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검색 결과

1백년 넘은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도는?

1백년 넘은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도는?

영화가 탄생한지 어느새 100년이 훌쩍 넘었다. 단순한 영상만이 아니라 (1902년 으로 대표되는) 이야기를 갖춘 영화도 100년이 넘었다. 그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도는 언제였을까 궁금해졌다. 19X0년대 기준으로 한 해씩 소개해본다. 해당 내용은 영화를 다루는 해외 매체들의 기사들을 참고해 종합했다. 1939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감독 빅터 플레밍 출연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 리,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개봉 1939 미국 상세보기 오즈의 마법사 감독 빅터 플레밍 출연 주디...
<허스토리> 낮은 목소리의 세상에서 당신께 띄웁니다

<허스토리> 낮은 목소리의 세상에서 당신께 띄웁니다

김소희 평론가/ 는 ‘무조건 봐야 할 영화’라는 평을 내리기 쉬운 영화다. 그 이유가 단지 특정 소재로 환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관객 저마다의 이유가 이야기되기를 기대하며 여기 몇 가지 이유를 붙여본다. 미래의 통역자를 기다리며 에서 당신이 본 것은 무엇인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기구한 삶인가, 그들의 몸에 남은 치욕적인 상처인가. 아픈 몸을 이끌고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간 여성들의 고단함인가, 뻔뻔한 일본 재판정의 법조인이나 반대시위자들인가. 그것을 마주한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
여름이 잘 어울리는 배우, 히로세 스즈 필모그래피 살펴보기

여름이 잘 어울리는 배우, 히로세 스즈 필모그래피 살펴보기

벌써 포카리 한 병 들이킨 기분입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은 원래 덥고 눅눅하지만, 어쩐지 ‘청량하다’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어떨 때는 어둡다가도, 결국엔 맑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여름 같은 배우가 있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 19일은 히로세 스즈의 생일입니다. 생일을 맞이해 한국에서는 이민정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히로세 스즈의 필모를 훑어보았습니다. 2015년 3월 잡지 세븐틴 표지. 히로세 스즈 와 언니인 히로세 아리스.
출발선에 다시 선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출발선에 다시 선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지난 2014년 7월, 류이치 사카모토는 자신이 인두암 투병 중이라는 걸 밝히며 모든 활동을 멈추고 휴지기에 들어갔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기약 없는 휴식처럼 보였다. 그러나 복귀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1년 뒤인 2015년 8월, 야마다 요지 감독의 어머니와 살면>을 시작으로 다시 일선에 서더니,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8년 만의 스튜디오 앨범 ‘Async’ 그리고, 이상일 감독의 분노>와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 등 여러 작업들을 계속해서 발표했다.
최근 타계한 아니메 거장, 타카하타 이사오의 스튜디오 지브리 시절 음악들

최근 타계한 아니메 거장, 타카하타 이사오의 스튜디오 지브리 시절 음악들

타카하타 이사오가 지난 4월 5일, 82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사인은 폐암으로 밝혀졌지만 작년 여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왔다. 1959년 토에이 동화에 입사해 애니메이션과 인연을 맺은 그는 평생의 지기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엄마 찾아 삼만 리>, 빨강머리 앤> 등의 TV시리즈 ‘세계명작극장’을 성공시키고, 80년대 중반부터 스튜디오 지브리를 세워 일본 아니메 산업을 이끌었다.
영화 러닝타임은 왜 2시간 안팎이 되었을까?

영화 러닝타임은 왜 2시간 안팎이 되었을까?

.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개봉 전부터 러닝타임에 대한 말이 많았다. 무려 170분이라는 얘기가 오갈 무렵, 프로듀서 존 버그가 직접 이 사실을 부인해 논쟁은 곧 잦아들었다. 개봉을 며칠 앞둔 시점에는 워너 브러더스의 CEO 캐빈 스지하라가 러닝타임을 무조건 120분 이내로 줄이라고 요구했다는 보도가 외신을 타고 흘러나왔고 보도의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스티스 리그>는 결국 119분 53초로 개봉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러닝타임이 왜 이토록 중요한 걸까. 대부분의 영화 러닝타임은 왜 2시간 안팎인 걸까.
최근 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5편

최근 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5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짝짝짝. 국내의 가장 큰 영화 축제이니만큼 수많은 영화팬들이 부산으로 향했을 것 같은데요. 부산에 가지 못했으나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최근 3년,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 5편을 모아보았습니다. 화제작의 기준은 너무나 방대하고 주관적인 것을 고려해 동시대 거장의 신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상영되었던 영화들로 선정하였어요.
3월 다섯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3월 다섯째 주 주말 극장가 프리뷰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감독 루퍼트 샌더스 출연 스칼렛 요한슨, 요한 필립 애스백, 마이클 피트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표면의 리메이크 ★★☆ ‘고스트’와 ‘쉘’ 사이에서 ‘쉘’을 선택했다. 비주얼에 많은 신경을 쓴 만큼 자잘한 디테일의 재미는 있지만, 이야기의 짜임새나 깊이 부분에선 허점이 있다. 원작의 쿠사나기 캐릭터를 실사로 버금가게 옮기는 건, 역시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장르적으로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지점이 있다.
믿음, 불신 그리고 <분노>

믿음, 불신 그리고 <분노>

메인 예고편 무더운 여름의 도쿄, 어느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 채로 발견됩니다. 현장에 남은 증거는 피로 쓰인 ‘怒’ 라는 글자뿐입니다. 살인범은 무엇에 분노한 것일까요. 평범하게 지내다 갑자기 살해된 채로 발견된 부부에게서 살해 이유를 유추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경찰은 몽타주를 바탕으로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1년이란 시간이 흐릅니다. 그리고 도쿄, 오키나와, 치바에 각각 연고를 알 수 없는 신원 불명의 남자들이 나타납니다.
2016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상영작 미리보기

2016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상영작 미리보기

씨네큐브가 오는 12월1일 부터 12월6일 까지 2016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씨네큐브 개관 16주년 기념이자,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개의 섹션을 통해 예술영화팬들이 기다려온 미개봉 신작 17편을 선보인다. Section1. 칸영화제 수상작 첫 번째 섹션에서는 올해 칸영화제 주요 부문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는 칸에서 심사위원상을 3회 수상한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작품으로 샤이아 라보프가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