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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2020년. 누가 이렇게 공허한 한 해가 될 줄 알았을까.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범세계적 재난에 많은 산업 분야가 피해를 입었는데, 영화계 또한 그중 하나. 특히 영화계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서 극장을 폐쇄하고 촬영을 중단 할 만큼 정지 상태가 되면서 개봉 예정 할리우드 영화 대다수가 일정을 미뤘다. 그렇게 2020년의 영화들을 내년에 만나게 됐다.
[할리우드 말말말] <355> 페넬로페 크루즈가 콜롬비아 스파이?

[할리우드 말말말] <355> 페넬로페 크루즈가 콜롬비아 스파이?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왔다.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국내보다 해외의 사정은 더 좋지 않다. 할리우드에서도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용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와 촬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며칠 걸러 들린다. 극장은 “이대로 죽을 수 없다”라며 영업 재개를 읍소했고, 디즈니는 구조조정을 단행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힘을 실었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이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소식들을 모았는데, 그중 영화 속 페넬로페 크루즈의 캐릭터에 관련한 논란이 눈에 띈다.
알고 보니 고교 동문? 한 작품에 출연한 할리우드 동창 배우 6쌍

알고 보니 고교 동문? 한 작품에 출연한 할리우드 동창 배우 6쌍

세상은 좁고 영화업계는 더 좁다. 한 작품 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 중, 알고 보니 동창인 배우 6쌍을 모아봤다. 맷 데이먼-벤 애플렉 벤 애플렉, 맷 데이먼 할리우드 절친 배우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배우. 보스턴 출신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같은 동네에서 자랐다. 단 두 블럭 떨어진 곳에 살며 가족끼리도 알고 지내던 가까운 사이였다. 맷 데이먼이 10세, 벤 애플렉이 8세였을 때 두 배우의 엄마는 같은 곳에서 근무했는데 둘은 이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제작비 몇 배를 벌어? 제대로 실속 차린 2019년 블록버스터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제작비 몇 배를 벌어? 제대로 실속 차린 2019년 블록버스터들

영화의 수익을 계산하는 데 있어 박스오피스 성적이 전부는 아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맞지만, 제작비나 로열티, 홍보비용, 2차 시장 수익 등 다양한 요소를 살핀 다음에야 비로소 영화의 ‘진짜 성적’을 알 수 있는 법이다. 겉으로는 ‘흥행했다’ 싶은 영화들이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맞추거나 심지어 적자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도 이러한 어른들의 사정 때문이다. ​ 코로나19 여파로 멈춘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를 대신할 이번 주제는 ‘영화의 수익률’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쉰들러 리스트>의 공통점은?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쉰들러 리스트>의 공통점은?

12간지도 아닌데 딱 12년 만에 돌아온 영화 . 인도 빈민가의 한 소년이 퀴즈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그해 아카데미의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당시 디지털 촬영, 슈퍼스타 하나 없는 캐스팅 등 도전에 가까운 작품이었는데, 작품상을 비롯한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급 명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내용만큼 다이나믹했던 의 트리비아를 소개한다.
개봉 2주 만에 제작비 14배 수익 기록한 <인비저블맨> 비하인드

개봉 2주 만에 제작비 14배 수익 기록한 <인비저블맨> 비하인드

2월 26일 개봉 이후 2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극장가에 관객이 없다지만,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개봉 2주 차에도 2위 자리를 지킨 화제작이다. 톰 크루즈의 이후 소생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유니버설 픽처스의 다크 유니버스, 그 부활을 알린 에 대한 이런저런 사실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인비저블맨 감독 리 워넬 출연 엘리자베스 모스 개봉 2020. 02. 26. 소설 - 1897년 발간된 H. G.
과연 이 영화들의 운명은? 앞으로 컬트가 될 영화 10

과연 이 영화들의 운명은? 앞으로 컬트가 될 영화 10

, , , 컬트 영화. 소수 마니아들이 지지하는 영화를 '컬트 영화'라고 부른다. 이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어떤 범주의 것도 들어갈 수 있어서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같이 마법의 단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확실한 건 컬트 영화는 연출자나 각본가의 시선이 뚜렷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확고한 팬층을 거느리며 오래 회자될 거란 점이다. 요즘 시대엔 어떤 영화가 컬트 영화로 남을까. 해외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에서 선정한 컬트 영화가 될 2019년 영화를 소개한다.
<인비저블맨> 주인공 엘리자베스 모스의 연기력에 반한 당신이 봐야 할 대표작 3편

<인비저블맨> 주인공 엘리자베스 모스의 연기력에 반한 당신이 봐야 할 대표작 3편

인비저블맨 감독 리 워넬 출연 엘리자베스 모스 개봉 2020. 02. 26. 상세보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연기 잘하는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 그가 출연한 공포영화 이 지난 2월 26일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 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등의 영화가 개봉을 연기했지만 의 선전은 예고된 것이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 있다. 저예산 공포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 제작 영화라는 것, 고전 원작(1933년작 )의 리메이크라는 것도 장점이 된다. 블룸하우스의 첫 액션영화 로 능력을 인정받은 리 워넬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점도 기대 포인트다.
다시 <어스 Us>(조던 필) - unheimlich, 내 안의 공포

다시 <어스 Us>(조던 필) - unheimlich, 내 안의 공포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지난 연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 ​ ……전작 에서도 그랬듯이 조던 필의 공포는 좀 남다른 데가 있다. 잔인하고 구역질나는 장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 건 공포영화에 필수적이니까……. 그러나 의 공포는 이상하게 관객의 신경을 자극한다(적당히 검고 이목구비 뚜렷한 할리우드 주연급 흑인 배우들과 달리) 지나치게 검은 주인공들, 그들의 기계적인 움직임과 무표정, 자꾸 되풀이되는 우연한 반복(11), 1인 2역으로 소화해낸 분신 모티프들 등등…….
<기생충>은 오스카 트로피 몇 개 받을까? 최근 몇 년 간 아카데미 시상식의 특별한 순간들

<기생충>은 오스카 트로피 몇 개 받을까? 최근 몇 년 간 아카데미 시상식의 특별한 순간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가 받게 될 오스카 트로피.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인이 시청할 듯하다. 아니, 시청할 것이다.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다. 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외국어영화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의 수상 여부가 최고의 관심사가 될 테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 자체로 재밌다.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가수의 무대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와 예상하지 못한 수상의 반전이 연출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