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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공연계 주요 시상식 휩쓸고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공연계 주요 시상식 휩쓸고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한국 창작 뮤지컬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로봇의 사랑을 그린 〈어쩌면 해피엔딩〉 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작품상, 미국 드라마 리그 어워즈의 뮤지컬 작품상과 연출상, 미국 '외부 비평가 협회상'의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극본상·연출상·음악상 등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제78회 토니상에서도 뮤지컬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작사·작곡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