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노조" 검색 결과

<아이리시맨>에서 <겨울왕국2>까지, 2019년 시네마에 대한 단상

<아이리시맨>에서 <겨울왕국2>까지, 2019년 시네마에 대한 단상

여전히, 우리는 시네마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 “현실로 현실을 수선하기. ” 을 보다가 문득 로베르 브레송의 저 유명한 문구가 뇌리를 스쳤다.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 동안 영화에 매몰됐다가 잠시나마 영화 바깥으로 의식이 빠져나간 건 늙은 프랭크 시런 이 둘째딸에게 냉혹한 현실을 전해 듣는 장면 때문이었다. 평생을 마피아의 히트맨으로 일했던 프랭크는 말년에 요양원에서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영화 내내 두려움에 찬 시선으로 바라봤던 둘째 딸 페기 가 이제 자신을 만나주지도 않자 프랭크는 답답한 마음에 다른 자식에게 하소연을 하러 간다.
<겨울왕국 2>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겨울왕국 2>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심규한 기자방향도 결과도 모두 옳은 완벽한 귀환 ★★★★ 성장과 통찰, 반성과 화해. 방향도 결과도 모두 옳은 완벽한 귀환이다. 엘사가 지닌 마법의 근원을 찾아 떠난 모험은 자연에 대한 경외,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물론이고 과거 서구 중심 세계관의 반성까지 훌륭하게 담아낸다. 동화적 환상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진보적 메시지를 자연스레 담은 스토리도 돋보인다.
'뉴욕'...'실화' 마틴 스코시즈 영화 세계를 둘러싼 몇 가지 키워드

'뉴욕'...'실화' 마틴 스코시즈 영화 세계를 둘러싼 몇 가지 키워드

킬러도 구원이 되나요 시작하자마자 대서사시라는 말이 어울릴 기나긴 스토리와 인물관계가 쏟아져 나오는 을 보면서 기시감이 드는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전작을 떠올린다거나 혹은 레퍼런스로 활용됐을 고전영화 리스트를 즉각 작성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적어도 2번 이상은 봐야 제대로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을 보다가 길을 잃지 말라고 영화의 지도에 이정표가 될 몇 가지 키워드를 꼽아봤다. 여기 모아놓은 키워드가 결코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영화 세계 전부를 대변할 수는 없다.
'프로 원작자' 스티븐 킹에 관한 10가지 흥미로운 이야기

'프로 원작자' 스티븐 킹에 관한 10가지 흥미로운 이야기

스티븐 킹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더불어 호러·스릴러 장르의 적지 않은 영화들이 걸핏하면 '스티븐 킹 원작'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나온다는 것도. 스티븐 킹 스스로도 자신의 소설이 영상물로 태어나는 과정에 꽤 관심이 커 보인다. 지금까지 약 60여 편의 장편 소설, 200여 편의 단편 소설을 발표할 만큼 대표적인 다작 작가인 그는, 쓰는 시간도 부족할 것 같지만 영화에 대한 코멘트를 남기기에도 바쁜 사람이다. '프로 원작자' 스티븐 킹과 영화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를 모았다.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Top 10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Top 10

최근 넷플릭스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 사이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한 오리지널 영화와 시리즈를 공개했다. TV 시청률처럼 공식 집계가 아닌 내부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이고, 나 처럼 오리지널이 아닌 작품이 빠졌다는 맹점이 있지만, 소위 대박을 터뜨린 작품이 무엇인지 궁금하기 마련이다. 1위부터 10위까지 어떤 오리지널 시리즈가 올랐는지 살펴본다. (*집계 기준: 에피소드 1편을 70% 이상 감상) 1.
제57회 뉴욕영화제 지상중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화제

제57회 뉴욕영화제 지상중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화제

스코시즈부터 봉준호까지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카데미를 앞두고 다수의 화제작이 뉴욕영화제 를 찾았다. 올해로 제57회를 맞은 NYFF에서는 개막작으로 수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신작 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 작품은 미국의 유명한 노조단체 대표였던 지미 호파 실종사건에 관여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존 갱스터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기자 시사회에는 미국 전역의 평론가들이 첫 상영에 참석하기 위해 링컨센터 에이버리 피셔홀 시어터를 가득 채웠다.
<토르>에서 TIFF 1등 상까지, 지금 가장 핫한 할리우드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토르>에서 TIFF 1등 상까지, 지금 가장 핫한 할리우드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19 토론토국제영화제 .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는 별명답게, 역대 토론토영화제의 1등 상에 해당하는 관객상의 주인공은 (2014), (2016), (2018) 등의 몫이었다. 올해 치러진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관객상은 근래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드러내고 있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에게 돌아갔다. 영화 에 관한 이야기부터, 타이카 와이티티는 어떻게 할리우드의 신임을 얻게 되었는지를 살펴봤다. 은 어떤 영화. 관객상의 영예와 함께 화제작으로 떠오른 부터 살펴보자.
밥 시간 엄수, 생명 보호… 특별한 촬영 수칙이 있는 촬영장들

밥 시간 엄수, 생명 보호… 특별한 촬영 수칙이 있는 촬영장들

영화 촬영 현장은 기본적으로 공동작업장이다. 하나의 작품을 위해 모두를 함께 움직이게 하면서도, 선을 넘어 개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건 감독들의 필수 능력이다. 감독들은 어떤 규칙을 가지고 촬영장을 운영해왔을까. 인터뷰를 통해 밝힌 여러 영화 촬영장의 규칙들을 모아봤다. 아역 배우와 함께 하는 성인분들에게 윤가은 감독, 의 촬영장 수칙 윤가은 감독의 신작 은 개봉 전 ‘촬영 수칙’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의 아역 배우들을 위한 성인 배우와 스태프끼리 공유된 규칙이었다.
제발! 이번엔 제대로 만들자, 할리우드의 일본 애니메이션 실사화 프로젝트

제발! 이번엔 제대로 만들자, 할리우드의 일본 애니메이션 실사화 프로젝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프로젝트의 맥을 잇는 이 7월17일 개봉했다. 화려한 볼거리로 초원을 달리는 동물들, 경이로운 자연 등을 잘 구현했다는 평. 그밖에 디즈니는 , 등 과거 장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는 ‘라이브 액션’(Live Action) 프로젝트를 계속 준비 중이다. ​ “못해도 기본은 한다”는 평가를 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반면 매번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작품들이 있다.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재탄생시키는 영화들이다.
버럭과 찌질사이, 이선균의 대표작 5

버럭과 찌질사이, 이선균의 대표작 5

‘버럭’하면 떠오르는 배우 이선균이 봉준호 감독과 만나 으로 돌아왔다. 영화보다 , , , 등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인생캐릭터들을 만나왔던 이선균에게 은 또 다른 키포인트가 될 것. 그러나 드라마에 가려졌을 뿐,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이선균의 캐릭터들 또한 주목해볼만 하다. 버럭과 찌질, 그 사이에서 냉탕·온탕(. )을 번갈아 가며 연기한 이선균의 대표작과 캐릭터를 모아보았다. 기생충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개봉 2019. 0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