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검색 결과

술을 향한 찬가 혹은 인생에 대한 비가, 매즈 미켈슨이 건네는 <어나더 라운드>

술을 향한 찬가 혹은 인생에 대한 비가, 매즈 미켈슨이 건네는 <어나더 라운드>

미국 영화 가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지명된 논란의 골든글로브를 제외하고,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각지 비평가협회상 등에서 외국어영화상을 휩쓴 가 국내 극장을 찾는다. 덴마크 대표 감독 토마스 빈터베르그의 신작 는 무료한 일상에 사라진 열정을 되찾기 위해 술과 관련된 흥미로운 가설을 실험하기로 한 네 중년 교사의 이야기로, 그 중심에는 역사 교사 마르틴 이 있다. 이후 감독과 두 번째로 협업한 매즈 미켈슨이 전작에 이어 인생 역경에 직면한 선생을 연기했다.
지금의 배우 최우식을 만든 인생 캐릭터 7

지금의 배우 최우식을 만든 인생 캐릭터 7

김다미, 최우식 심상치 않은 반응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드라마 은 배우 최우식의 매력을 A부터 Z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때론 애틋하게, 때론 얄밉게. 다채롭게 남아있는 첫사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매회 시청자를 홀리는 데 성공하고 있다. 여타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 는 다소 작은 이야기에 속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남다른 공감을 보내는 이유 역시 최우식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레이디 가가 등 <하우스 오브 구찌> 출연진에게 전해들은 구찌 가문 스캔들 제작기

레이디 가가 등 <하우스 오브 구찌> 출연진에게 전해들은 구찌 가문 스캔들 제작기

아주 좋다, 멋있다는 뜻의 형용사로 쓰일 정도로, 구찌는 상징적이고 독보적인 패션 브랜드다. 구찌 그룹을 탄생시킨 구찌 가문의 이야기가 영화화됐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는 탐욕, 광기, 스캔들, 배반으로 가득한 구찌 일가의 흥망성쇠를 그린다. 그룹의 총수였던 마우리찌오 구찌 와, 그의 살인을 청부한 혐의로 18년간 복역한 전부인 파트리치아 레지아니 가 주인공이다. 유럽과 북미 공개를 앞두고 지난달 초 출연진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셀마 헤이엑, 카밀 코탄이 런던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
정석만 모았다! 올타임 베스트 겨울 영화 12편

정석만 모았다! 올타임 베스트 겨울 영화 12편

안 올 것 같던 12월이 오고야 말았다. 급격히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겨울을 실감한 이들이 많았을 터. 겨울엔 역시 집콕이다. 집안에서 따스히 무장하고 있어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겨울의 정석 영화 15편을 모았다. 좋은 영화는 보고 또 봐도 매력적인 법. 이 영화들과 함께 올해 겨울을 더욱 풍성히 보내보자. 혹시 이 리스트에 없는 ‘나만의 겨울 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길. 나 홀로 집에, 1991정석 중의 정석부터 소개한다. 정신 없이 휴가를 떠나느라 집안의 말썽꾸러기 케빈을 챙기지 못한 가족들.
MCU 첫 동양계 히어로를 위한 찬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음악

MCU 첫 동양계 히어로를 위한 찬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음악

마블은 여전히 마블이었다. 흥행 불패에 가까운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는 MCU 라인업답게 다소 지명도가 떨어지는 캐릭터임에도 25번째 영화인 은 에 이어 2021년 두 번째로 높은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수익을 올렸다. 애초 기대치는 5000만 달러 정도였으나 삼 일간 이를 상회하는 7500만 달러에, 노동절 휴가까지 포함해 9500만 달러에 가까운 흥행을 올리며 2007년 롭 좀비가 리메이크한 이 가지고 있던 노동절 오프닝 수익(3000만 달러)마저 갈아치웠다.
<갯마을 차차차> 서로 다른 두 세계의 충돌이 빚어내는 경이와 불편함 사이

<갯마을 차차차> 서로 다른 두 세계의 충돌이 빚어내는 경이와 불편함 사이

갯마을 차차차 연출 유제원 출연 신민아, 김선호, 조한철, 인교진, 이봉련, 강형석, 이상이, 이석형, 공민정, 김영옥, 차청화, 이용이, 신신애, 백승, 김주연, 홍지희, 김성범, 서상원, 우미화, 박예영, 김민서, 기은유, 고도연, 성태 방송 2021, tvN 서울에서 태어나 일평생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어린 시절엔 아버지의 고향인 경남 합천에 갈 일이 잦았다. 여름 방학이라서, 명절이라서, 고향 어르신 중 세상을 떠난 분이 계셔서 장례를 치르러… 잊을 만 하면 어김없이 합천에 갈 일이 생겼고, 아직 입시 준비를 할 만큼...
최근 흥행작에 모조리 출연한 이 배우, 어디서 봤을까?

최근 흥행작에 모조리 출연한 이 배우, 어디서 봤을까?

에 까지. 2021년 여름에만 무려 6편의 개봉작으로 관객을 찾은 배우가 있다. 오래전부터 충무로의 ‘신스틸러’로 얼굴을 알려왔던 배우 김재화다. 까지, 최근 예능까지 섭렵하며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선명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녀의 지난 얼굴들을 돌아봤다. 하모니(2009) | 권달녀 역1999년 연극 무대 위에 서며 연기를 시작한 김재화는 데뷔 10년 만에 매체 연기에 도전하며 카메라 앞에 서기 시작했다. 여자 교도소 수감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가 그의 영화 데뷔작.
[스포일러] <킹덤: 아신전>, 무결하고 싶은 국가와 민족의 맨얼굴

[스포일러] <킹덤: 아신전>, 무결하고 싶은 국가와 민족의 맨얼굴

*이 글에는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을 보며 나는 내내 “단 한 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해본 적이 없는 나라”라는 말을 곱씹었다. 2주를 고민했다. K-DRAMA 코너에서 을 다뤄도 될까. 넷플릭스는 이 작품을 ‘스페셜 에피소드’라고 하지만, 92분의 러닝타임은 드라마라기보다는 TV 영화에 가깝다. 게다가 이미 한 차례 이 지면에서 을 다룬 적이 있으니, 을 다시 다루는 게 반칙처럼 보이지 않을까 두려웠다. 그래도 다뤄야겠다.
연대기로 풀어 본 여름흥행 전쟁사

연대기로 풀어 본 여름흥행 전쟁사

7월 17일 제헌절이 공휴일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일 년 중 가장 관객이 많은 주가 바로 7월 17일을 낀 28주차(혹은 29주차)였죠. 28주차를 정점으로 해서 조금씩 조금씩 관객이 줄어들어 8월 말까지 이어지던 모습이 그때의 여름시즌 흥행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기온변화와 유사했다고나 할까. 그랬던 여름 시장에 2008년 주5일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그와 함께 여름흥행판이 춘추전국시대로 도래합니다. ​ 늘 여름시즌에 나오던 박스오피스 1위가 겨울에 나오는 등 혼란을 겪기 시작합니다.
[인터뷰]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

[인터뷰]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 "늘 한국을 짝사랑하고 있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 사카모토 유지. 이름만 들으면 초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일본 작품을 많이 보지 않았더라도 이 작가의 작품을 적어도 한 개 이상은 들어봤을 테니. 사카모토 유지는 영화 의 각본가이자, 2018년 한국에서 방영한 두 리메이크 작품,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와 차태현, 배두나 주연의 드라마 의 원작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이다. 이 외에도 드라마 , ,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만들어낸 명실상부 일본의 '믿고 보는 작가'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