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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4월 27일까지 작품 공모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4월 27일까지 작품 공모

강원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 축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제27회 행사를 앞두고 4월 27일까지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23년 4월 30일 이후 완성된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약 20여 편의 작품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강릉씨네마떼끄 사무국은 "전국적으로 독립영화, 지역 영화, 영화제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변함없이 한여름 밤의 영화관을 빛내줄 독립영화를 기다린다"고 24일 밝혔다.
무주산골영화제 마저… 예산 부족으로 영화제 기간 축소

무주산골영화제 마저… 예산 부족으로 영화제 기간 축소

국내 유료 관객 수 기준 4위인 무주산골영화제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올해 개최 기간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13회 영화제를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5일간 운영되던 축제 일정에서 이틀이 줄어든 것이다. 이번 축소 결정의 주된 원인은 관객 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예산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군 전체 인구(약 2만3천명)의 1. 5배에 달하는 3만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장르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거장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 맛보기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장르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거장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 맛보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뮤지컬 영화 가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이 파격적인 작품은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최신작이다.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출연한 이 영화는 이미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을 차지했으며, 전 세계 영화제에서 103개 부문을 수상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2025년 국내 및 국제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불참을 선언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영화 정책에 대한 항의와 예산 복원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2025년 영화발전기금 예산안에서 서울독립영화제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50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1,704편의 출품작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삭감 조치를 받았다.
방패보다 무거운 과거의 영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2월 둘째 주 전문가 별점

방패보다 무거운 과거의 영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2월 둘째 주 전문가 별점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감독 줄리어스 오나 출연 안소니 마키, 해리슨 포드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돌아온 캡틴 ★★★ 마블 유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중 네 번째 영화. 샘 윌슨 이 캡틴 아메리카로 등장한다. 마블 시리즈 중 정치적 색채가 강한 편인데, 그 현실성이나 개연성을 크게 설득력을 지니진 못한다. 두 번의 인상적인 액션 신이 있는데, 컨셉의 새로움이나 스펙터클의 규모에서 꽤 즐길 만하다.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블 무비’의 자존심을 어느 정도는 지킨다.
정동진독립영화제 예산 삭감에 주민 서명운동 돌입

정동진독립영화제 예산 삭감에 주민 서명운동 돌입

김진유 집행위원장 "지역 소중한 자산인 영화제·극장 지켜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주민들이 정동진독립영화제 지원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1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강릉시가 올해 예산에서 정동진독립영화제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따른 대응이다. 강릉시는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7천만원 삭감했으며,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 대한 6천만원의 지원금은 전액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네마떼끄 측은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영화제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브로큰〉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브로큰〉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브로큰 감독 김진황 출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복수는 나의 것 ★★★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남자의 이야기. 그 과정에 동생의 아내와, 어느 소설가와, 조직 보스 등이 관련되지만, 영화는 ‘쇠 파이프를 든 전직 조폭’이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장르의 묵직한 힘으로 전진한다. 로 꼼꼼한 서사의 재미를 주었던 김진황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전작과는 사뭇 다른 톤을 지니는데, 그 톤이 조금은 무겁다.
이렇게 무모할 수가! CG 없이 발로 찍은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 주요 촬영지 5

이렇게 무모할 수가! CG 없이 발로 찍은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 주요 촬영지 5

​ 만약 당신이 후대에도 길이 남을 ‘무모한 창작자 10인’을 꼽는다면 인도 출신 할리우드 감독 타셈 싱 감독을 빼면 안 된다. (1982)를 찍으면서 특수효과를 거부하고 100% 리얼로 배를 산 위로 옮기는 촬영을 고집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를 ‘죽음’의 현장으로 몰아넣은, 독일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 같은 감독이 들어가는 그 악명 높은 창작자 리스트에 말이다. 타셈 싱은 불에 타는 나무 장면을 찍으려고 일단, 당연히 진짜 거대한 나무를 옮겨 심는 것부터 시작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다.
〈더 폴: 디렉터스 컷〉에서 볼 수 있는 회화적 모티브

〈더 폴: 디렉터스 컷〉에서 볼 수 있는 회화적 모티브

재개봉의 효과는 강력했다. 이 개봉 12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8년 12월 이란 제목으로 첫 개봉했던 당시 3만 관객의 문턱에서 멈췄던 아쉬움을 16년 만에 털어낼 수 있게 됐다. 은 기존 상영본에서 삭제된 일부 장면을 추가하고, 4K 리마스터링을 거쳐 영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원됐다. 특히 이 영화에서 영상미는 빠질 수 없기에 이번 상영본이 더욱 반갑다. 은 CF감독을 거쳐 영화계에 입문한 타셈 싱의 작품으로, 그가 시각적으로 영감을 받았던 작품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2024년 베스트] 조재휘 평론가의 사사로운 해외 영화 리스트

[2024년 베스트] 조재휘 평론가의 사사로운 해외 영화 리스트

연말에 접어들면 한 해의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은 시네필이라면 갖기 마련인 은근한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동안 보았던 영화를 돌이키고 여러 작품들과 함께했던 시간의 기억들을 엮어 정리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한편으로는, 내년에 마주하게 될 미지의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품어보게 됩니다. 이 리스트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마다 마음속으로 정해두고 있을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 한 줄을 보태어 더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