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 맥그리거와 앤 해서웨이가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은 공포 영화 <팔로우>, 범죄 영화 <언더 더 실버레이크>의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2024년 가을에 제작에 들어갈 IMAX로 촬영될 '스릴러'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세부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감독 미첼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미국의 영화 제작사 배드 로봇의 J.J. 에이브럼스, 한나 밍겔라, 잭슨 픽처스의 매트 잭슨과 함께 제작을 맡았다. 그리고 굿 피어 콘텐츠의 제이크 와이너와 크리스 벤더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은 마이카 먼로 주연의 호평을 받은 공포 스릴러 <팔로우>의 작가, 감독, 프로듀서로 칸영화제에서 개봉하여 비평가주간 대상 후보에 올랐고, 예산의 17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2014년에는 앤드류 가필드 감독이 주도하고 굿 피어스 와이너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LA를 배경으로 한 네오 누아르 영화 <언더 더 실버레이크>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