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사계절" 검색 결과

<죄 많은 소녀>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죄 많은 소녀> 등 9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물괴감독 허종호출연 김명민, 김인권, 혜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조선 괴수 이야기★★☆조선 중종 시기를 배경으로, ‘물괴’라 불리는 거대한 괴수가 출몰한다는 설정의 ‘사극 SF 괴수 액션’ 영화. 장르적 콘셉트는 매력적이지만, 이야기의 디테일이 떨어지고 따라서 전개가 삐걱거리며 툭툭 끊기는 느낌을 준다. 물괴 캐릭터는 꽤 그럴듯하며 이목을 끄는데, 차라리 물괴와 어벤저스급 무사들의 처절한 사투 콘셉트로 갔으면 좋았을 듯. 신파적 설정과 정치적 음모 부분은 재미를 저해하는 요소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리틀 포레스트>, 기자의 자연(?!) 덕질은 그렇게 시작됐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리틀 포레스트>, 기자의 자연(?!) 덕질은 그렇게 시작됐다

기자의 현재 스마트폰 상태 며칠간 잠을 못 잤다는 친구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우연히 보았다. 주인의 심리를 반영이라도 한 듯 침대에 널브러져 누워있는 여자의 모습이었다. 현대인의 또 다른 자아 스마트폰은 주인의 취향과 성향을 꽤 많이 드러내는 물건이다. 기자의 현재 핸드폰은 이런 모습이다. 왼쪽의 폰 배경은 영화 의 촬영지였던 일본 요론섬의 바다를 찍은 사진, 오른쪽 폰 케이스는 세일한다고 본능적으로 급하게 고른 폰 케이스다. 전자기기 주제에 온몸으로 ‘나는 자연人’이라고 외치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 엄마를 떠올리며 만들던 양배추 샌드위치

<리틀 포레스트> 엄마를 떠올리며 만들던 양배추 샌드위치

서울살이에 지친 혜원(김태리)은 어느 겨울,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오래 준비했던 임용고시에 탈락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다가 몸도 마음도 지쳐 돌아온 거죠. 그녀는 꽁꽁 언 땅에서 배추를 꺼내 배춧국을 끓여 먹는 걸 고향에서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빈집에 든 인기척은 금방 표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녀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친구들은 그녀를 격하게 반깁니다.
토크 클래스에서 만난 이희준,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과 배우들

토크 클래스에서 만난 이희준,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과 배우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인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 영화 상영 직후 진행되는 GV 는 물론이고, 포럼이나 시네마 클래스에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그중 토크 클래스는 적은 수의 관객과 감독, 배우가 만나는 자리로 이들의 허심탄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포스트에선 토크 클래스와 토크 클래스에서의 대화를 정리했다. 이희준 토크 클래스배우 이희준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연과 연출을 맡은 로 단편영화 경쟁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 <원더스트럭>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챔피언>, <원더스트럭> 등 5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챔피언 감독 김용완출연 마동석, 한예리, 권율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스포츠 〈 가족 영화★★★마동석의 팔뚝을 내세운 팔씨름 액션 영화처럼 보이지만, 이 영화를 지배하는 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의 따스한 느낌이다. 그런 만큼, 스포츠 영화 장르의 쾌감은 적은 편. 대신 마동석의 피지컬을 내세운 코믹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구성과 캐릭터의 디테일에선 좀 더 촘촘함이 필요할 듯.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말하던 엄마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엄마 캐릭터들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말하던 엄마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엄마 캐릭터들

얼마전 tvN 드라마 가 종영했다. 에 푹 빠져지내서 그랬던지, 그즈음 보았던 몇몇의 드라마와 영화들 속 엄마들의 모습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급기야 그런 생각과 여러 망상은 현실에서까지 이어졌다. 엄마가 나를 낳았던 나이가 지금 나의 나이라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으며, 친언니 같았던 사촌 언니들이 엄마가 되는 순간들을 지켜보는 기분이 이상했다. 이렇듯 엄마라는 존재가 조금씩 남다르게 다가왔던 순간들을 영화, 드라마 속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되짚어보았다.
<퍼시픽 림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퍼시픽 림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3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 출연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리 스패니 송경원 기자거대로봇과 괴수가 (또) 싸운다. 그게 전부다. 그거면 됐다. ★★★카이주와의 전쟁 뒤 10년 다시 침공한 적에 맞서 업그레이드된 거대로봇 예거가 출동한다. 압도적 크기와 육중한 무게로 신선한 볼거리를 안겼던 전작에서 방향을 약간 선회했다. 날렵하고 다채로워진 로봇들이 환한 대낮 도심에서 벌이는 격투 신은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손예진을 '멜로 퀸'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

손예진을 '멜로 퀸'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

요즘 국내 극장가에서 찾아보기 힘든 멜로 영화가 오랜만에 개봉했습니다. 무려 멜로 여신, 멜로 장인이라 불리는 손예진이 주연이라는 점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를 통해 오랜만에 멜로 연기로 찾아온 것을 기념해, 손예진의 역대 멜로 영화, 드라마 속 얼굴들을 모았습니다. 연애소설(2002) - 수인 역2000년대의 국내 극장가는 지금보다 많은 멜로, 로맨스 영화들이 쏟아졌던 시기입니다. 그 영화들 한가운데에 손예진이 있었죠. 은 조연 출연 이후 첫 주연작이자,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영화입니다.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한 벌레의 생사 확인까지 한 사연은?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한 벌레의 생사 확인까지 한 사연은?

영화관을 나서며 이렇게 청량하고 상쾌한 기분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영화 곳곳에서 따스함이 그대로 느껴졌던 영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만큼 온기 가득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모았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개봉 2018 한국 상세보기 1. 김태리는 47회차 촬영 일정 중 47회차를 촬영했다김태리를 위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 영화 속에서 그녀가 등장하지 않는 장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별로 2~3주씩 촬영했으며, 김태리는 모든 촬영 회차에 참여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궁합> 등 3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리틀 포레스트>, <궁합> 등 3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허한 빈속이 채워진다★★★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찾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도시에 모인다. 마음 다치고 속이 허해지기 쉬운 날들이 이어지기 마련.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 제 몸 움직여 얻은 재료를 요리하고 먹는 혜원을 보는 것만으로도 빈속이 차근차근 채워진다. 같은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일본 영화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드라마가 강화되었다. 함께 술을 마시고 밥을 먹는 친구들, 반찬을 챙겨주는 고모, 상처와 추억이 교차하는 엄마와의 기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