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검색 결과

<이 구역의 미친X>,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상대

<이 구역의 미친X>,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상대

서로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상대의 모습을 보며 더 기운을 내고, 나도 상대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겠노라 노력하는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구원한다. 나의 첫 정신과 방문은 2003년이었다. 그때의 나는 개인사정으로 학교를 휴학해야 했는데, 하필 이미 학기 중간이라 질병 휴학 말고는 휴학계를 접수할 수 없었다. 특별히 어디 아픈 곳도 없는데 무슨 진단서를 끊어가야 하는 거지. 고민하며 집 근처를 걷던 나는 ‘신경정신과’ 다섯 글자를 보고는 뭔가에 홀린 듯이 병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 지현우의 필모그래피에서 주목할 만한 출연작 5편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 지현우의 필모그래피에서 주목할 만한 출연작 5편

빛나는 순간 감독 소준문 출연 고두심, 지현우 개봉 2021. 06. 30. 상세보기 팔방미인(八方美人)이라는 말이 있다. 오래된 표현이라 낡은 느낌이지만 지현우에게 꼭 어울리는 수식어다. 가수 겸 배우이기 때문에 그렇다. 두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다. 물론 훤칠하고 수려한 외모도 그를 팔방미인으로 만들어준다. 최근 지현우가 출연한 이 개봉했다. 신작 개봉에 맞춰 과거 지현우의 출연작 가운데 기억할 만한 작품 5편을 꼽아봤다. (2004~2005) 연하남이라는 말이 시트콤 에서 처음 나왔다.
미래 시대의 아이콘? 미디어의 이미지? 그레타 툰베리에 대한 모든 것

미래 시대의 아이콘? 미디어의 이미지? 그레타 툰베리에 대한 모든 것

다큐멘터리 (2021)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기후 운동을 넘어, 미래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018년 8월, 스웨덴 의회 앞에 종이 손 피켓을 들고 스웨덴 정부를 향해 기후위기 대응에 나설 것을 요구한 그 작은 행동은 전 세계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왔고, 이제는 명실상부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 되었다. 이번에 개봉하는 그레타 툰베리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그레타의 모습을 담았다.
<서복>을 보고 생각해본,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초능력 캐릭터들

<서복>을 보고 생각해본,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초능력 캐릭터들

서복 감독 이용주 출연 공유, 박보검, 조우진 개봉 2021. 04. 15. 상세보기 의 주인공 서복은 복제인간이다. 실험실의 의사 와 연구원들은 그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지 않는다. 그럼에도 서복은 피와 살이 있는 인간이다. 안드로이드나 사이보그가 아니다. 단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생명일 뿐이다. 그에게 보통 인간이 없는 초능력도 있다. 을 보고 다른 영화 속 실험실의 초능력자들을 떠올려봤다.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 익숙한 초능력자부터 소환해보자.
'여론 뒤집기 전문'이라는 <빈센조> 작가의 반전 과거

'여론 뒤집기 전문'이라는 <빈센조> 작가의 반전 과거

이젠 확실해졌다. 는 송중기의 완벽한 복귀작이 됐다. 극 초반, 과잉된 설정으로 호불호 논란에 휩싸였던 것도 잠시. 그 모든 오바스러움을 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연초 최고의 흥행작 자리를 꿰찼다. 빈센조 까사노, 이탈리아 마피아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캐릭터를 온전히 흡수한 배우 송중기에게 박수를 보내기 전. 세계관을 다- 계획 있게 쌓아 올린 장본인, 박재범 작가를 조명하려 한다. '슬로우 스타터'라는 남다른 별명을 가진 스타 작가. 박재범이 작가로서 걸어온 길을 되짚어본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와 함께 보면 좋을 노동 인권을 다룬 영화 5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와 함께 보면 좋을 노동 인권을 다룬 영화 5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감독 이태겸 출연 유다인, 오정세 개봉 2021. 01. 28. 상세보기 하루하루. 힘들게 밥을 벌어먹는 사람들이 있다. 내 눈앞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어딘가 분명 있다. 그들이 힘든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 안정된 삶. 그들에게는 어렵다. 유다인, 오정세 주연의 를 보면 절망과 희망이 교차한다. 와 함께 보면 좋을 노동 인권에 대한 영화를 소개한다. 본격 노동 현장을 다룬 영화, 다큐멘터리가 많지만 여기서는 비교적 최근의 극영화 형식의 작품들만 다뤘다.
할리우드를 넘어 유럽까지, 배두나 해외 출연작 모음

할리우드를 넘어 유럽까지, 배두나 해외 출연작 모음

두나배는 언제 월클이 되었을까. 1998년 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배두나는 이듬해 드라마 학교>에서 특유의 신비하고 독특한 아우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당시 신세대 스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리던 그녀는 같은 해 일본 공포영화 링>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고, 이후 크고 작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쉼 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작 행진을 하던 그녀가 국내를 벗어나 해외 감독과 손을 잡은 첫 작품은 2006년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다.
<어디갔어, 버나뎃>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디갔어, 버나뎃>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어디갔어, 버나뎃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출연 케이트 블란쳇, 빌리 크루덥, 엠마 넬슨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좌충우돌 블랜쳇★★☆ 3부작이나 같은, 독특하면서도 섬세하고 흡인력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 위대한 장인,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작품. 베스트셀러를 토대로, 버나뎃이라는 캐릭터가 일상에서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대중적으로 전달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지만, 버나뎃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랜쳇의 존재감은 영화가 전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평범한 우리 한 명 한 명이 <어셈블리> 진상필이 된다면

평범한 우리 한 명 한 명이 <어셈블리> 진상필이 된다면

평범한 장삼이사들이, 그의 곁에서 진상필과 최인경이 되어준다면 어떨까. 어셈블리 연출 황인혁, 최윤석 출연 김서형, 정재영, 송윤아, 택연, 장현성, 박영규, 성지루, 손병호, 서현철, 임지규, 이원재, 길해연, 윤복인, 정희태, 김보미 방송 2015, KBS2 2009년 여름이었다. 말년 휴가를 받아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를 탄 나는 하염없이 차창 밖 풍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경기도로 진입하고 얼마쯤 지났을까, 시야 왼편 저 멀리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풍경이 들어왔다.
이태오, 장겨울, 배귤…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한 배우들은 모두 OOO 출신이다

이태오, 장겨울, 배귤…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한 배우들은 모두 OOO 출신이다

를 통해 시청자들을 분노조절장애의 늪에 빠뜨리고 있는 박해준, 올해 여름 에서 우주 활약 예약한 진선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선균과 장혜진, 박소담…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죠. 최근 작품 속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뉴페이스들 역시 이들의 후배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입학만 벌써 20여 년 전, 까마득한 화석(. . . )이 되어버린 2000년대 학번부터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