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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검색 결과

세월호 참사 10주기, 멈춰 버린 세월을 흘러가는 세월 속에 추모하는 방법: 영화

세월호 참사 10주기, 멈춰 버린 세월을 흘러가는 세월 속에 추모하는 방법: 영화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부쳐, 흘러가는 세월 속, 멈춰버린 세월을 기억하는 영화들이 공개되고 있다. 옴니버스 다큐 는 아이의 흔적을 부여잡고 사는 두 어머니(),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 현장 취재 기자들의 이야기(), 생존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단편() 등 총 3편을 엮어, 지역 공동체 상영회를 진행 중이며, 10년 전 세상을 떠난 딸과 함께 사라진 기억을 되찾으러 나선 가족의 실화 토대 극영화 은 다음 달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과 함께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작년 개봉한 도 몇몇 극장에서 특별 상영 중이다.
“아버지의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 세월호 10주기 영화 〈바람의 세월〉4월 개봉

“아버지의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 세월호 10주기 영화 〈바람의 세월〉4월 개봉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바람은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은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4. 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이 비극적인 참사를 알리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동분서주해 온 10년의 세월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다.
[인터뷰] '아가미' 안재훈 감독 “근사한 하늘과 물 만들기 위해, 명화들의 물과 하늘만 보았다”

[인터뷰] '아가미' 안재훈 감독 “근사한 하늘과 물 만들기 위해, 명화들의 물과 하늘만 보았다”

구병모 작가의 소설 『아가미』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가미〉는 〈소중한 날의 꿈〉 (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2014), 〈무녀도〉 (2021) 등 서정적인 작화의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안재훈 감독의 신작이다. 2024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정해인, 강하늘, 이청아, 유재명 배우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버전으로 개봉해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안재훈 감독을 만나 〈아가미〉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2024 JIFF] 상영작 공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2024 JIFF] 상영작 공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베일을 벗었다. 사람으로 치면 25살, 본격적인 청년의 길로 접어든 만큼, 전주국제영화제 역시 보다 ‘본인다움’, ‘전주다움’을 고민하는 모양새였다. 지난 3일, 용산 CGV에서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은 새로운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영상과 함께 막을 올렸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새로운 표현 방식의 독립·대안 영화를 소개해 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대만의 뉴웨이브 거장 차이밍량 감독을 초청하는 등, 영화제 안팎으로 장르의 확장과 경계 없는...
〈비키퍼〉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키퍼〉등 4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비키퍼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제이슨 스타뎀, 조쉬 허처슨, 제레미 아이언스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제이슨 스타뎀표 사이다 액션 ★★★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이번엔 보이스 피싱 조직을 응징한다. 전개나 액션은 키아누 리스브 주연의 시리즈를 의식한 것 같고, 소재는 한국 영화 시리즈가 연상된다.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 영화의 정체성은 액션이다. 제이슨 스타뎀 만의 절도 있는 액션이 주는 깔끔한 맛이 있다. 악역을 맡은 두 스타 조쉬 허처슨과 제레미 아이언스가 제이슨 스타뎀에게 호되게 당하는 설정도 통쾌함을 준다.
[인터뷰] 뱃멀미날 만큼 흔들리는 카메라.. “지겹단 말, 그만하란 말, 영화 한 번만 보고 얘기해주세요” 〈바람의 세월〉 문종택‧김환태 감독‧김일란 총괄PD

[인터뷰] 뱃멀미날 만큼 흔들리는 카메라.. “지겹단 말, 그만하란 말, 영화 한 번만 보고 얘기해주세요” 〈바람의 세월〉 문종택‧김환태 감독‧김일란 총괄PD

“돌아보면 찰나 같은 순간 10년의 세월. 어떤 사람은 이제 그만하라고, 어떤 이는 가슴에 묻으라고. 언젠가 아이들을 다시 만나는 날, 해수부와 해경처럼 최선을 다했는데 단 한 명도 구해내지 못한 그런 최선이 아니고, 적어도 엄마 아빠는 잘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을 다했노라. 아이들 만나는 날 그렇게 말할 수 있기를. 10년이 다 된 못난 아빠가 이 자리에서 바라고 또 바랍니다. ” 공동연출 문종택 감독,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문지성 양의 아버지. 다시 4월이다. 2014년 4월 16일.
〈댓글부대〉 등 3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댓글부대〉 등 3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댓글부대 감독 안국진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진실게임 ★★★☆ 최근 흥행한 한국영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시대성’일 듯한데, 그것이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든(), 판타지 장르 안에서 언급되든() 결과적으로는 ‘현재’의 이슈와 연결되고 그럼으로써 대중적 호응을 얻는다. 그런 의미에서 장강명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는 가짜와 진짜의 경계를 알 수 없는 미디어의 대혼란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꽤나 시의적절한 영화다. 가장 큰 미덕은 흡인력.
[정시우의 Aroom] 조현철과의 시간은 선(線)으로 흐르지 않았다(feat.광화문)

[정시우의 Aroom] 조현철과의 시간은 선(線)으로 흐르지 않았다(feat.광화문)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배우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괴물 같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현실에선 내성적 성향의 사람인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그 엄청난 낙차를 만날 때마다 상상한다. 평소엔 저 에너지를 어디에 숨겨두고 사는 걸까. 말수 적은 배우란 이야길 익히 듣긴 했지만, 조현철은 상상한 것보다 낯을 더 가리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쏟고 살아왔는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인터뷰] 〈소년들〉 설경구 “도저히 그 눈을 피할 수 없었다”

[인터뷰] 〈소년들〉 설경구 “도저히 그 눈을 피할 수 없었다”

1999년 전북 삼례 나라슈퍼마켓에서 일어난 강도 살인사건 범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형을 살았던 세 소년은 무려 17년 후 청년이 되어서야,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정지영 감독의 은 삼례 나라슈퍼마켓 사건을 토대로 공권력에 희생된 약자들이 자신들을 규명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슴 뭉클한 휴먼 드라마다. 2010년대 들어서도 변함없이 (2012)과 (2012), 그리고 (2019)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공권력에 희생당한 이들의 얼굴을 그려 온 정지영 감독의 작품의 맥을 잇는 사회 고발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