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응축" 검색 결과

BTS RM과 <헤어질 결심>? K팝과 영화의 콜라보레이션 사례

BTS RM과 <헤어질 결심>? K팝과 영화의 콜라보레이션 사례

영화의 공식 OST는 아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머릿속에 유난히 영화의 한 장면이 그려지는 노래가 있다. 예컨대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곡으로, 이 노래와 영화 너의 이름은. >을 재구성한 팬메이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86만 회를 기록했다. 팬메이드 뮤비를 넘어, 영화와 K팝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된 사례를 모아봤다. 영화를 위해 만든 OST가 아닌, 기존 노래와 영화가 만나 마치 원래 의도되었던 것처럼,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케이스.
8살 비전문 배우가 주연상을 받았다고? 2023년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8살 비전문 배우가 주연상을 받았다고? 2023년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심사위원장 크리스틴 스튜어트 2023년 베를린 영화제가 지난 2월 26일 폐막했다. 심사위원장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 두기봉 감독, 라두 주데 감독, 카를라 시몬, 발레스카 그리스바흐 등 심사위원들이 선택한 수상작들을 정리했다. * 황금곰상 * ​ 니콜라 필리베르 아다망에서 Sur l'Adamant 베를린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프랑스의 다큐멘터리 감독 니콜라 필리베르의 에 돌아갔다. 다큐멘터리가 황금곰상을 받은 건 2016년 잔프란코 로시의 이후 7년 만.
[강정의 씬드로잉]원은 채워지지 않는다, 다만 찌그러질 뿐 <북극의 연인들>

[강정의 씬드로잉]원은 채워지지 않는다, 다만 찌그러질 뿐 <북극의 연인들>

사랑에 빠진 자는 가난해진다. 물리적 빈곤을 뜻하는 게 아니다. 영혼에 구멍이 나거나 몸이 삐걱거리거나 마음 둘 데가 갑자기 한없이 좁아지거나 제어할 수 없이 광활해지기 때문이다. 그게 왜 가난인지는 겪어본 자는 알 거다. 사랑 자체가 일종의 상실일 수도, 결핍의 확장일 수도 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건 너에게서 나를 보고, 너를 통해 나를 넘어서며, 너로 인해 내가 다른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참 풍요로운 가난이다.
[인터뷰] “처음엔 거절했던 <유령> … 강변북로 달리며 첩보-액션극으로 재탄생” 이해영 감독

[인터뷰] “처음엔 거절했던 <유령> … 강변북로 달리며 첩보-액션극으로 재탄생” 이해영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1933년, 일제강점기 시대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 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 ,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 ,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 통신과 직원 백호 . ​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강정의 씬드로잉] 석양의 빨래엔 핏자국이 여전하다 <용서 받지 못한 자>

[강정의 씬드로잉] 석양의 빨래엔 핏자국이 여전하다 <용서 받지 못한 자>

​ 빨래는 때로 어떤 경계 같은 느낌을 준다. 더러움과 깨끗함. 과거와 현재와 미래 등 어떤 상태가 반대의 상태가 되는 과정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가끔 그렇다. 그걸 순결과 타락, 선과 악, 죽음과 갱생의 상징으로 추켜올린다면 지나치게 문학적인 수사임에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맑은 날 어느 집 옥상에서 잔잔히 바람에 흔들리는 빨래를 쳐다보면서 짐짓 숙연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누군가의 살과 땀으로 범벅되었던 것이 일정한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변화하는 모습.
리암 니슨 100번째 촬영! 심지어 100편은 껌인 배우들도 있다니?

리암 니슨 100번째 촬영! 심지어 100편은 껌인 배우들도 있다니?

100.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이 숫자. 100편이라면 어떨까. 이것도 보는 거라면 그렇게 많은 숫자가 아닌 것 같은데… 그럼 '출연작'을 붙인다면 조금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가. 한 배우가 100편에서 얼굴을 비췄다면, 그의 실력이나 인지도를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현재 100번째 영화를 촬영 중인 리암 니슨을 비롯해, 100편 정도는 가볍게 넘는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들을 만나본다. 아래 배우들은 현재 활동 중인 배우들로 뽑았다. 존 웨인이나 크리스토퍼 리 등 고인이 된 배우들은 제외했다.
순수한 안구복지! 지금 봐도 헉 소리 나는 시대별 미남 (ft.톰 형부터 디카프리오까지)

순수한 안구복지! 지금 봐도 헉 소리 나는 시대별 미남 (ft.톰 형부터 디카프리오까지)

, 톰 크루즈 의 성공으로 한 가지 더 유행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1986년 속 톰 크루즈의 외모이다. 청춘스타, 꽃미남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톰 크루즈의 젊은 시절 모습은 요즘 인터넷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생각해보면 시대를 풍미한 미남배우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들의 전성기를 자주 만날 수 있곤 하다. 한국에서도 잘생김으로 유명했던 할리우드 배우들을 시대별로 1명씩만 뽑아보았다. 30년대 클라크 게이블 웃으면 쾌남이고 무표정이면 고전 미남. 초기 할리우드 시절까지 거슬러가면 이제는 고릿적 얘기다.
<탑건: 매버릭> 등 6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탑건: 매버릭> 등 6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평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출연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수퍼스타 블록버스터의 모범 답안★★★★은 톰 크루즈 그 자체다.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자신을 스타덤에 올렸던 36년 전 작품의 속편으로, 세상에 없던 방식이라기보다 정석 그대로 전설을 새로 쓴 수퍼스타를 향한 애정과 지지를 보낼 수밖에 없다. 여전한 현역이 새로운 세대를 존중하며 ‘골동품’으로 불가능의 벽을 넘는 이야기 안에는 전통적 블록버스터의 방식으로 일군 정직한 쾌감이 있다. 오래된 것이 반드시 낡은 것만은 아니다.
소포모어 징크스 깨고 두 번째 작품도 호평 받은 감독 5명은?

소포모어 징크스 깨고 두 번째 작품도 호평 받은 감독 5명은?

세상에 한 편의 영화를 내놓는 것. 그것만으로도 기적같은 일이다. 하지만 영화감독으로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데뷔작 이후 차기작까지 훌륭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데뷔작이 그저 소 뒤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여겨져 다시는 세 번째 작품을 만들지 못할 수 있으니까. 두 번째 작품이 첫 번째 작품에 미치지 못하는 '소포모어 징크스', 그걸 이겨낸 영화 감독들. 외신 '인디와이어'에서 소개한 35명의 감독 중 대중적으로 친숙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물리친 5명을 골라 소개한다.
추앙하는 손석구? 액션보다 멜로가 체질! <연애 빠진 로맨스>

추앙하는 손석구? 액션보다 멜로가 체질! <연애 빠진 로맨스>

가 개봉 20일 째인 지금 무려 9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손석구는 대세 배우 타이틀에 이어 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목전에 둔 상태다. 그는 드라마 부터 , 또 최근에는 속 ‘구씨’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속 비교적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조명 받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가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영화 의 ‘박우리’. 이름부터 어딘가 이상야릇하지만(. ) 이대로 묻히기에 너무 아까운 그의 매력을 여러분께 소개하면서, 영화의 매력도 다시 한 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