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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지켜…2위 〈백설공주〉와 간발의 차이

〈미키 17〉,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지켜…2위 〈백설공주〉와 간발의 차이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신작들의 도전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전날 2만3천127명(매출액 점유율 17. 0%)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켜온 이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268만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일일 관객 수가 2만명대로 하락하며 흥행세가 크게 꺾인 상황이다. 전날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2만3천47명(16.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 디즈니 영화 〈백설공주〉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 디즈니 영화 〈백설공주〉

"거울아, 마술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누구지. " 이 유명한 대사로 시작되는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다. 1937년 개봉한 원작에서는 왕비가 마술 거울에게 묻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원작에서 새엄마인 왕비는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질투해 누더기를 입히고 하녀 일을 시키지만, '백설공주 '라는 이름이 암시하듯 그녀의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의 아름다움은 가려지지 않는다. "왕비님도 아름답지만, 더욱 아름다운 분이 있습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캐스팅부터 원작 재해석 논란 속 조용한 시사회로 첫선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캐스팅부터 원작 재해석 논란 속 조용한 시사회로 첫선

라틴계 배우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백설공주〉 실사 영화가 1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영화를 둘러싼 지속적인 논란을 의식한 듯 이날 행사는 주연 배우들의 레드카펫 인터뷰도 생략한 채 조용히 진행됐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시사회에서 백설공주 역의 레이철 제글러와 여왕 역의 갈 가도트 등 주연 배우들은 언론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영화 관련 논란에 대한 질문을 회피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재개봉, “저는 키팅 선생님을 보며 계몽되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재개봉, “저는 키팅 선생님을 보며 계몽되었습니다.”

한때 한국 극장가가 이른바 ‘학원물’로 넘쳐나던 때가 있었다. 이미연 주연, 강우석 감독 가 1989년 7월에 개봉해 단관 개봉으로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다. 당시 홍콩영화의 전성기였기에 과 에 조금 못 미치는 흥행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록이었다. 의 흥행에 힘입어 의 각본을 쓴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미연이 주연을 맡은 (1990), 보다 사회 비판의식을 담아내어 제43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출품되고 제11회 영평상신인감독상도 수상한 황규덕 감독 (1990), 결혼 전의 최수종과...
레이첼 제글러, 디즈니 〈백설공주〉논란에 “모두의 동의를 얻을 순 없다”

레이첼 제글러, 디즈니 〈백설공주〉논란에 “모두의 동의를 얻을 순 없다”

과거 인터뷰서 작품에 대해 '왕자가 공주를 스토킹한다'고 해석해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주연 레이첼 제글러가 영화에 대한 논란에 대해 “모든 사람과 의견이 일치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레이첼 제글러는 보그 멕시코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에 대한 반응을 '열정'으로 해석한다”며 “많은 이들이 원작을 사랑하는 만큼, 우리는 항상 같은 의견을 가질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백설공주 실사화는 원작 팬들의 반발과 주연 배우의 배경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 월드투어로 누적 관객 103만명 기록

세븐틴, 월드투어로 누적 관객 103만명 기록

그룹 세븐틴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누적 관객 103만명을 동원하며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세븐틴이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아시아'(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 공연을 끝으로 약 4개월간 이어진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2025년 용기가 필요하다면 〈검은 수녀들〉을 보시길...” 〈검은 수녀들〉 전여빈

[인터뷰] “2025년 용기가 필요하다면 〈검은 수녀들〉을 보시길...” 〈검은 수녀들〉 전여빈

전여빈은 무섭게 성장하는 배우이다. 2017년 로 장편 데뷔를 한 이후 (2018)로 영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고 JTBC , tvN 등의 TV드라마로 저변을 확장했다. 그런 전여빈이 지난 12월 24일 영화 을 통해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 독립투사로 극장을 찾더니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구마를 하는 수녀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전여빈은 기자들의 질문에 진중하고도 유쾌하게 답을 이어나갔다.
[90년대생 여성배우⑧: 아드리아 아르호나] 타임지가 꼽은 유망주, 새로운 블록버스터 스타

[90년대생 여성배우⑧: 아드리아 아르호나] 타임지가 꼽은 유망주, 새로운 블록버스터 스타

타임이 뽑은 차세대 스타 ‘블록버스터가 사랑하는 새로운 얼굴’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사랑하는 스타의 요건을 모두 갖췄다. 위노나 라이더 등이 떠오르는 외모,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매력, 우아한 카리스마, 그리고 액션, 스릴러와 로맨스, 코미디를 넘나드는 유연함까지 지녔다. 1992년생인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지난 10월 타임지가 선정한 ‘TIME 100 NEXT 2024’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뷰] 〈오후 네시〉 오달수, “매일 오후 네시에 찾아오는 불청객을 어떻게 할까”

[인터뷰] 〈오후 네시〉 오달수, “매일 오후 네시에 찾아오는 불청객을 어떻게 할까”

“나는 내가 어떤 인간인지 더 이상 알지 못한다. ”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는 가장 평화로워야 할 시기에 가장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린 한 부부의 이야기다. 정인 과 현숙 부부는 안식년을 맞아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 집으로 이사한다.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끝내고 차를 즐기며 명상에 빠져들려고 하던 오후 네 시, 이웃집에 살고 있는 이웃이자 의사인 육남 이 찾아온다. 정인과 현숙은 만나고 싶었던 이웃의 방문을 반기지만, 이상하게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로봇 드림〉 〈젠틀맨〉 〈바튼 아카데미〉…당신이 놓친 영화 세 편을 꺼내봅니다.

〈로봇 드림〉 〈젠틀맨〉 〈바튼 아카데미〉…당신이 놓친 영화 세 편을 꺼내봅니다.

천만 영화가 좀처럼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대세가 된 화제작이 아니면 다른 영화에는 관객의 발길이 닿지 않게 된, 흥행과 다양성 양면이 모두 실종되어가는 오늘날 한국 극장문화의 상황은 뜻하지 않은 피해자들을 낳곤 했습니다. 작품으로서의 가치, 주목할 만한 영화적 완성도와 가치를 지녔지만 극장 상영관 수가 적게 할당되고, 대중적 관심에서 밀려난 작품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9월 25일 재개봉하는 과 더불어 나름의 관점으로 추려낸 세 편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