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 검색 결과

이제는 전설 속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제작사 가이낙스 청산

이제는 전설 속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제작사 가이낙스 청산

안노 히데아키 측의 가압류 민사소송, 화해 성립으로 파산 관련 정리
일본의 미디어 제작 회사 가이낙스가 법인 청산까지 끝내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가이낙스는 지난 2024년 6월경 파산 신청을 한 후 정리 과정에 들어갔다. 가이낙스는 과거 애니메이션 〈톱을 노려라. - GUNBUSTER〉,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비롯해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등을 공개해 서브컬처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제작사 중 하나다.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던 원작을 구해준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던 원작을 구해준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넷플릭스에 2022년 공개된 는 게임 소재 영상물치고는 꽤 독특한 작품이었다. 일본의 저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전격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도 그렇지만, 원작이 되는 게임인 「사이버펑크 2077」의 출시 초반 평가가 참담할 만큼 혹평이었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 말하자면 참 길지만, 「사이버펑크 2077」은 개발진의 노력과 꾸준한 패치 및 DLC 로 인해 평가 반전에 성공했으며 출시 2년 후 애니메이션 는 보란 듯이 흥행에 성공한다.
R.I.P.... 영화 속 사카모토 류이치의 흔적들

R.I.P.... 영화 속 사카모토 류이치의 흔적들

암투병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당시를 다룬 다큐멘터리 일본의 저명한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 3월 28일, 71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75년 데뷔 이래 치료를 위해 잠시 활동을 멈춘 것 외엔 큰 공백 없이 왕성한 창작력을 발휘해 온 아티스트인 만큼 그의 흔적이 닿은 영화들도 상당하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넋을 기리며, 그의 음악이 흐르는 영화들을 연대순으로 꼽았다.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감독 스티븐 쉬블 출연 류이치 사카모토 개봉 2018. 06. 14. 전장의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Mr.
‘장르는 거들 뿐’! 실사와 애니를 넘나드는 감독들

‘장르는 거들 뿐’! 실사와 애니를 넘나드는 감독들

지난 오스카 시상식에서는 꽤 흥미로운 풍경이 연출되었다. 실사 장르 영화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마크 구스타프슨과 공동연출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로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자로 지명됐다. 실사 영화 연출도 힘든데, 애니메이션까지 만들다니, 새삼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리스펙트하게 만든다. 이처럼 세계 영화계에는 실사와 애니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치는 재능 있는 감독들이 많다. 장르의 한계를 깨부수며 자신의 필모를 확장하는 대표적인 이들을 오늘 만나보자.
모든 걸 불태워버리는 두 남자의 열혈 <프로메어>와 트리거

모든 걸 불태워버리는 두 남자의 열혈 <프로메어>와 트리거

열혈(熱血). 뜨거운 피. 뜨거운 피는 곧 뜨거운 마음을 의미한다. 무언가에 꽂혀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을 보고 마는 것. 열혈이란 말은 듣는 모든 이를 뜨겁게 하는 말이지만 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멈추는 것이 미덕인 요즘엔, 어쩌면 구시대적 낭만으로 비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모두가 쿨하고, 이성적인 선택을 지향하는 시점에서도 열혈이길 멈추지 않은 이들이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다. 극장에는 를, 넷플릭스에는 라는 신작을 선보인 열혈 맛집 트리거, 그중 열혈의 낭만을 찬양하는 를 반갑게 맞이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비밀병기? 글로벌 론칭한 <에반게리온:3.0+1.01>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비밀병기? 글로벌 론칭한 <에반게리온:3.0+1.01>

OTT 서비스(Over-the-top media service) 시장이 더없이 확장되면서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세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 와중 최근 조용하게 승전고를 울린 플랫폼이 있었으니 아마존에서 서비스하는 프라임 비디오다. 프라임 비디오는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위신과 , , 등 오리지널 작품을 등에 업어 2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했지만, 아시아권에선 그렇게까지 힘쓰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8월 13일, 한 작품의 론칭으로 프라임 비디오가 아시아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많은 돈 들인 <원더풀 데이즈> 재개봉의 의미는?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많은 돈 들인 <원더풀 데이즈> 재개봉의 의미는?

원더풀 데이즈 감독 김문생 출연 최지훈, 오인성, 은영선 개봉 2003. 07. 17. / 2020. 09. 00. 재개봉 상세보기 가 9월 재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더빙을 다시 한 리마스터링 버전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오랜 팬이라면 이 소식에 묘한 기분을 느낄 것 같다. 특히 2003년 개봉 당시 극장에서 이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왜 그런지, 가 어떤 작품이었는지 돌아보자. 미친 퀄리티 는 2005년 일본에도 개봉했다. 당시 배급사가 가이낙스다. 을 만든 그 회사가 맞다.
흥행의 갈라파고스, 일본 만화의 실사화 영화음악들

흥행의 갈라파고스, 일본 만화의 실사화 영화음악들

개봉 3주차를 넘겨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인피니티 워>)의 흥행 질주는 무서울 정도다. 국내에선 1000만을 넘긴 다섯 번째 외화가 되었고, 딱히 경쟁작도 없는 독주 체제라 어느덧 아바타>의 외화 흥행 1위 기록인 1300만에 근접하고 있다. 외화 개봉 제한에서 풀린 중국마저 11일에 개봉하며 첫 주말 수익 2억 불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의 가세로 인피니티 워>는 역대 전 세계 흥행 5위에 올라서며 20억 불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브리만 있나? 우리도 있다! 눈여겨볼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

지브리만 있나? 우리도 있다! 눈여겨볼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

올 초, 메가 히트작 너의 이름은. >이 국내 개봉했습니다. 일본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크게 흥행하지 못하는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너의 이름은. >과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 함께 흥행한 목소리의 형태>도 아직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네요. 너의 이름은. >, 목소리의 형태>와 비슷한 유형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어떤 작품들이 있나 살피다 자연히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에 관심이 미쳤습니다. (뒷북이지만) 최근 에디터의 눈길을 끈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세 곳에 관해 정리했습니다.
온다 온다 소식만 들리고, 정작 언제 올지 모르겠는 영화들

온다 온다 소식만 들리고, 정작 언제 올지 모르겠는 영화들

모든 예술이 그렇지만 영화는 완성되기까지 참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흥행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고, 한 작품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제작 소식을 툭 던지고 개발과정이 긴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는데요,온다 온다 소식만 들리고 제작은 멀어진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할리우드의 일본 애니 사랑, 너무 먼 당신 과 얼마 전 이 개봉했습니다. 혹시 이 영화가 언제부터 기획됐는지 아시나요. 자그마치 2005년부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