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음 최애 작품을 찾아보세요.

"원경" 검색 결과

감정 몰입 1000%, 집 가는 길 고난뿐인 영화 9

감정 몰입 1000%, 집 가는 길 고난뿐인 영화 9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노래 ‘홈 스윗 홈’ 의 가사처럼 우리는 집을 휴식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집에 가는 길은 대개 즐거운 편이지만, 명절 연휴 기간엔 집에 가는 길도 그렇게 편하지가 않다. 정체된 도로에서 반나절을 보내거나, 표를 예약 못해 기차를 입석으로 타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렇게 명절 연휴 때마다 집 가는 길이 고됐을 분들께 바친다. 공감 120%, 집 가는 길이 험한 영화들이다. 집 가는 길 우당당탕 ‘사고 연발’ 형
곧 TV에서 만날 수 있는 판타지 시리즈 기대작 15편

곧 TV에서 만날 수 있는 판타지 시리즈 기대작 15편

* 벌쳐 와 리프린트 계약을 맺고 번역한 콘텐츠를 편집한 글입니다. (글: 데본 아이비) 어마무시한 파급력과 시청률을 자랑한 이 올해 막을 내린다. 이쯤 되면 각 방송사 임원진들이 “오 맙소사, 제발 여덟 시즌 내내 성공할 만한 판타지 시리즈를 찾게 도와주세요”라며 구글링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근거는 충분하다. ‘웨스테로스의 마법’을 재현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방송사들이 수많은 대규모 프로젝트 제작에 청신호를 켜고, 또 기획했기 때문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등 10월 다섯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보헤미안 랩소디> 등 10월 다섯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출연 라미 말렉, 조셉 마젤로, 마이크 마이어스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위대한 뮤지션에 바치는 미완의 송가★★★이 특별한 뮤지션에 어울리는 섬세한 연출은 없다. 정교하게 만들어 낸 재현 드라마가 생각난다. 영화는 간데없고, 노래만 귀에 선연하다. 그래도 한방은 있다. 프레디 머큐리의 생이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는걸 목격한 후 듣는 영화 속 ‘라이브 에이드’ 공연은 당신이 이미 경험한 실황 영상과는 전혀 다른 감동이 된다.
[할리우드 말말말] 케빈 파이기 “<캡틴 마블>은 기존 히어로 탄생 영화와는 아주 다를 것”

[할리우드 말말말] 케빈 파이기 “<캡틴 마블>은 기존 히어로 탄생 영화와는 아주 다를 것”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난주 할리우드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이 쉴 새 없이 들려왔다. 그중에서 특히 코믹스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소식들이 유달리 많았던 것만 같은 이유는 에디터가 ‘덕후’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캔슬에 대한 마이크 콜터의 위트 넘치는 발언부터 쇼러너가 밝히는 시리즈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에서 살펴보자. “이게 다 타노스 때문이다” - 마이크 콜터
<물괴> <안시성>, 한국영화 속 VFX 활용 사례

<물괴> <안시성>, 한국영화 속 VFX 활용 사례

기술의 속도, 뭉뚱그려진 캐릭터 *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된 글입니다. 언젠가부터 적지 않은 이들이 증상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2009)부터였고 누군가는 시리즈의 중간 어디쯤부터였다. DC 코믹스의 최근작에 이르자 어지러움을 동반한 두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나타났다. 막대한 비용과 노동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당신이 먼저 예매를 시도해야 할 영화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당신이 먼저 예매를 시도해야 할 영화들

개막작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2014년 상영 이후 위기의 연속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이사장과 전양준 집행위원장 체제를 꾸린 올해 영화제의 정상화와 재도약을 약속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란 다짐에 영화인들도 보이콧 철회로 화답한 상황. 올해 BIFF에 거는 기대는 클 수밖에 없다. 윤재호 감독이 연출하고 이나영이 주연한 개막작 를 필두로 10일간의 영화 축제에 돌입하는 BIFF. 예매창 앞에서 어떤
가을이 찾아 왔다, 고독과 쓸쓸함을 주제로 한 영화 5편

가을이 찾아 왔다, 고독과 쓸쓸함을 주제로 한 영화 5편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꿈 같이 사라지고, 어느덧 가을이다. 이 시기가 되면 신나는 뮤지컬 영화도, 간질간질한 로맨스도, 시원한 액션도 그렇게 보고 싶지 않다. 살갗에 닿는 건조한 바람처럼 고독한 영화들이 필요한 시기다. 그렇다고 너무 슬픈 영화를 보면 겨울을 맞이하기도 전에 마음이 시려질 테니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바깥에서 홀로 있기 좋은 요즘, 고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오늘은 고독과 쓸쓸함을 주제로 한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독을 표현하고 있으니 취향에 맞게 가을을 즐겨보자.
현대인의 이중성을 향한 일갈, <더 스퀘어>가 그리는 블랙코미디

현대인의 이중성을 향한 일갈, <더 스퀘어>가 그리는 블랙코미디

현대인의 비극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벤 애플렉, 갤 가돗, 에즈라 밀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DC의 선방★★★아무래도 다양한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모이니, 과거엔 거대한 스케일 중심이었다면, 의 액션은 그 디테일이 더 좋아졌다. 거대한 악의 존재에 맞서는 ‘팀’의 활약이라는 점에서 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그 배경이 도시가 아니고 ‘부활’이라는 종교적 모티브를 지닌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나름 선방한 리그의 출범. 송경원 기자궤도에 오른 세팅. 히어로물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히어로
<라라랜드>를 봤다, 진짜 LA LA LAND로 떠났다

<라라랜드>를 봤다, 진짜 LA LA LAND로 떠났다

에디터는 지난겨울 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한동안 짝사랑은 멈출 줄 몰랐고, 극장에서 N차 관람을 찍다가, 매일 의 OST를 듣다가, 핸드폰 배경화면을 바꾸다가, LA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그리고 길고도 길었던 지난 연휴,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짧은 여행을 끝내고 다시 한국에 돌아온 지 3주째. 여전히 LA의 풍경은 눈앞에 선명하다. 오늘은 추석을 LA와 함께 보낸 에디터의 뒤늦은 여행기를 전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