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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말말말] 선댄스영화제를 웃음바다로 만든 윤여정과 <미나리>

[할리우드 말말말] 선댄스영화제를 웃음바다로 만든 윤여정과 <미나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조심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감염 위험 때문에 공공장소에 발걸음을 하는 사람이 줄었고, 극장은 관객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모쪼록 마스크와 손소독제 꼭 챙기시길 바란다. 한편 할리우드는 숨 쉴 여유도 없이 흘러가던 시상식 시즌의 마무리를 눈앞에 뒀다. 작가조합상, 감독조합상, 영국 아카데미상 결과가 나왔고, 이제 인디펜던트 스피릿 상과 오스카만 남았다. 다음 주엔 오스카의 말들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전에, 1월의 유타에서 관객들을 뒤집어 놓은 주인공, 대한민국의 전설을 만나보자.
[할리우드 말말말] 조지 마틴 “소설은 드라마와 결말 다르다”

[할리우드 말말말] 조지 마틴 “소설은 드라마와 결말 다르다”

짧은 설 연휴였던 지난주, 미국은 한 해 영화 농사의 시작인 선댄스 영화제가 열렸다. 여성 및 비백인 필름 메이커의 작품이 대거 공개됐고, 힐러리 클린턴, 테일러 스위프트 등 A리스트 셀럽들이 방문했다. 스티븐 연이 주연/제작한 한국계 이민자 이야기 도 첫 선을 보였는데, 반응이 꽤 좋다는 소식이다. 윤여정 배우가 선댄스에서 관객과의 만남에 참여한 영상이나 오스카 후보 만찬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을 보면 모든 영화인이 꿈꾸는 할리우드가 한국 필름 메이커들과 배우들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기 시작한 것 같다.
‘프랑스의 오스카’ 세자르영화제 출근 도장 찍는 프랑스 대세 배우 아델 에넬

‘프랑스의 오스카’ 세자르영화제 출근 도장 찍는 프랑스 대세 배우 아델 에넬

올해가 가기 전에 이렇게 희한한 영화를 또 만나볼 수 있을까. 새해를 열흘도 넘기지 않은 1월에 할 말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이 영화의 개성이 유별나다는 얘기다. ‘이 세상에서 재킷을 입은 유일한 사람’이 되고 싶은 남자가 있다. 그의 욕망은 점차 천연덕스러운 광기로 변해가고 영화는 코미디와 스릴러 사이를 종횡무진한다. 허무맹랑한 설정을 이토록 태연자약하게 밀어붙이는 코미디 은 컬트 취향의 관객에게 열렬히 환영받을 만한 영화다.
말 많고 탈 많은 바로 그 영화의 리런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말 많고 탈 많은 바로 그 영화의 리런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MCU가 로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슈퍼히어로의 대명사였던 슈퍼맨과 배트맨보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유명해진 작금의 시대에 DC 팬들은 DC 실사화 프로젝트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삼켜야 했는지. 이 호평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DC 실사화 프로젝트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았다. 최근 로 기사회생에 성공하긴 했으나 엄밀히 는 DC가 그간 진행해 왔던 실사화 유니버스와는 관계없는 별도의 작품이라는 점도 어찌 보면 안타까운 부분이다. ​ 시리즈가 DC 실사화 전력을 이야기할 떄 아직도 언급되는 것은 사실 당연한 일이다.
모르고 보면 아쉽잖아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위한 전편 간단 요약

모르고 보면 아쉽잖아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위한 전편 간단 요약

※ 주의: (2017)의 스포일러가 상당히 많습니다. 지독하게 집요한 그 녀석, 페니와이즈가 돌아왔다. 27년 후, 어른이 된 루저클럽은 페니와이즈의 부활 소식을 듣고 고향 데리에 모인다. 데리를 떠난 이후 희미해졌던 과거는 다시 뚜렷해지고 루저 클럽은 그때의 공포를 떠올리면서도 페니와이즈에게 다시 맞설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이 개봉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때의 기억이 희미한 건 27년이 지난 루저클럽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3분 요약.
‘어른의 사정’에 고통받는 히어로, 판권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마블 캐릭터들

‘어른의 사정’에 고통받는 히어로, 판권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마블 캐릭터들

네이머, 스파이더맨, 헐크 슈퍼히어로 팬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마블 스튜디오의 복잡한 판권 문제, 지난주 스파이더맨의 판권 협상이 결국 결렬되어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에서 스파이더맨을 볼 수 없게 된다는 소식 이후 다시금 판권 이슈가 재점화되었다. 스파이더맨이 에 합류하면서 주요한 판권은 정리된 것처럼 보였지만, 소니픽쳐스와의 협상이 결국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지 못함에 따라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는 마블의 판권 문제를 정리해 본다.
[할리우드 말말말] <분노의 질주> 출연 스타들은 맞는 횟수도 계약한다

[할리우드 말말말] <분노의 질주> 출연 스타들은 맞는 횟수도 계약한다

지난주 할리우드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주말 일어난 세 건의 총격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이 사망한 것만큼 충격적인 일은 없었다.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셌으며, 몇몇 할리우드 셀럽들 또한 규제 찬성 주장에 힘을 실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거셌다. 셀럽들은 SNS를 통해 트럼프를 비판하거나 조롱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광대 분장을 한 트럼프 사진을 배경으로 히트곡 ‘센드 인 더 크라운즈’ 를 불렀다. 트럼프와 할리우드의 싸움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총격 사건으로 격한 감정이 절정에 다다른 듯하다.
<욕망>, 영화란 차이 나는 필름들의 체계다

<욕망>, 영화란 차이 나는 필름들의 체계다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레르곤 Parergon ​ 이라는 짧은 에세이에서 자크 데리다는 이렇게 쓴 적이 있다.
논리적인 요청부터 계몽운동까지,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독특한 청원들

논리적인 요청부터 계몽운동까지,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독특한 청원들

인터넷이 좋은 건 누구든 쉽게 의견을 말할 수 있단 점이다. 국내에도 청원 사이트가 생기자 수만, 수십만의 청원이 올라왔듯 해외 유명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 역시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1만 5000명을 돌파한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 복귀’ 청원도 이 사이트 통해 이뤄졌다. 세계 각지의 영화 관객들은 어떤 걸 청원했을까. 왕좌의 게임 작가들, 스타워즈에서 물러나라 Keep Game of Thrones writers away from Star Wars!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뭐더라? <악인전> 조연 배우들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뭐더라? <악인전> 조연 배우들

캐릭터 플레이가 돋보였던 영화 . 냉혈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K 역의 김성규, 거친 형사로 돌아온 김무열, 명불허전 파워를 보여준 마동석의 캐릭터도 인상 깊었지만 조연들의 활약도 못지않았다. 영화 보면서 저 배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름이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번 기회로 얼굴과 함께 이들의 이름도 기억해보자. 악인전 감독 이원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