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검색 결과

[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2024 BIFF] 부국제가 주목한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이란희 감독

“입시 준비 대신 현장실습 가는 고교생 얼굴 보여주고 싶었어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부국제를 통해 발굴된 재능 있는 감독들의 탁월한 신작, 올해 처음으로 영화제의 문을 두드린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데뷔작을 상영한다. 선정작들은 부국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후, 국내에 정식 개봉되거나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 영화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다. ​ 2021년 로 장편 데뷔한 이란희 감독의 두 번째 영화 가 제29회 부국제 가 주목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선정돼 관객을 만났다.
[인터뷰] 이토록 응원하고픈 첫사랑이라니!…〈우·천·사〉 한제이 감독

[인터뷰] 이토록 응원하고픈 첫사랑이라니!…〈우·천·사〉 한제이 감독

“아날로그 시대의 어긋남, 영화에 녹였다”
2024년 가을 극장가는 일견 의 독주 시대처럼 보인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다양한 웰메이드 독립영화들이 극장 한편에서 눈 밝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기자 출신 엄마의 10년 세월을 담은 , 정리해고자를 선정해야 하는 인사팀 직원의 고충을 그린 , 동성 연인을 엄마에게 소개하며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방끈 긴 딸 이야기 , 올해 최고의 데뷔작으로도 손색이 없을 등이 9월 극장가에서 선전했다. ​ 10월에도 독립영화 열풍은 이어질까. 아마도 그럴 거 같다.
이유미X박수연의 Y2K 로맨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10월 16일 개봉

이유미X박수연의 Y2K 로맨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10월 16일 개봉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
의 이유미와 박수연이 세기말 로맨스를 펼친다. 영화 (이하 )가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는 종말론의 시대에 싹 튼 사랑,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어디든 함께일 주영과 예지의 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의 온기를 그린 Y2K 로맨스 영화다. 넷플릭스 시리즈 , 드라마 등의 이유미와 등의 독립영화에서 활약한 박수연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의 한제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는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팬덤을 형성한 화제작이다.
영화평론가 정지혜의 새로운 비평가담, 〈플로모션〉: 배우 옥자연과 나눈 ‘몸-씀’에 대하여

영화평론가 정지혜의 새로운 비평가담, 〈플로모션〉: 배우 옥자연과 나눈 ‘몸-씀’에 대하여

좋은 영화에는 해석의 충동에서 언제나 우리를 완전히 해방시키는 직접성이 있다. (. . . ) 해석학 대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술의 성애학이다. 수전 손택 「해석에 반대한다」 (이후, 2002) 정말 좋은 영화는 우리를 해석에서 해방한다. 해석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만큼, 온 몸으로 껴안는 영화를 만났을 때의 감동만큼 순수한 것은 없다고 느껴진다. 좋은 영화는 그 자체로 완전하고, 관객이 그 순간에 온전히 머무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해석이라는 것이 영화에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영화평론가 정지혜의 새로운 비평가담, [플로모션]: 배우 옥자연과 나눈 ‘몸-씀’에 대하여

영화평론가 정지혜의 새로운 비평가담, [플로모션]: 배우 옥자연과 나눈 ‘몸-씀’에 대하여

좋은 영화에는 해석의 충동에서 언제나 우리를 완전히 해방시키는 직접성이 있다. (. . . ) 해석학 대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술의 성애학이다. 수전 손택 「해석에 반대한다」 (이후, 2002) 정말 좋은 영화는 우리를 해석에서 해방한다. 해석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만큼, 온 몸으로 껴안는 영화를 만났을 때의 감동만큼 순수한 것은 없다고 느껴진다. 좋은 영화는 그 자체로 완전하고, 관객이 그 순간에 온전히 머무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해석이라는 것이 영화에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영화 〈장손〉 9월 개봉 확정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영화 〈장손〉 9월 개봉 확정

손숙과 라이징 배우 강승호, 그리고 우상전, 차미경, 오만석, 안민영, 정재은, 서현철 배우 등 화려한 출연진
두부가 포스터 이미지를 가득 채운 이 1차 티저 포스터 공개와 더불어 9월 개봉을 알렸다. 지난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 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CGK 촬영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되며 올해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포스터는 영화만큼이나 강렬하고 묵직한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녹음이 짙은 여름 산골 아래 고즈넉한 한옥이 자리한 목가적인 풍경 위로 거대한 두부 한 모가 자리 잡아 시선을 끈다.
임세미, 하윤경, 오민애 주연 〈딸에 대하여〉 9월 4일 개봉

임세미, 하윤경, 오민애 주연 〈딸에 대하여〉 9월 4일 개봉

제36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을 이미랑 감독이 영화화했다.
제36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이미랑 감독의 가 9월 4일 개봉한다. 는 딸 과 딸의 동성 연인 과 함께 살게 된 나 , 그렇게 완전한 이해 대신 최선의 이해로 나아가는 세 여성의 성장 드라마다. 영화의 원작인 김혜진 작가 소설 「딸에 대하여」는 출판사 민음사에서 진행하는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의 17번째 작품이다. 「82년생 김지영」 이후 여성 독자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소설 중 한 편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수카바티: 극락축구단〉 7월 31일 개봉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수카바티: 극락축구단〉 7월 31일 개봉

〈B급 며느리〉 연출과 촬영으로 호흡을 맞췄던 선호빈 감독과 나바루 감독이 공동 연출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이 7월 31일 개봉한다. 2004년 K리그를 뒤흔든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 RED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여정을 담았다. 고부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독립·예술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2017)에서 연출과 촬영으로 호흡을 맞췄던 선호빈 감독과 나바루 감독이 이번에는 공동 연출로 의기투합,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제11회 춘천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2024 BIFAN 8호] 〈기생수: 더 그레이〉 비하인드 토크

[2024 BIFAN 8호] 〈기생수: 더 그레이〉 비하인드 토크

연상호 감독이 〈기생수: 더 그레이〉를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의 '시리즈 영화상'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이하 )에게 돌아갔다. 는 이와아키 히토시의 원작 만화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종교와 신앙, 사회 비판 등 연상호만의 인장을 입혀 연상호 월드를 구축하는 또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작품 선정 이유로 “원작의 창조적인 확장을 통해 고유한 시리즈로서의 개성과 독창적인 완성도를 이루어낸 작품으로 무엇보다 한국 장르영화의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해 온 연상호 감독의 연출이 빛을 발하는 시리즈”라고 밝혔다.
[2024 BIFAN 7호] 〈기지국〉 박세영 감독 인터뷰

[2024 BIFAN 7호] 〈기지국〉 박세영 감독 인터뷰

통신사 기지국의 전자파와 싸워라!
(2022)에 이어, 박세영 감독의 새 장편 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공개됐다. 작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선 단편 버전이 상영된 바 있지만, 본래 장편으로 계획했던 영화다. 박세영은 초창기부터 연출뿐만 아니라 촬영 편집 등 다양한 역할을 스스로 도맡아 왔는데, 전자파를 피하기 위해 남동생과 함께 산속에서 사는 여자를 그린 기묘한 SF 은 주연배우 연예지와 공동 연출 체제로 만들었다. ​ 전작 이나 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였다. 의 시작점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