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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에덴> 등 10월 다섯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마틴 에덴> 등 10월 다섯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마틴 에덴감독 피에트로 마르첼로출연 루카 마리넬리, 제시카 크레시, 데니스 사르디스코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작가의 인생★★★☆잭 런던의 반자전적 소설 마틴 에덴>을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겨 각색한 작품이다. 프롤레타리아 청년이 작가가 되고 서서히 파멸해가는 과정은 어찌 보면 단순한 이야기지만,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이 만들어낸 생생한 ‘영화적 공기’는 대단하다.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거부하며 자유주의자로 살아가는 마틴 에덴의 삶을 연기한 루카 마리넬리의 연기 역시 이 영화를 봐야 할 이유다.
방구석 할로윈을 위한 오싹한 해외 드라마

방구석 할로윈을 위한 오싹한 해외 드라마

10월 31일 할로윈 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예년처럼 즐기기엔 위험하다.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들더라도 내년에 또 찾아올 테니 올해는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는 게 어떨까. 할로윈 기분을 낼 수 있는 으스스한 드라마가 있다면 허전하지 않을지 모른다. 이불속에서 둥지를 틀고 쫄깃한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시리즈 10편을 소개한다. 블라이 저택의 유령(The Haunting of Bly Manor)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인 집이 공포가 된다. 최근 공개된 은 2018년 가을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의 두 번째 이야기다.
케이트 블란쳇에 관한 별별 사실들

케이트 블란쳇에 관한 별별 사실들

(2014)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이 협업한 이 절찬 상영 중이다. 한때 촉망 받던 건축가였던 주인공 버나뎃의 미묘한 신경증과 그걸 딛고 일어서는 의지까지 아우르는 블란쳇의 근사한 연기를 만날 수 있다. 블란쳇에 관한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 국립드라마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 호주 연극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해 , , , 등에 출연했다. 영화배우로 활동한 사이에도 틈틈이 호주의 연극 무대에 서온 블란쳇은 2017년 로 미국 브로드웨이, 2019년 로 영국 내셔널씨어터에 데뷔 했다.
아직 일주일 남았다, 자연·산악·동물과 함께 하는 UMFF 추천작

아직 일주일 남았다, 자연·산악·동물과 함께 하는 UMFF 추천작

산악과 자연, 환경을 생각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 영화제 기간 첫 주말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있다. 예년처럼 현장에 방문해 자동차 극장을 관람한 분도 있을 테고, 온라인극장으로 기대했던 영화를 만난 분들도 있을 테다. 지금 이 포스트를 보면서 '앗, 깜빡했다' 한다면, 전혀 늦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11월 1일까지 온라인 상영은 계속되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울주산악영화제 열차에 탑승해보자. 아래 소개할 추천작은 영화제가 끝나는 11월 1일까지 쉬지 않고 온라인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2020년. 누가 이렇게 공허한 한 해가 될 줄 알았을까.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범세계적 재난에 많은 산업 분야가 피해를 입었는데, 영화계 또한 그중 하나. 특히 영화계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서 극장을 폐쇄하고 촬영을 중단 할 만큼 정지 상태가 되면서 개봉 예정 할리우드 영화 대다수가 일정을 미뤘다. 그렇게 2020년의 영화들을 내년에 만나게 됐다.
[할리우드 말말말] <355> 페넬로페 크루즈가 콜롬비아 스파이?

[할리우드 말말말] <355> 페넬로페 크루즈가 콜롬비아 스파이?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왔다.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국내보다 해외의 사정은 더 좋지 않다. 할리우드에서도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용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촬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며칠 걸러 들린다. 극장은 “이대로 죽을 수 없다”라며 영업 재개를 읍소했고, 디즈니는 구조조정을 단행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힘을 실었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이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소식들을 모았는데, 그중 영화 속 페넬로페 크루즈의 캐릭터에 관련한 논란이 눈에 띈다.
미드 속 최애 커플의 키스 장면,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했을까?

미드 속 최애 커플의 키스 장면,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했을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야기 중 한국 드라마 제작 법칙이라는 게 있다. 16부작 드라마는 반환점을 도는 8화 엔딩에 주인공들의 키스 장면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키스신은 그동안 공들여 쌓은 감정선을 장식하는 클라이맥스로 기능한다. 미국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다만 인기가 있으면 한없이 연장되는 특성상 두 캐릭터가 키스하는 데 짧게는 에피소드 몇 편, 길게는 몇 시즌이 소요된다. 이 글에서는 몇몇 인기 드라마에서 커플의 첫 키스 장면을 보려고 팬들이 얼마나 기다려야 했는지 알아본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코로나19 현황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코로나19 현황은?

2020년은 코로나, 이 세 글자로 요약됐다.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굳이 다시 언급하지는 않겠다. 이미 모두가 매일 마스크를 쓰면서 체험하고 있을 테니까. 잔인할 정도로 집요하고, 끈덕진 코로나19는 도대체 언제쯤 끝이 날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챙기는 게 당연한 일상이 되고 매일 확진자가 몇 명이나 나왔나 체크하는 게 습관이 된 세계. 해외 유명인들 역시 코로나19를 피할 순 없었다. 해외 역시 연예계와 스포츠계 전반에 걸쳐 파장이 일어났다.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바네사 커비에 대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바네사 커비에 대해

9월에 개최된 제77회 베니스영화제에서 두 편의 출연작이 경쟁부문에 초청받으며 주목받은 배우가 있다. 영국 배우 바네사 커비다. 마른 얼굴에 큰 눈, 매력적인 영국 발음이 인상적인 바네사 커비는 피시즈 오브 어 우먼>과 더 월드 투 컴>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베니스의 레드 카펫을 밟았다. 스포트라이트를 가져다준 작품은 헝가리 출신 감독 코르넬 문드럭초가 연출한 피시즈 오브 어 우먼>이다. 극 중에서 자연분만 출산 중 아이를 잃은 ‘마사’를 연기했다.
진짜로 인버전된 <테넷>의 영화음악

진짜로 인버전된 <테넷>의 영화음악

크리스토퍼 놀란의 11번째 장편영화 이 개봉했다. 현 코로나 상황에서 우여곡절을 안 겪은 작품이 어디 있겠냐만, 역시 개봉되는 순간까지 여러 난관과 수차례 개봉일 연기 후 간신히 대중 앞에 도착하게 됐다. 원래 계획한 최초 개봉일은 7월 17일이었다. 전통적으로 7월에 개봉한 놀란의 작품들은 흥행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다른 작품들이 팬데믹으로 개봉 일을 바꾸는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다가 7월 31일로 조금 미뤘고, 다시 8월 12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8월 26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