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정" 검색 결과

<허스토리> 낮은 목소리의 세상에서 당신께 띄웁니다

<허스토리> 낮은 목소리의 세상에서 당신께 띄웁니다

김소희 평론가/ 는 ‘무조건 봐야 할 영화’라는 평을 내리기 쉬운 영화다. 그 이유가 단지 특정 소재로 환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관객 저마다의 이유가 이야기되기를 기대하며 여기 몇 가지 이유를 붙여본다. 미래의 통역자를 기다리며 에서 당신이 본 것은 무엇인가.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기구한 삶인가, 그들의 몸에 남은 치욕적인 상처인가. 아픈 몸을 이끌고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간 여성들의 고단함인가, 뻔뻔한 일본 재판정의 법조인이나 반대시위자들인가. 그것을 마주한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
나이는 숫자일 뿐! <허스토리>에 모인 충무로 대표 여성 배우들

나이는 숫자일 뿐! <허스토리>에 모인 충무로 대표 여성 배우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진행된 ‘관부 재판’을 소재로 삼은 영화다. 관부재판은 강제로 끌려가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가 된 위안부 원고 3명, 여자정신근로령에 의해 일본 공장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원고 7명이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오가며 일본 정부에 맞선 재판이다. 일본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재판 사상 처음으로 보상 판결을 받은,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재판이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역사 속에 묻혀있던 재판이기도 했다.
<신과함께-죄와 벌>, <위대한 쇼맨>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신과함께-죄와 벌>, <위대한 쇼맨> 등 1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지옥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크게 달라진 부분들은 있지만, 원작의 여러 모티브를 새롭게 엮은 스토리는 그 자체로도 나쁘지 않다. 세상 모든 이가 애통해질 수밖에 없는 어머니의 사랑, 인간사 희로애락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가장 보편적인 정서에 호소한다. 다만 캐릭터와 배경 소개 그리고 속편과의 연결고리까지 담으려다 보니 다소 숨이 가빠진 전개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흥미진진한 지옥 탐험은 확실히 유례없던 재미를 선사한다.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의 탄생? <신과함께> 시사회 반응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의 탄생? <신과함께> 시사회 반응

기대작이 쏟아지는 연말 극장가에서도, 이 영화의 존재감은 단연 독보적입니다.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가 티저 예고편으로 의아한 반응을 만들더니, 메인 예고편으로 다시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했죠. 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2부작 동시 제작된 의 첫 편입니다. 와 로 흥행 감각을 드러냈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름만 들어도 믿을 만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 한국 영화계의 보석 같은 배우들이 포진해있죠. 12월 12일, 언론시사회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이 돋보였던 한국 영화들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이 돋보였던 한국 영화들

요즘 흥행 대작이라 불리는 한국 상업 영화들의 캐스팅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멀티캐스팅입니다. 이래도 안 봐. 싶을 만큼 흥행 보증수표 배우들이 떼로 등장하죠. 특히 남자배우 위주의 멀티캐스팅 영화가 성공하면서 유행처럼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흥행 안정성은 높아졌지만, 자주 나오는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으로 피로감도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여성 배우들 다수가 주연인 영화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그런 의미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영화 속 여성 배우 멀티캐스팅의 계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당신은 이 영화 보고 몇 리터의 눈물을 흘렸나요

당신은 이 영화 보고 몇 리터의 눈물을 흘렸나요

눈물 많으신 분 계신가요. (우리는 동지. ) 에디터는 영화 제작자들이 울라고 만들어놓은 장면에서 한치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기다렸단 듯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프로눈물러인데요. 올해 봤던 영화들 중 에디터의 눈물샘을 미친 듯 두드렸던 영화 10편을 모았습니다. 그럼 우리 함께 눈물바다의 현장으로 떠나 볼까요. *주의: 이곳은 스포밭입니다. 영화를 안 보셨거나 스포 극혐하시는 분들은 안 보시길 권장합니다. *눈물지수는 5리터 만점입니다. 5리터의 눈물 ㅠㅠㅠㅠㅠ ▶강하늘의 목소리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