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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뽑은 2024년 영화 BEST 5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뽑은 2024년 영화 BEST 5

한 해의 페이지를 넘기는 건, 참 아쉬우면서도 설레는 일이다. 그 설렘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과 감상을 곱씹을 수 있기에 생겨나는 것 같다. 씨네플레이 기자들도 이번 2024년을 정산하는 '올해의 영화' 5편을 선정하면서 그런 마음을 느꼈다. 한국영화계는 쉽지 않았고, 극장가는 매 분기 위기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은 여전히 극장에서 새로운 영화를 만나길 기다리고 또 기꺼이 극장으로 향했다. 씨네플레이 기자들 또한 한 명의 관객으로서 작품을 만났으며, 그중 몇몇 작품에선 강렬한 감상을 느꼈다.
12월의 포문을 열〈1승〉〈소방관〉 12월 1주차 개봉 화제작 (12/4~5)

12월의 포문을 열〈1승〉〈소방관〉 12월 1주차 개봉 화제작 (12/4~5)

12월 1주차 개봉작(12/4~5) 12월 1주차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강세다. 우승도 아닌 단 1승을 목표로 한 여자배구 프로팀의 고군분투와 실화를 배경으로 한 소방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관객을 찾아간다. 여기에 부동산 공화국의 그림자를 호러와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두 작품이 한국사회의 여러 문제를 돌아보게 할 듯하다. 1승 – 우승. 아뇨 단 1승이 목표입니다. 장르: 스포츠 공개일: 2024. 11.
[인터뷰] 〈1승〉 송강호 “스포츠영화의 쾌감과 할 수 있다는 용기, 이 영화의 가치 될 것”

[인터뷰] 〈1승〉 송강호 “스포츠영화의 쾌감과 할 수 있다는 용기, 이 영화의 가치 될 것”

배우 본인이 인정하는 “오랜만에 보는 얼굴”로 돌아왔다. 공백기가 길었던 것도 아닌데, 의 배우 송강호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건 그런 이유일 것이다. ‘천만배우’, ‘국민배우’라는 다소 무게감 있는 타이틀을 달기 전, 소시민의 얼굴을 한 송강호가 에 담겨이기 때문. ​송강호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박하사탕 같은’ 영화와 캐릭터를 찾던 중 신연식 감독의 을 만났다.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 배구의 묘미를 모두 선사할 수 있는 영화에 송강호는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연말 한국영화 기대작③] 〈1승〉 배구계도 발 벗고 도와준 한국영화 최초의 배구영화

[연말 한국영화 기대작③] 〈1승〉 배구계도 발 벗고 도와준 한국영화 최초의 배구영화

사면초가. 여자배구팀 핑크 스톰은 이제 기대하는 사람도, 도망칠 곳도 없다. 돈 많은 거 말고는 뭐 하나 결과물 남긴 적 없는 재벌집 아들이 구단을 사들이더니 선수 출신이긴 하나 제대로 된 커리어 하나 없는 감독이 낙하산으로 앉았다. 거기에 팀 에이스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했다. 안그래도 약팀 소리 듣던 핑크 스톰은 해당 시즌 꼴찌 따논 당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와중 구단주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오늘 개막.. 구교환 감독의 개막영상 최초 공개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오늘 개막.. 구교환 감독의 개막영상 최초 공개

개막작은 〈백현진쑈 문명의 끝〉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11. 28-12. 06)가 오늘(28일) 개막한다. 서울독립영화제2024 상영작은 11월 29일 부터 12월 6일 까지 CGV압구정, CGV청담씨네시티 7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 사회는 2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권해효와 류시현이 맡아 안정적인 사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50주년을 맞이한 서울독립영화제에 걸맞은 특별한 영상도 준비되어 있다. 바로 구교환 감독의 개막영상과 박세영 감독의 아카이브 트레일러다. 구교환 감독은 서울독립영화제2015 이후 9년 만에 개막영상을 연출한다.
AI 나문희? 나문희 소속사, ‘생성형 AI 단편 영화 공모전’ 개최

AI 나문희? 나문희 소속사, ‘생성형 AI 단편 영화 공모전’ 개최

배우 나문희를 주인공으로 한 AI 영화 공모전이 열린다. 나문희의 소속사 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 나문희의 디지털 IP를 보유한 AI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씨에이, 그리고 네이버가 공동주관하는 '나문희 주연 생성형AI 단편영화 공모전'이 10월 31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나문희 배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것 이외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방법으로 배우 나문희를 출연시킬 수 있다. 캐릭터화한 애니메이션이나 그의 젊은 시절을 구현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 9월 20일(금) 오후 3시에 열린다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 9월 20일(금) 오후 3시에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제 지원예산은 기존 56억 원 규모에서 2024년 28억 원으로 50% 삭감된 바 있다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가 9월 2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김남근, 김용민, 김현, 손명수, 전현희, 추미애 의원실과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전국 14개 영화제 소속 구성원들의 연대체인 영화제정책모임, 국회 문화·예술 살롱이 공동주최하며, 2024년 영화제 지원현황 및 예산삭감 여파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의 사회문화적 역할과 가치, 영화제 지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록키 호러 픽쳐 쇼〉, 〈지옥만세〉 만나보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 공개!

〈록키 호러 픽쳐 쇼〉, 〈지옥만세〉 만나보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램 공개!

영화 상영, 토크 프로그램, 야외 체험부스까지 풍성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관객이 만드는 영화 축제 커뮤니티비프가 부산의 공공기관 및 단체와 대규모 협업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커뮤니티비프는 올해 7주년을 맞아 부산문화재단,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한국영화감독조합 , 상지건축 등과 협력하여 어린이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커뮤니티비프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부산 원도심에서, 동네방네비프는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8일간 부산 전역과 서울 여의도에서...
50살 된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역대 최다 출품.. 장•단편 1,704편

50살 된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역대 최다 출품.. 장•단편 1,704편

장편 출품수 전년 대비 31% 증가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 역대 최다 상영작이 출품됐다.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장•단편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 1,505편, 장편 199편의 총 1,704편이 접수되었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2023년 8월 이후 제작 완성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형식의 작품을 기준으로 공모를 받았다. 올해의 총 출품수는 전년도 출품수였던 1,374편 대비 330편(24%)이 증가했으며, 전년대비 단편 출품 작품 수는 283편(23%) 증가, 장편의 경우 47편(31%) 증가했다.
〈한국이 싫어서〉등 8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한국이 싫어서〉등 8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한국이 싫어서 감독 장건재 출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김뜻돌, 이현송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행복을 찾아서 ★★★☆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K-직장생활’을 하던 주인공 계나 가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이야기다. 주입된 행복이 아닌, 지극히 소박하고 개인적일지라도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청춘의 초상을 담은 영화. 현재와 과거를 수시로 오가지만, 잘 붙는 흐름 덕에 전체적으로 편안히 따라갈 수 있는 영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고아성의 연기도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