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얼굴도 연기도 굿" vs "찌질 아재 잘 뽑았네"
이정재 관련 소식 가운데 요즘 가장 흥미로운 것은, 그에 대한 한국에서의 이미지와 외국에서의 이미지의 온도차입니다! 한국에서는 댄디한 비주얼의 캐릭터, 악역을 특히 잘 소화하는 배우로 통한다면, 지금 외국의 <오징어 게임> 팬들이 인식하는 이정재는 허당, 찌질 그 자체입니다. 한국인 “이정재가 찌질한 연기도 잘하네” vs. 외국인 “주연 찌질한 아재로 잘 뽑았네”로 반응이 선명하게 나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