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 검색 결과

아버지 세대에서 보여줘야 할 것들, 다음 세대가 봐야 할 것들 <범죄와의 전쟁>

아버지 세대에서 보여줘야 할 것들, 다음 세대가 봐야 할 것들 <범죄와의 전쟁>

​ 금자씨의 백선생을 모십니다. ​ ​ ​ (2019) 속의 아버지 는 발버둥쳤다. 부지런히 살았지만 자본주의라는 매운 맛은 열심히 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안겨주는 시스템은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 자신을 맞추는 것 이외엔 생존의 방법을 건질 수 없는 연체동물처럼 살게됐다. (2014)의 아버지는 비록 전체주의에 속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을 고민하는 행위 자체가 사치인 환경에서 살았지만, 스스로나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 (2012) 의 아버지 는 자식을 위해 부정히 한 몸 던지며 연민을 뿜는다.
<아바타>는 3시간! 근데 최대 7시간까지? 러닝 타임 긴 영화 BEST 8

<아바타>는 3시간! 근데 최대 7시간까지? 러닝 타임 긴 영화 BEST 8

근래 개봉하는 영화들의 러닝 타임이 심상치 않다. 의 러닝 타임은 총 161분으로, 2시간 41분에 달한다. 12월 베일을 벗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은 3시간 10분이 확정되며 한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봉을 앞둔 또 다른 기대작,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역시 3시간 8분이다. 영화 역사의 시작점을 돌이켜 봤을 때, 5분~15분 내외 단편이었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가히 놀라운 발전이지 않나.
불합리에서 뭘 배워야 할까? '남성성' 주목해온 윤종빈 감독이 그린 아버지와 <수리남>

불합리에서 뭘 배워야 할까? '남성성' 주목해온 윤종빈 감독이 그린 아버지와 <수리남>

​ ​ 캬. . 적도의 하늘 ​ ​ ​ *넷플릭스 드라마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때아닌 조용필의 곡이 에. ​ 영화 (2006)에서 최곤 은 왕년에 스타 가수였지만, 시들해진 지금은 강원도 영월에서 라디오 DJ를 할 뿐이다. 그의 프로그램 '최곤의 두시의 희망곡'은 히트를 쳤지만, 곤은 여전히 서울에서의 화려했던 나날들을 잊지 못하며 불만에 휩싸인다. 결국 곤은 그에게 헌신하는 매니저인 민수 와 틀어져 헤어진다.
<수리남>이 그저 그런 이유? 여성 캐릭터 부재, 남미 국가 '수리남' 몰이해 말고도 많다

<수리남>이 그저 그런 이유? 여성 캐릭터 부재, 남미 국가 '수리남' 몰이해 말고도 많다

이미지: 넷플릭스 최근 안방극장을 휩쓰는 넷플릭스 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공개되자마자 대한민국 넷플릭스 시청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글로벌차트 3위까지 올랐다. 모처럼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전 세계 OTT 판도에 기세를 떨치는 중이다. 다만 이 같은 인기 속에서도 수리남 국가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이래저래 최근 공개된 OTT 콘텐츠 중 가장 뜨거운 것은 확실하다.
<인어공주> 섬뜩한 우르슬라 맡은 배우? 아이러니하게도 코믹 연기 대가, 멜리사 맥카시

<인어공주> 섬뜩한 우르슬라 맡은 배우? 아이러니하게도 코믹 연기 대가, 멜리사 맥카시

맥주와 곁들일 가벼운 영화가 필요해 코미디 영화 를 틀었다. 주드 로와 제이슨 스타뎀이 한 작품에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했으니까. 처음엔 분명 수트 입은 두 남자와 사랑에 빠질 생각으로 영화를 틀었는데 엉뚱하게도 내가 반한 대상은 여자였다. 그 여자는 바로 멜리사 맥카시. 속에서 멜리사 맥카시는 갱스터 같았다. 모두 선입견을 박살 내듯 액션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코미디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멜리사 맥카시는 내년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에서 우르슬라로 출연할 예정이다.
내 마음의 별이 지다, 올해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내 마음의 별이 지다, 올해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올해도 수많은 영화인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시드니 포이티어, 가스파르 울리엘, 모니카 비티, 아이반 라이트먼, 윌리엄 허트 등 지난 상반기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의 생전 활약상을 정리했다. 시드니 포이티어Sidney Poitier1927.02.20 ~ 2022.01.06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자. 시드니 포이티어를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영국령 바하마에서 농사를 짓던 부모가 여행차에 방문한 미국 마이애미에서 태어난 포이티어는, 바하마에서 자라 15살에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에서 흑인 전문 극단 '아메리칸 니그로...
배꼽 빠짐 유의! 티격태격 두 남자 서사에 코미디 투하한 <맨 프롬 토론토>

배꼽 빠짐 유의! 티격태격 두 남자 서사에 코미디 투하한 <맨 프롬 토론토>

따로 장르로 분류하진 않더라도, ‘버디 캅'은 1980년대 이후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이 제작된 종류의 영화다. '버디 캅' 영화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명의 남자 형사가 연신 티격태격하면서도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국에서는 안성기와 박중훈 주연 '투캅스', 현빈과 유해진 주연 '공조', 강하늘과 박서준 주연 '청년경찰' 등이 있다. ​ 영화 역사상 버디 캅의 효시는 닉 놀테, 에디 머피 주연의 (1982)이다.
[왓챠에서 이것만은!] ‘누아르 대부’ 스콜세지의 또 다른 경지 <라스트 왈츠>

[왓챠에서 이것만은!] ‘누아르 대부’ 스콜세지의 또 다른 경지 <라스트 왈츠>

감독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찍어달라며 준 카메라를 당신이 건네받았다. 반대로, 관광지에서 아주 낯선 사람으로부터 촬영을 부탁받았다. 두 가지 경우 당신이 찍어 내놓을 결과물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본다. 거의 눕다시피 하고는 배 힘으로 악착같이 버티고 부들부들 떨면서 조금이라도 상대의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찍으려 애쓴다면 전자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후자라면.
콜린 패럴이 지난 20년간 거쳐온 영화들

콜린 패럴이 지난 20년간 거쳐온 영화들

6월 1일 개봉한 은 애플TV+ 드라마 로 폭넓게 이름을 알린 한국계 감독 코고나다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가족과 함께 사는 AI 양이 작동을 멈추자 그를 수리하다가 기억 장치를 발견하게 되는 제이크를 콜린 패럴이 연기했다. 패럴 특유의 과한 에너지를 내뿜는 마초가 아닌, AI와 공존하는 삶을 고민하는 차분한 가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콜린 패럴이 지난 20년 동안 거쳐온 전작들을 돌이켜보자. 타이거랜드 콜린 패럴은 배우 팀 로스가 감독을 맡은 (1999)의 단역으로 영화 작업을 시작했다.
요즘 친구들은 ‘제이로’ 잘 모르나…? 할리우드 레전드 셀러브리티 제니퍼 로페즈

요즘 친구들은 ‘제이로’ 잘 모르나…? 할리우드 레전드 셀러브리티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로페즈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메리 미>는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게 된 슈퍼스타 캣 발데즈(제니퍼 로페즈)가 홧김에 평범한 팬 찰리(오웬 윌슨)과의 결혼을 선언한다는 내용. 이번 영화는 특히 제니퍼 로페즈 본인처럼 팝스타인 배역에 맞춰 공연 무대로 담아내 혜자(. .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대 최고의 슈퍼스타였으나 지금은 영화계에서 입지가 살짝 묘해진 제니퍼 로페즈. 그의 영화 관련 핵심만 촉촉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