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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계 역할, 내가 할 수 없다"... 오데사 아지언, 논란 끝에 A24 영화 ‘딥 컷츠(Deep Cuts)’ 하차

"캐스팅 호평 하루 만에 여론 악화... 오데사 아지언, 배역 자진 반납" 비(非)라틴계 배우의 '구티에레즈' 연기에 "기회 뺏기" 비판 쇄도 아지언 측 "역사적 맥락 이해 부족했다, 사과드린다"... A24 재캐스팅 돌입
연기 변신이라며 호평받았던 인터뷰가 공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오데사 아지언(Odessa A'zion)이 '화이트워싱' 논란에 휩싸여 배역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30일 오데사 아지언은 A24가 제작하는 신작 ‘딥 컷츠 ’에서 맡기로 했던 '조이 구티에레즈 ' 역할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연기력 문제 아냐. . . '대표성'의 문제"논란은 그녀가 맡은 배역이 뚜렷한 멕시코계 정체성을 가진 인물임에도, 정작 배우 본인은 독일계와 유대계 혈통일 뿐 라틴계 혈통이 전혀 없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시작됐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캐스팅부터 원작 재해석 논란 속 조용한 시사회로 첫선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캐스팅부터 원작 재해석 논란 속 조용한 시사회로 첫선

라틴계 배우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백설공주〉 실사 영화가 1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영화를 둘러싼 지속적인 논란을 의식한 듯 이날 행사는 주연 배우들의 레드카펫 인터뷰도 생략한 채 조용히 진행됐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시사회에서 백설공주 역의 레이철 제글러와 여왕 역의 갈 가도트 등 주연 배우들은 언론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영화 관련 논란에 대한 질문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