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철들고 싶지 않다"… '낭만 가객' 최백호의 50년
1975년 데뷔 후 쉼 없는 도전, 반세기 음악 인생 망라한 기념 콘서트
가수 최백호가 데뷔 5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1975년 가요계에 발을 들인 이후 반세기 동안 대중과 호흡해 온 그는 여전히 식지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철들고 싶지 않다. " 최백호가 밝힌 소회다. 그는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며 안주하지 않는 예술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의 음악적 고집과 순수는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낭만 가객'이라는 수식어는 그를 설명하는 가장 적확한 단어다. '부산에 가면' 등 주옥같은 명곡들은 한국 대중음악사의 굵직한 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