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영상미와 OST로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속편이 올 11월 27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올해 개봉할 <모아나>의 속편에서는 전편에 이어 아우이 크라발호가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지난 2016년 제작된 <모아나>는 전세계적으로 약 6억 8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디즈니+에서 10억 시간이 넘게 스트리밍된 인기 프랜차이즈다.
한편, 올해 공개되는 <모아나>의 속편은 애니메이션으로, 실사화가 확정된 <모아나>와는 별개의 작품이다. 실사 영화 <모아나>의 프로듀서를 맡은 드웨인 존슨은 지난 2월 8일, 실사 영화 <모아나>의 캐스팅 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밝힌 바 있다. 실사 영화 <모아나>는 2025년 개봉할 예정이며, 아우이 크라발호는 출연하지 않고 드웨인 존슨은 '마우이'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