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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의 A room] 유태오의 집에서 나눈 대화(feat. 남산)

[정시우의 A room] 유태오의 집에서 나눈 대화(feat. 남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그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내수 시장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해외로 뻗어 나간 다수의 배우와 달리, 유태오는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은 후 국내에서 주목도를 끌어올린 희귀한 배우다. 그가 대중의 시야에 들어온 건 2018년 프랑스 칸에서였다.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영화 에서 러시아 록의 전설 빅토르 최를 연기한 그는 이 영화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아무것도 못한다고? 넷플릭스로 배우는 집에서 알차게 즐기는 법 5

아무것도 못한다고? 넷플릭스로 배우는 집에서 알차게 즐기는 법 5

코로나 19가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꿔놨다.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하늘길은 거의 막혔고, 각종 축제들도 취소됐다. 코인 노래방이나 PC방 등 폐쇄적인 놀이 공간에 가기도 걱정이다. 출근을 안 하는 건 좋은데. 어디 놀러 갈 수도 없어 '월화수목금토일' 집에만 붙어있는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문득 '예전엔 집에서 뭐하고 놀았지. ' 싶어진다. 좀 더 의미 있고 알찬 '홈라이프'가 뭐가 있을지 넷플릭스를 통해 찾아보았다.
지난 20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받은 배우들

지난 20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받은 배우들

작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가 절찬 상영 중이다. 중년의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의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자전적인 캐릭터 살바도르를 연기해,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고, 결국 트로피를 차지했다. 2019년까지, 지난 20년간 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들을 소개한다. 2000년, 양조위 왕가위는 전작들을 통해 편애를 드러냈던 두 배우 양조위, 장만옥과 함께 를 작업했다. 같은 날 한 건물에 이사 온 이웃으로 만난 초 모완과 수 리첸 사이의 로맨스를 극도의 섬세함으로 완성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 음악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 음악들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영화 가 한국 극장가에 걸렸다. 영화 곳곳에 과거의 명곡들을 채워 발견의 기회까지 선사했던 타란티노는 1969년의 배경에 맞춰 1960년대에 만들어진 음악들로만 영화 전반을 채웠다. 속 음악을 하나하나 곱씹어봤다. ​ ​ ​ Treat Her Right Roy Head & The Traits 릭 달튼 의 최대 흥행작 에서의 활약상과 약간의 인터뷰로 시작하는 는 로이 헤드의 노래 'Treat Her Right'로 2시간 40분에 달하는 대장정의 문을 열어젖힌다.
<언프렌디드: 다크 웹>,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서치> 스타일 공포영화

<언프렌디드: 다크 웹>,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서치> 스타일 공포영화

​ 은 8월 1일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극장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보다 무서운 웹 세계, 남의 노트북 함부로 보지 마라 존 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를 재밌게 보셨다고요. 은 시작부터 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가 스크린을 가득 메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시작해 관객들을 당황하게 했던 것처럼 은 노트북을 켜면 등장하는 첫 화면, 패스워드 입력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비밀번호를 쓰는데 자꾸 틀립니다. 자기 노트북이 아니라는 얘기죠.
<리틀 드러머 걸> 김우형 촬영감독 마스터클래스

<리틀 드러머 걸> 김우형 촬영감독 마스터클래스

정확하게, 완벽하게 모든 신을 준비한다 김우형 촬영감독 마스터클래스 현장 7월 2일 저녁 18시 30분부터 부천아트벙커B39 MMH홀에서 ‘김우형, 촬영의 모든 것’ 마스터클래스가 열렸다. 한국 촬영감독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TV크래프트 어워즈 에서 촬영·조명상을 받은 김우형 촬영감독에게 프리 프러덕션부터 촬영 전반, 카메라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해 들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두 시간가량 이어진 마스터클래스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스포일러) 티슈가 어딨더라… 픽사 스튜디오 제작 애니메이션의 ‘눈물 버튼’ 장면들

(스포일러) 티슈가 어딨더라… 픽사 스튜디오 제작 애니메이션의 ‘눈물 버튼’ 장면들

현재 국내와 북미 박스오피스를 모두 석권하고 있는 . 가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줬기에 걱정이 앞섰던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는 시리즈의 장점은 유지, 새로운 스토리와 메시지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특유의 눈물샘 자극 장면도 종종 등장했다. 개봉과 함께 픽사 스튜디오가 탄생시켰던 ‘눈물 버튼’ 장면들을 돌아봤다. 여섯 편의 영화를 선정했으며, 순서는 제작 순서와 무관하다. 토이 스토리 4 감독 조시 쿨리 출연 톰 행크스, 애니 파츠, 토니 헤일, 팀 알렌, 조안 쿠삭 개봉 2019. 06. 20.
13년 만에 재개봉 하는 명작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 오펠리아와 세 개의 열쇠> 비하인드

13년 만에 재개봉 하는 명작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 오펠리아와 세 개의 열쇠> 비하인드

​ 크리처 영화의 장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명작 (2006, 이하 )가 오랜만에 극장에 걸린다. ‘기이한’이란 낱말을 쓴 홍보 문구로 영화의 분위기를 왜곡했던 13년 전과 달리, 이번 포스터엔 ‘잔혹한’이라는 형용사를 정확히 명시했다. 재개봉을 기념하며 에 얽힌 팩트들을 전한다.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개봉 2006. 11. 30. / 2019. 05. 02. 재개봉 델 토로는 첫 장편 를 내놓은 1993년 무렵 에 대한 아이디어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로마>를 중심으로 본 알폰소 쿠아론 감독론과 라이브 컨퍼런스 인터뷰

<로마>를 중심으로 본 알폰소 쿠아론 감독론과 라이브 컨퍼런스 인터뷰

시각과 촉각과 청각, 유려한 감각의 총화 영화 (2001)를 다시 보다가 10여년 만에 놀라운 발견을 했다. 는 알폰소 쿠아론이 멕시코에서 데뷔작 (1991)를 찍고, 할리우드로 건너가 원작이 있는 영화인 (1995)와 (1998)을 만든 뒤, 다시 멕시코에서 멕시코 배우들과 찍은 그의 네 번째 영화다. 섹스에 빠진 10대 청년 훌리오 와 테녹 이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루이사와 ‘천국의 입’이라는 해변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인데, 여행하는 동안 자동차는 언제나 멕시코의 풍경을 끼고 달린다.
내 마음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유명한 ‘영화 짤방’들

내 마음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유명한 ‘영화 짤방’들

이 명작인 이유 혹은 로튼점수 보는 법 등의 제목으로 인터넷에 퍼진 자막 합성 사진의 일부분. 댓글 말고 ‘짤’. 네티즌의 소통은 짤(‘짤림방지’를 짧게 부른 말에서 유래한 사진 이미지를 이르는 말)로 이뤄진다. 보자마자 감정이 느껴지는 짤 하나가 백 마디 말보다 낫기 때문. 그래서 영화 속 장면로 댓글을 남기는 경우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최근엔 주성치 주연의 의 한 장면 으로 이 왜 명작인지 설명하는 짤이 유행하기도 했다. 어떤 영화들이 네티즌의 심경을 대변하는 짤로 거듭났을까. 몇 가지 장면들을 정리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