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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검색 결과

<담보>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담보>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담보감독 강대규출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심규한 기자 뻔한 신파마저 설득시키는 보물 같은 연기★★★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익숙한 감정들을 나열한 전형적인 서사지만 감동의 깊이는 충분하다. 뻔한 신파를 온전히 설득시키는 배우들의 열연 때문이다. 어린 승이를 연기한 박소이는 천진난만한 표정 사이로 깊이 있는 감정을 이질감 없이 선보인다. 억지도 과장도 없이 관객의 마음을 이입시키는 그의 연기가 극을 이끄는 동력이다. 성동일은 딱 맞는 옷을 걸친 것처럼 완벽하게 두석을 표현한다.
[정시우의 A room] 유태오의 집에서 나눈 대화(feat. 남산)

[정시우의 A room] 유태오의 집에서 나눈 대화(feat. 남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그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내수 시장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해외로 뻗어 나간 다수의 배우와 달리, 유태오는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은 후 국내에서 주목도를 끌어올린 희귀한 배우다. 그가 대중의 시야에 들어온 건 2018년 프랑스 칸에서였다.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영화 에서 러시아 록의 전설 빅토르 최를 연기한 그는 이 영화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때 그 여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여름 가족 영화 5편

그때 그 여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여름 가족 영화 5편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방학 동안 아빠, 고모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 옥주 , 동주 남매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목처럼 여름밤과 꼭 어울리는 이 작품은 오래전 내가 꼬마이던 그때 그 시절의 우리 집안을 보는 듯 익숙한 풍경을 화면에 펼쳐낸다. 어느새 여름의 끝자락, 남매의 여름밤>을 포함해 눅진한 한여름 밤의 공기와 잘 어울리는 영화 5편을 꼽아보았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남매의 여름밤Moving On, 2019 은 옥주와 동주가 아빠 의 승합차, 다마스에 짐을 다 싣고 할아버지 집으로...
<남매의 여름밤> 등 8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남매의 여름밤> 등 8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남매의 여름밤감독 윤단비출연 최정운, 박승준, 양흥주, 박현영 심규한 기자 나의 오늘도 어느 선명한 여름날에 남겠지 ★★★★ 예민한 감정이 이리저리 닿고 닳아 무디고 바래는 것이 인생이다. 각자의 사정이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갈등과 오해, 이해와 연민으로 뒤섞이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상실과 결핍, 그리움과 애증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면서도 감정의 심연에 갇히지 않으려는 세심한 고민이 반갑다. 기억이 덧칠된 오래된 공간에서 그 사연을 하나씩 벗겨낼 때면 어느 순간 우리의 어느 선명한 여름날에 닿아 있을 것이다.
연예계 절친 누가 누가 있을까, 배우들의 사모임 8

연예계 절친 누가 누가 있을까, 배우들의 사모임 8

tvN 예능 의 첫 게스트는 최우식의 절친이자 정유미의 전 직장 동료 박서준이었습니다. 절친 케미를 자랑한 세 배우의 잔잔한 여름나기를 보며 랜선 힐링하신 분들 많이 계실 테죠.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문득 어디론가 영상 전화를 거는 박서준과 최우식. 통화 상대는 바로 방탄소년단의 멤버이자 우가 패밀리의 멤버 뷔였습니다. 꾸미지 않은 일상 대화가 훈훈해서 참 보기 좋은 세 친구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배우들의 사모임 2탄.
<블루 아워>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루 아워> 등 7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루 아워감독 하코타 유코출연 카호, 심은경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과거의 나와 화해하는 시간★★★우린 타인과의 관계를 의식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나 자신과의 관계는 제대로 정산하지 못하고 여러 시기를 흘려보내곤 한다. 인생의 과도기에 돌아봐야 하는 건 타인이 아닌, 바로 ‘나’인 이유이기도 하다. 블루 아워>는 그 지점을 건드린다. 과거 어떤 시절의 내가 가여워 울어 본 적이 있는 이들에게 권한다. 다만 편하게 감상할 힐링 무비를 원한다면, 영화의 표현 방식이 그리 친절하지만은 않으니 미리 숙지하시길.
장편영화 2편 이상 개봉시킨 한국 여성감독 10명

장편영화 2편 이상 개봉시킨 한국 여성감독 10명

한국 여성감독 1세대, 박남옥 감독과 홍은원 감독 해를 거듭할수록 영화 산업에서 여성 감독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 한국영화계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30년 사이, 장편영화를 두 편 이상 개봉시킨 여성감독들 가운데 10명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변영주 변영주 감독은 제주도 매춘 여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1993)을 촬영하던 중 일본군 위안부였던 할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성매매에 나선 이를 만난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게 됐다.
<톰보이> 나의 이름은.

<톰보이> 나의 이름은.

축구공을 뺏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는 모습을 한편에서 유심히 지켜보는 미카엘 은 그런 자신을 지긋이 바라보는 리사 에게 “왜. ”라고 묻는다. “아니야. 그냥 넌 조금 다른 거 같아서. ” 수줍은 표정으로부터 리사의 마음이 읽히는 이 답변은 한편으론 객석을 향해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가는 것이다. 는 소년 행세를 하는 소녀, 그러니까 미카엘이 되고 싶은 로레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동심을 되찾아볼까,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5편

동심을 되찾아볼까,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5편

벌써 5월이 왔다. 원래는 입학과 새 학기가 지나고 가정의 달 5월을 밝은 마음으로 맞이하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야무야 벌써 5월에 당도한 느낌이다. 그래도 5월, 만개한 봄을 조금은 즐겁게 보내고자 잠시나마 동심을 찾아줄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하면 생각나는 디즈니, 픽사, 일루미네이션, 드림웍스, 지브리 등등 기존 강자들을 제외하고 선정했음을 미리 알려드린다. 5월 2일 토요일부터 9일까지 해당 작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니 마음에 드는 작품을 관람하자.
은근히 '필모 장인'! 마크 러팔로의 '非헐크' 영화

은근히 '필모 장인'! 마크 러팔로의 '非헐크' 영화

(2019)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마크 러팔로의 신작 가 절찬 상영 중이다. 러팔로는 거대기업 듀폰이 저지른 환경 파괴를 고발하는 실존 변호사를 연기했다. CG 가득한 헐크의 육체에 가려지지 않은, 러팔로의 세심한 연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그가 지금까지 거쳐온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마크 러팔로는 1990년대 중반 저예산 호러/코미디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기 시작한 건 2000년 작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