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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응팔 1988' 10주년…예능으로 귀환한 인생 드라마

'도깨비'·'응팔 1988' 10주년…예능으로 귀환한 인생 드라마

공유·김고은부터 박보검까지, 탄탄한 팬덤 앞세운 스핀오프 예능, 10년이 지나도 유효한 세대 관통 힘
"아버지. " 배우 김성균을 마주한 안재홍의 외침에 "이거 정말 반갑구만 반가워요. "라는 그 시절 정겨운 인사가 메아리친다. 화면을 전환하면, 공유와 김고은이 '빨간 목도리'를 두른 채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명장면을 재연하며 "다음에는 치정극으로 만나자"는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진다. 이는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tvN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과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선사한 마법 같은 순간이다. 최근 방송가에는 과거의 영광을 예능이라는 새로운 화법으로 변주한 '스핀오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할리우드 말말말] ‘버피’, 조스 웨던을 보이콧하다

[할리우드 말말말] ‘버피’, 조스 웨던을 보이콧하다

2월의 2/3가 지난 지금, 코로나19의 위협은 여전하지만 할리우드 영화계는 움츠렸던 어깨를 펼치고 있다. 작년보다 약 두 달 늦춰진 시상식들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그중 3월 1일 열릴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방송 전 후보들에게 발송한 가이드라인이 눈에 띈다. 내용은 두 가지인데, “반드시 집에 있을 것”과 “절대 집합 금지”다. 지난해 에미상 시상식에서 출연진, 제작진이 따로 마련된 행사장에 모여 시상식을 본 것처럼 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반면 시상자들은 LA와 뉴욕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할리우드 말말말] 존 보예가 “이 시위 이후에 일을 못해도 상관없다”

[할리우드 말말말] 존 보예가 “이 시위 이후에 일을 못해도 상관없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BLM)를 외치는 목소리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명 인사들과 글로벌 기업은 인종 차별 반대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재단과 기금에 기부하며 운동에 힘을 실었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사건 이전에도 사법 집행관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살해는 정치적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게 느껴진다. 침묵이 인종차별에 동조하는 것이란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할리우드는 리액션이 아닌 액션을 요구받고 있다.
HBO Max에서 눈여겨볼 만한 오리지널 시리즈는?

HBO Max에서 눈여겨볼 만한 오리지널 시리즈는?

워너미디어의 새로운 OTT 서비스 HBO Max가 2020년 5월 공개된다. 월 이용료가 14. 99달러(약 1만 7000원)로 꽤나 비싼 편인데, 저렴한 가격이 아닌 콘텐츠의 양과 질로 치열한 스트리밍 경쟁에 참전할 것이라 한다. 워너브러더스, TNT, TBS, 카툰 네트워크 등에서 공개된 작품들 외에도, HBO Max에서 자체적으로 준비 중인 다수의 오리지널 프로젝트도 콘텐츠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었다고 알려져 예비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 말말말] 크리스찬 베일이 새 배트맨에게 한 조언

[할리우드 말말말] 크리스찬 베일이 새 배트맨에게 한 조언

베니스영화제가 막을 내렸고, 토론토영화제가 개막했다. 올해도 영화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영화들이 공개됐는데, 모두가 찬사를 보내는 작품도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도 있다. 는 코믹스 원작 영화 최초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내년 아카데미상 유력 후보로 등극했다. DC 코믹스 대표 빌런 조커를 탐구한 것이 영화의 매력이겠지만 가 연상될 만큼 범죄를 미화했다는 평가도 있어 논란은 계속될 듯하다.
[할리우드 말말말]<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제작 가능성 있다

[할리우드 말말말]<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제작 가능성 있다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처럼, 할리우드도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 일주일을 보냈다. 9월 하순 열리는 에미상 후보가 발표되었는데, 스트리밍 업계가 초강세를 보인 반면 지상파 방송은 예전보다 후보 지명을 더 적게 받으며 방송계의 달라진 지형을 그대로 반영했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기대작들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성폭력, 기회 평등 등 대표 이슈와 관련한 발언도 계속됐고, 영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았다. 한주 간 주목 받거나 언급할 만한 말들을 정리했다. 나는 사람자체는 잘몰랐다.
액션 장인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영화들

액션 장인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영화들

의 연출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내놓는 작품들마다 독특한 액션을 선보이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이처럼 액션 영화에 특출난 이유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액션 영화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시리즈, , , 시리즈 등 그가 스턴트맨으로서 활약한 작품들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 그러던 그는 2011년 에 조감독으로 참여하며 연출의 길에 들어선다. 그리고 2015년 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매 작품마다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그의 영화들을 모아보았다.
<로건>의 마지막 '프로페서 X', 패트릭 스튜어트와 작별하며

<로건>의 마지막 '프로페서 X', 패트릭 스튜어트와 작별하며

은 패트릭 스튜어트가 프로페서 X를 연기한 마지막 영화다. 은 이별의 영화다. 우리는 휴 잭맨의 울버린을 더 이상 보지 못한다. 17년 동안 휴 잭맨은 울버린/로건이었다. 휴 잭맨이 아닌 울버린을 상상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는 어떤가. 제임스 맥어보이의 프로페서 X는 아니다. 을 통해 우리는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하는 찰스 자비에와도 헤어져야 한다. 그 역시 휴 잭맨과 마찬가지로 지난 17년간 프로페서 X였다. 7편의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