것 같은데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내가권과 선불교의 화두를 보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내가권과 선불교의 화두를 보다

에인션트 원 과 닥터 스트레인지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 중에서 독특한 작품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에 이어 세계관의 외연을 우주로 확장하는 동시에 마법을 쓰는 주인공을 히어로 장르에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설정에는 신비주의적인 요소가 다분하다. 뛰어난 외과의사로 명성을 날리던 스티븐 스트레인지 는 교통사고로 두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So Lovely! 공효진의 캐릭터들

So Lovely! 공효진의 캐릭터들

언제나 러블리한 매력으로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공효진. 그녀가 데뷔한 지도 어느덧17년이 지났습니다. 언제나 앳된 얼굴 때문에그 오랜 시간이 믿겨지지 않죠. 이번 메모리는공효진이 그동안 선보인빛나는 여성 캐릭터들을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1999)문지원 패션지 모델로 활동하던 공효진은 1999년 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반에서 한 명 꼭 있을 법한 바가지머리 고교생 지원 역을 맡았죠. 아, 귀여워라. 지원은 영화 내내 축축한 기운이 흐르는 가운데 유일하게 온기를 발산하는 아이였죠.
한국영화 빅4 감독의 조감독들, 어떤 영화 만들었나

한국영화 빅4 감독의 조감독들, 어떤 영화 만들었나

올해 초 과 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면서 '한국대표 감독의 조감독들 충무로 접수'류의 기사가 많이 떴다. 은 윤종빈 감독의 조감독이었던 이일형 감독이, 는 박찬욱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석민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작품이다. 이 대열에 또다른 감독을 추가해야겠다. 바로 의 이계벽 감독이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2002) 연출부와 (2003) 조감독을 거쳐 2005년 로 데뷔한 바 있다. 는 그가 11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연출작이다.
[10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김옥빈 신작 등

[10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김옥빈 신작 등

김옥빈 (사진 씨네21) 신하균 (사진 씨네21) 악녀 감독 : 정병길 출연 : 김옥빈, 신하균, 성준 영화 악녀>에 김옥빈, 신하균, 성준의 출연이 확정됐다. 영화는 중국에서 살인병기로 길러진 한 여인이 한국으로 돌아와 복수를 펼치는 액션 영화다. 김옥빈이 악녀 역을, 신하균은 킬러로 길러진 여인을 악녀로 만드는 남자 주인공 중상 역을 맡는다. 김옥빈과 신하균은 박찬욱 감독의 박쥐>, 장훈 감독의 고지전>에 이어 세번째로 같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무조건 사수해, 부산영화제 광클 예약 리스트

무조건 사수해, 부산영화제 광클 예약 리스트

해운대에서 영화봅시다. 극장 예절 준수 캠페인 광고 아닙니다. 영화 스틸컷입니다. 여름이 지나가니, 영화의 계절 부산이 다가오는군요. 세계적인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 해운대를 중심으로 10월 6일 목요일부터 10월 15일 토요일까지 열립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최신 영화를 보고 맛있는 부산 맛집도 돌아다니고, 그러다가 우연히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을 만나 싸인도 받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영화 축제입니다. 그런데 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약간의 준비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게 뭐냐고요. 바로 영화 예매.
<이퀄스>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유형별 SF 로맨스 영화 5편

<이퀄스>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유형별 SF 로맨스 영화 5편

의 배경은 감정이 통제된 미래사회입니다. 이곳에서 인간의 감정은 생산활동에 걸림돌이 된다 여겨지죠. 남녀 간의 사랑은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이라 말하고, 감정 통제가 안 되는 경우는 오류라고 판단하는 곳. 사일러스 와 니아 는 감정 보균자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되죠. 이는 곧 사랑으로 발전합니다. 두 사람은 사랑을 지키기 위한 탈출을 결심하죠. 절제되고 통제된 상황에서도 사랑은 계속된다. SF 로맨스 영화 속 커플들은 다 이렇게 위기를 맞이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위기가 있으면 그에 따른 다양한 유형도 있는 것.
떡잎부터 다르다! 독립영화가 낳은 스타 배우와 미래의 스타

떡잎부터 다르다! 독립영화가 낳은 스타 배우와 미래의 스타

이번 주 개봉작 중엔 유난히 다양성 영화가 많습니다. 다양성 영화 하니 독립영화가 떠오르고, 독립영화가 떠오르니 풰이머스 독립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떠오르는 의식의 흐름.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독립영화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기 시작한 배우들의 히스토리. 앗, 너무 식상한 거 아니냐고요. 그래서 준비했죠. 1년만 지나면 '주연' 소식 쏟아질 거라 예상되는 핫핫, 뜨거운 배우들까지. 할 말이 많아요. 고고고. 이제훈 , , , '독립영화' 하면 , 하면 이제훈입니다. 이제 독립영화 출신 배우 조상급에 접어든 이 분.
<터널>을 통과하는 실제 사건들

<터널>을 통과하는 실제 사건들

. 무너진 터널을 통해 재난에 대한 우리 사회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영화 터널>이 개봉 6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무능한 정부와 선정적인 언론이 보여주는 어이없는 행동에 깊은 탄식을 내뱉었는데요, 이는 지금도 우리들 바로 옆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닮았기 때문일 겁니다. 영화 터널>이 보여주는 부실과 부조리의 장면은 현실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 걸까요. 영화 속 장면의 소재가 된 실제 사건을 되짚어보았습니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