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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하트넷 주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신작〈트랩〉 9월 개봉 확정

샤말란이 대규모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한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그려 관심을 끈다

주성철편집장
공식 포스터
공식 포스터

 

조시 하트넷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트랩>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랩>은 10대 딸과 함께 찾은 콘서트가 자신을 잡기 위한 거대한 덫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연쇄살인마 쿠퍼(조시 하트넷)의 탈출을 위한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최악의 연쇄살인마를 주인공으로, 거대한 덫에 걸린 연쇄살인마가 탈출을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트랩>은 샤말란 감독의 이전 영화들이 주로 미스터리하고 초자연적인 스릴을 안겼던 것과 달리, 수많은 사람이 모인 대규모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한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트랩〉
〈트랩〉

 

조쉬 하트넷이 주인공 ‘쿠퍼’ 역을 맡아 섬뜩한 연쇄살인마로 변신해 역대급 악역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아리엘 도노휴 가 ‘쿠퍼’의 어린 딸 ‘라일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의 실제 딸 살레카 샤말란이 인기 팝스타 ‘레이디 레이븐’ 역으로 파격 등장해 영화 속 거대한 덫이 되는 화려한 콘서트장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채울 예정이다.