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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X메가박스, ‘관객이 먼저 보고 싶은 영화’ 튼다

키노라이츠에서 투표로 상영작 선정 후 메가박스에서 상영한다

성찬얼기자
'시간을 달리는 키노' 이벤트 이미지
'시간을 달리는 키노' 이벤트 이미지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와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가 관객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을 모았다.

 

키노라이츠와 메가박스는 '시간을 달리는 키노'라는 이벤트로 관객들이 선택한 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을 발표했다. '시간을 달리는 키노'는 먼저 키노라이츠에서 상영작 투표 이벤트를 연다. 이후 4월 17일 메가박스 특정 기점에서 해당 선정작을 상영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간을 달리는 키노'는 3월 18일부터 투표를 개시했다. 이번 투표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상영작 주제는 '꽃피는 봄,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20세기 영화'로 <8월의 크리스마스>, <쇼생크 탈출>, <레옹>, <가위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과 영혼>, <원초적 본능>, <파이트 클럽>, <델마와 루이스>, <로마의 휴일>로 후보를 꾸렸다.

 

최근 극장가의 위축으로 극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책이 마련되는 가운데, 키노라이츠와 메가박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구독, 맞춤형 콘텐츠에 익숙한 2030 관객층에게 적합한 니즈다. ‘시간을 달리는 키노' 기획전의 상세 내용은 키노라이츠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혹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