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감각 바디 호러 로맨스 '엘스' 3월 19일 개봉!

토론토 미드나잇 매드니스 화제작… "당신이 보는 모든 것이 당신의 몸이 된다"

〈엘스〉
〈엘스〉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파격적인 신작 〈엘스〉가 오는 3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인간의 신체가 사물과 융합된다는 기이한 설정과 강렬한 시각적 미장센을 전면에 내세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전 세계 13개 부문 수상… "토론토 영화제 최고의 발견" 극찬

영화 〈엘스〉는 인간의 몸이 주변 사물과 합쳐지는 정체 모를 전염병이 창궐한 세상에서 공포에 맞서는 한 커플의 사투를 그린 초감각 바디 호러 로맨스다.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에 초청되어 "TIFF 최고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 작품은 바디 호러의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계보를 잇는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받았다. 제57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최우수 특수효과상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3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출신 감독 티보 에맹이 2007년 동명의 단편 연출 이후 13년 동안 공들여 완성한 첫 장편 데뷔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체가 콘크리트와 뒤섞인 찰나… 기괴하고 매혹적인 비주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차가운 블루톤의 콘크리트 질감과 인간의 신체가 기괴하게 뒤섞인 순간을 포착해 시선을 압도한다. 눈을 감은 채 무언가와 교감하는 듯한 주인공 '앙스'의 모습 위로 "완전히 독창적인 바디 호러의 탄생"이라는 리뷰가 더해져, 기존 호러 영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감각적 공포를 예고한다.

호러와 로맨스,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 존재의 물성을 탐구하는 〈엘스〉는 오는 3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에게 전례 없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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