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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한혜진·진서연, 불혹의 성장기 그린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한혜진·진서연, 불혹의 성장기 그린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불혹의 나이를 맞은 세 여성의 인생 도전기를 그린 TV조선 신작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1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주연을 맡아 40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TV조선이 26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작품은 40대에 접어든 세 친구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의 유명 쇼호스트였으나 현재는 두 아들을 키우며 경력이 단절된 '조나정' 역을 맡았다.
다음 '고질라 X 콩' 영화에 쥬라기 공원 박사 샘 닐 합류

다음 '고질라 X 콩' 영화에 쥬라기 공원 박사 샘 닐 합류

케이틀린 디버, 잭 오코넬, 델로이 린도 등과 함께 출연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 샘 닐이 몬스터버스 신작, 차기 영화에 합류한다. 이번 작품은 2024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5억 7,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의 공식 후속작으로 샘 닐의 캐스팅 소식은 4월 15일 공식 발표됐다. 각본은 의 데이브 캘러햄이 집필하고, 연출은 의 그랜트 스푸토레가 맡는다. 전작 와 을 연출했던 애덤 윈가드는 일정 문제로 이번 작품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샘 닐은 시리즈에서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박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다.
올해 칸영화제, 한국 장편 초청작 없다…경쟁 부문은 3년째 부재

올해 칸영화제, 한국 장편 초청작 없다…경쟁 부문은 3년째 부재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 영화가 한 편도 상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공식 초청작 명단에 한국 영화는 단 한 편도 포함되지 않았다. 경쟁 부문을 비롯해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주목할 만한 시선, 칸 프리미어 등 주요 섹션에서 한국 영화는 찾아볼 수 없었다. 연상호 감독의 〈얼굴〉, 김미조 감독의 〈경주기행〉, 김병우 감독의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미키 17〉 북미 극장에서도 내렸다…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

〈미키 17〉 북미 극장에서도 내렸다…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미키 17〉이 극장 개봉 한 달 만에 적지 않은 손실을 안은 채 스크린에서 내려가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6일 신작 목록에 따르면 〈미키 17〉을 7일 오후 9시 부터 서비스한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아마존 프라임 외에도 애플TV와 판당고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 전환은 〈미키 17〉의 극장 상영 종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올랐지만…첫 주 수입은 예상보다 저조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올랐지만…첫 주 수입은 예상보다 저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첫 주말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로 이룬 기록이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 수입으로 제작비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미국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주말 3일간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 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기생충〉부터 〈미키 17〉까지, 통역가 최성재가 지나온 여정

〈기생충〉부터 〈미키 17〉까지, 통역가 최성재가 지나온 여정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2019)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2020년 2월, 통역사 최성재 는 감독 못지않게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과 나란히 서서 그의 수상소감을 완벽하면서도 센스 있는 영어로 전달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한국에서 성장하고 정식 통역 교육을 받은 적 없는 영화학도라는 그의 독특한 이력 또한 화제가 됐다. 최성재는 단순히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행사 통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아카데미 무대까지 동행하게 됐다.
전혜진 2년만의 드라마 복귀, 〈라이딩 인생〉

전혜진 2년만의 드라마 복귀, 〈라이딩 인생〉

'7세 고시'라는 신조어가 있다. 이는 서울 대치동 유명 영어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 7살 아이들이 치르는 고난도의 레벨 테스트를 말한다. 이러한 유아 사교육의 극단적인 풍경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을 통해 재현됐다. 김철규 PD는 25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사교육을 주제로 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유치원생 사교육에 초점을 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로다주가 질투할 거야” 〈미키 17〉의 주역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내한 간담회 현장

“로다주가 질투할 거야” 〈미키 17〉의 주역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내한 간담회 현장

오는 2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의 주역 나오미 애키와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의 내한 방문을 맞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자리에는 에서 나샤 역을 맡은 배우 나오미 애키, 독재자 케네스 마셜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 미키 반스의 얄미운 친구 티모 역의 스티븐 연이 봉준호 감독, 최두호 프로듀서와 함께 참석했다. 광막한 우주를 배경으로 연약한 인간의 얼굴을 그린 의 감독과 배우진들이 작품에 관해 나눈 말들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세 명의 배우가 인사말과 함께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 봉1, 봉2 … ‘봉8’ 〈미키 17〉이 탄생하기까지, 봉준호 감독 “2시간 동안 폰 안 보는, 정신없이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목표”

[인터뷰] 봉1, 봉2 … ‘봉8’ 〈미키 17〉이 탄생하기까지, 봉준호 감독 “2시간 동안 폰 안 보는, 정신없이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목표”

어느덧 여덟 번째 장편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은 ‘봉8’이다. ‘봉7’ 을 기점으로 확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등에 업고 봉준호 감독이 내놓은 ‘봉8’ 을 향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른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예산과 글로벌 인지도를 얻고도 봉준호 감독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한결같았다. (2013) (2017)에 이은 봉준호 감독의 세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은 단지 우주가 배경일 뿐인 부조리극이다.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봉준호의 (2019) 뿐 아니라 (2003)과 (2006) 그리고 (2009)와 같이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은 한국사회의 음울한 풍경을 단순히 재현하는 선을 넘어, 그 안에 깃든 구조적 문제를 시각적으로 끌어내 보이는 절경의 솜씨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이었다. 이 영화들이 펼쳐내는 사회상, 공간의 무드와 정세한 디테일은 영화 속 세계와 그리 멀지 않은 동시대, 동일한 지평의 세계를 살아가는 한국 관객의 입장에서는 해외 관객에 비해 더욱 쉽게 공감하고 몰입감을 가질 수 있던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