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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사이, 새로운 대화의 방식 〈산이 부른다〉

인간과 자연 사이, 새로운 대화의 방식 〈산이 부른다〉

​영화 제목을 압도하는 '나는 오늘 출근하지 않았다'라는 글귀와 후경에 설산이 자리한 의 포스터를 보며 누군가는 장삼이사들의 현생 탈출물((2013))을 기대할지 모르겠다. 혹은 산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고립된 산골마을을 오르내리며 쌓은 두 남자의 친교를 그린 (2022)과 같은 플롯을 예상할지도. 그러나 에는 거대한 국면에 맞서 자신을 찾아가는 동화적 샐러리맨도, 산안개 같은 불확실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험난한 능선을 타고 오르는 젊은 날의 초상도 없다. 이것은 평범한 산악 영화가 아니다.
불현듯 이끌린 산의 풍경, 〈산이 부른다〉 개봉일 공개

불현듯 이끌린 산의 풍경, 〈산이 부른다〉 개봉일 공개

산의 풍광에 숨은 비밀
칸국제영화제 SACD상 수상작 가 포스터와 개봉일을 공개했다. 토마스 살바도르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는 불현듯 산의 매력이 이끌려 회사에도 거짓 휴가를 낸 채 산으로 향한 피에르의 행적을 따른다. 전문가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광활한 산에서 한발짝씩 나아가는 피에르의 모습에서 그가 어떤 마음으로 산으로 향했는지, 그리고 산에서 무엇을 보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는 2022년 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감독주간에서 SACD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