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를 곧 볼 수 있다.
SF 액션 영화 <어쌔씬: 드론전쟁>은 오는 4월 1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영화는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다이아드> <펄프 픽션> <식스 센스>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레전드'라고 불린 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실어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윽고 2023년에는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음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어쌔씬: 드론전쟁>은 브루스 윌리스가 마지막으로 연기한 액션 영화로 알려져 있다.
영화 <어쌔씬: 드론전쟁>은 제시 아틀라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앤디 앨로, 놈자모 음바타, 브루스 윌리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